[여의도의 아침] 11월 19일 리포트 요약

2015/11/19 08:39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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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아나,삼화콘덴서,아모레퍼시픽
요약

메디아나(041920), 교보-박광식

1) 4Q15 분기 기준 최대실적 가능할 전망

  • 현재 동사의 가동률은 100% 이상 돌아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데, 환자감시 장치의 Covidien 향 물량이 4Q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
  • 동사의 올해 예상 매출액은 464억(YoY +21%), 영업이익 73억(YoY +71.7%, Opm 15.8%) 전망

2) 내년 제세동기 중국 시장 진출

  • 내년부터 중국의 의료기기 3위 업체인 유유에를 통해 제세동기 공급 본격화될 예정
  • 제세동기의 대부분은 공공장소용으로 보급될 것이고 향후 가정용까지 확대할 계획

3) 내년부터 신규 사업의 윤곽이 드러난다

  • 동사는 올해 12월 중으로 제2공장 완공 예정. 증가된 Capa의 일부를 의료용 소모품 사업에 투자할 것으로 보이며, 향후 의료장비 사업 못지않게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
  • 의료용 소모품은 기술장벽이 높고, 의사가 사용하기 편리한 전문가용 소모품 분야를 Target으로 3년째 개발 중이며, 내년 하반기 중 출시할 계획

삼화콘덴서(001820), 흥국-오세준

1) 콘덴서 전문 제조사, 자동차전장용 부품에 배팅

  • 신규 제품인 DC-Link Capacitor(전력변환콘덴서)는 현대차의 하이브리드향에 채택되었으며 향후 전기차의 채택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판단
  • 삼성전기와 더불어 국내에서 과점 중인 MLCC는 주요 고객사의 사업 변화에 따라 고수익이 예상되는 자동차전장 비중을 늘리는데 집중
  • 2010년 설비투자의 결과로 감가상각비 부담이 점차 줄 것으로 예상

2) 3Q15, 흑자의 연속성을 보여주며 오랜만에 되찾은 안정감

  • 동사의 3Q15 연결 실적은 매출액 407억(+12.1% QoQ, -0.9% YoY), 영업이익 23억(+1,066.2 QoQ, 흑젂 YoY), 영업이익률 5.7%를 달성
  • 주요 요인은 DCC와 CI(칩인덕터)사업은 전분기 대비 매출이 줄었으나, MLCC와 FC 부문에서는 매출확대가 가능하여 전사적으로 외형성장을 나타냄
  • 다가오는 4Q15에도 매출액 422억, 영업이익 22억 수준으로 전분기 대비 외형 성장은 지속될 전망이나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 내지는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

아모레퍼시픽(090430), 이베스트-오린아

1) 아모레퍼시픽 상해 뷰티 사업장 방문

  • 본 사업장의 주요 기능은 생산, 물류, 연구로서, 지난 해 4월 기존 공장에서 옮겨와 지난 해 10월에 준공 완료한 시설
  • 투자비는 1,300억이 소요되었으며, 대지 면적은 28,000평 규모. 현재 capa는 약 1조, 향후 설비 증설 및 여유 부지증축을 통해 2020년까지 2.8조의 capa를 목표

2) 급변하는 중국 화장품 시장에 대응 중, 향후 아세안 시장 또한 성장 동력 전망

  • 아모레퍼시픽은 1)포트폴리오 확장(진출 시작한 헤어케어 외에도 바디케어), 2)디지털 채널 수요 대응(브랜드 직영몰 사이트 오픈), 3)우수한 인재 영입 및 질적 성장 도모를 통해 중국 내 최고의 아시아 화장품 업체가 되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사업을 진행 중
  • 아모레퍼시픽은 2020년 중국 지역 매출액 전망으로 3.4조원을 제시했으며, 이러한 관점에서 동사의 상해 뷰티 사업장은 지속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
  • 더불어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20년까지 12조의 매출을 달성하기 위해 향후 15조 규모의 capa를 확충해 나갈 예정이며, 아세안(ASEAN) 시장 또한 향후 전망이 밝아 생산 거점을 확보할 계획으로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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