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의 아침] 11월 18일 리포트 요약
요약
- [아모텍] 사상 최대 실적이 반갑다
- [아이마켓코리아] 수급부담은 매수기회
- [금호석유] 두 가지 기회
아모텍(052710), 신한-하준두
1) 분기 사상 최대 매출과 이익 기록
- 3분기 매출 953억(+28.0% QoQ, +117.3% YoY)과 영업이익 81억(+69.5% QoQ, +324.9% YoY)으로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
- 고객사의 플래그십 2개 모델 출시로 인해 복합모듈(무선충전+NFC+MST)이 포함된 안테나 부문 매출이 지난 분기 대비 무려 43% 이상 증가
2) 4분기는 비수기로 인해 쉬어가는 타이밍
- 4분기는 플래그십 제품 출시 비수기로 매출 866억(-9.2% QoQ, +88.4% YoY)과 영업이익 61억(-25.2% QoQ, 흑자전환 YoY)을 예상
- 최종 고객사 플래그십 제품과 북미 최대 스마트폰의 출시 시기가 4분기에 겹치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 12월 재고 조정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음
- 무선충전과 삼성페이의 경우 2016년부터 중저가 스마트폰에도 단계적으로 탑재 예상
아이마켓코리아(122900), IBK-김종우
1) 비삼성 고객사 매출 증가
- 비삼성 매출은 2006년 774억에서 2014년 4,072억으로 연평균 23.1% 증가. 올해도 전년대비 22.8% 증가한 약 5,000억 매출 기대
- 해외법인 매출 증가는 또 다른 성장동력이 될 전망. 해외법인은 베트남, 중국, 미국에 소재해 있으며, 매출은 2014년 307억에서 올해 약 800억 내년에는 1,500억 수준 예상
2) 신규사업- 의약품 유통
- 지난해 3월 세브란스 병원에 의약품을 공급하는 안연케어 지분 51%를 751억에 인수
- 안연케어가 영위하고 있는 병원 의약품 유통시장은 약 4.5조원으로 추산되며, 의약품 도매업체는 약 2천개로 파악. 최근 영세 업체를 중심으로 구조조정이 진행 중이며, 향후 안연케어, 지오영 등 메이져 업체로 시장이 재편될 가능성 높음
- 실적은 2015F 매출액 30,700억(+12.1% YoY), 영업이익 700억(+19.2% YoY), 2016F 매출액 33,500억 영업이익 약 800억 예상. 2016년에도 비삼성 부분의 매출 증가와 신규 사업의 성과가 성장을 견인할 전망
금호석유화학(011780), 유진-곽진희
1) 시간은 금호석유의 편
- 합성고무 실적의 개선될 기회 요인은 두 가지. 첫째는 NCC 증설이 없다는 것. 2012년부터 글로벌 신규 설비는 NCC가 아닌 ECC와CTO 중에서만 고려되어 왔기에 앞으로 짧아도 5년 내로는 의미있는 규모의 부타디엔, 합성고무 증설은 없을 것
- 시간을 두면 급감하는 C4 체인의 증설로 인해 합성고무 사업의 수익성 회복이 예상됨
2) 휘발유 수요가 증가한다는 건 타이어가 마모되고 있다는 것
- 실적 개선의 두 번째 기회 요인은 저유가로 인한 휘발유 수요 증가임
- 미국의 휘발유 수요는 연초 이후 전년대비 3% 증가하며 수요 호조세를 보이고 있음. 미국을 중심으로 한 타이어 교체 수요 회복이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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