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의 아침] 11월 16일 리포트 요약

2015/11/16 08:25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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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네오룩스,삼성정밀화학,두산
요약

덕산네오룩스(213420), 부국증권-엄태웅

1) OLED패널 시장 재조명에 따른 수혜

  • 중소형 OLED패널 가격하락, LCD 패널의 폼펙터 변화 한계 등으로 OLED패널 수요확대
  • 가격하락에 따른 중저가 및 중화권 핸드셋으로 OLED패널 채택확대
  • 이는 곧 고객사 OLED라인 가동률 회복과 함께 OLED 소재 수요 확대를 이끔
  • 게다가 향후 고객사의 OLED패널 신규투자 확대도 기대되어 지속적인 소재공급 증가 예상

2) 고객사 Flexible 디스플레이, OLED TV 양산 가시화

  • 2016년말~2017년초 고객사 Foldable 디스플레이 양산공급 전망
  • WOLED에 전면발광 TFT 구조로 OLED TV 출시가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짐
  • 글로벌 핸드셋 업체들의 OLED 패널 채택 확대로 최대 OLED패널 공급업체인 고객사 신규투자 확대가 예상되어 수혜 전망

3) 2016년 대폭적인 실적 성장 전망

  • 2016년 동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21.2억(+95.1% yoy), 203.4억(+868.6% yoy)으로 추정
  • 실적개선 요인은 중저가폰 및 중화권 핸드셋 업체의 OLED 패널채택 확대, Flexible 디스플레이 비중확대에 따른 OLED 소재소요량 증가, 고객사 신규라인 투자확대에 따른 수혜 등

삼성정밀화학(004000), 한국-이도연

1) 장기 성장국면의 첫 걸음

  • 삼성정밀화학 2016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91% 증가하고, 2018년 영업이익은 2015년의 다섯 배에 달할 전망
  • 실적 driver인 염소 및 셀룰로스 부문의 턴어라운드 가시화, cash cow인 암모니아 부문의 신 성장 동력 확보, 전자재료 부문의 적자사업 정리 등이 그 배경

2) 염소 및 셀룰로스 부문이 실적 드라이버

  • ECH 스프레드가 2016년 중 바닥을 벗어나 피크를 향해갈 것으로 예상돼 실적 개선은 시간의 문제
  • 규모의 경제에 따른 이익 정상화가 이루어지면서 셀룰로스 영업이익은 향후 3년간 연평균 29% 성장할 전망

두산(000150), 현대-전용기

1) 신규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되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

  • 2007년부터 소비재부문을 모두 매각하고 산업재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한 이후, 다시 8년만에 소비재에 뛰어듬
  • 두산의 자체 사업부들의 매출성장률이 최근 낮아지고 있었고, 수익성도 악화되고 있는 추세에서 안정적인 매출과 이익 창출이 가능한 면세점 사업에 진출했다는 점은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만한 요인

2) 초기 투자 비용 부담 크지는 않을 듯

  • 두산타워의 리모델링과 마케팅 비용 등 초기 투자 비용이 필요
  • 두산타워 9개층을 면세점으로 리모델링하는 비용정도만 추가로 필요한 상황
  • 국내 신용평가사들이 두산그룹 계열사들 신용등급을 하향함에 따라 재무 위험 문제가 부각되고 있지만, 이에 두산은 사업부 매각 등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두산 자체는 다른 계열사와 달리 재무적으로 안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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