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봐야 안다. 강의의 진면목!! 2차 강의만족도 97%의 비밀!!

2015/05/18 02:20PM

요약

안녕하세요 증플 캠퍼스팀입니다.

지난 주 토요일 5월 16일에 증권플러스 캠퍼스 게릴라 2차 특강이 열렸습니다. 이번 강의는 지난 번에 소개해드린 대로 전직 딜링룸 출신의 트레이더분을 모셨습니다. 강사님은 일반 언론에 알려진 유명한 분은 아니시지만 여의도에서는 성공하신 트레이더로서 회자되시는 분입니다. 지난 1차 게릴라 강사 분이 상대적으로 기업 펀더멘털 기반의 투자자셨다면 이번에는 좀 더 트레이딩적인 요소가 있는 분으로 모시고자 수소문을 해서 어렵게 모셨습니다. 날씨 좋았던 주말이라 신청하시고 입금하신 분들 중에 참석 못하신 분들도 꽤 있으셨지만 다음 번에는 참여를 희망하신 다른 유저분들을 위해 꼭 참여를 부탁 드리면서 후기를 시작합니다.

강사님은 첫 말씀으로 고등학교 때부터 주유소 아르바이트를 늘 하며 모은 돈으로 투자를 시작하셨다고 하셨습니다. 잘되니 주변 친척들의 돈이 모였고 이를 맡아서 운용한 것이 화근이 되었는데, 운용을 잘못해서라기보다 2001년 9월 11일에 터진 오사마빈라덴의 뉴욕월드트레이드센터 비행기테러였다고 하셨습니다. 속칭 911테러 당시, 투자 원금 4억원의 80%가 하루아침에 날아가버렸다 하시면서 인생에서 정말 서럽게 눈물이 났던 때라고 과거를 회상하셨습니다.

이후 재기하기 위해 취직하게 된 첫 직장 동부증권에서 수개월이 지나지 않아 전국 직원 중에서 수익률 1위가 되셨다고 합니다. 이후 하나대투증권으로 소속을 옮기셨고 이트레이드 증권 딜링룸 트레이더를 마지막으로 독립하시게 되었다고 합니다.

 

강의 요약 : 리스크관리를 철저히 하고 신고가 성장주에 투자하라

강사님이 말씀하신 트레이딩으로 성공하는 법은 간단하긴 합니다.

회사의 가치가 빠르게 성장하는 주식을 발굴하여 시장이 제공하는 심리로 인한 할인된 가격에 매수하고 이후 프리미엄을 받고 미래의 불확실성을 아마추어 투자자에게 매도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말은 쉬운 데 늘 본인도 매매가 어렵다고 하시면서 브레이크와 복리가 중요성을 설명해주셨습니다.

깨지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을 F1 레이싱의 레이서에 비유하시면서 브레이크를 잘 컨트롤할 수 있는 레이서가 최고의 레이서가 될 수 있는 것처럼 투자도 마찬가지라고 하셨습니다.

큰돈은 단기간, 어느 순간에 벌리기 때문에 항상 리스크 관리하며 준비해야 하고 본인도 지금까지 늘 머리 속에 외우고 있는 테이블이 복리를 가정한 수익률이라고 하셨습니다. 꼭 명심하라고 청중들에게도 여러 차례 말씀을 드렸습니다.(아래 첨부, 강의 파일 중 인용)

그러시면서 본인도 20% 손실 후에 25% 복구가 너무 어렵다시면서 강연 최초로 원칙을 지켜 매매하시는 거래하시는 6개 증권사 중에 NH투자증권 계좌를 살짝 보여주셨는데.....순간 침 넘어가는 소리가 들릴 정도로 숙연한 분위기와 갑자기 펜을 잡고 자세가 앞으로 쏠리는 유저분들의 반응이.....

손실이 10%라면 수익은 30%가 나야한다는 그리고 절대 리스크관리로 깨지면 안된다는 원칙으로 매매하고 계신 계좌는 2.5억짜리 계좌가 3개월만에 8억원대로 불어 있었습니다. 매일 매일의 매매손익이 거의 말씀하신 원칙과 비율을 지키면 500만원손실 1500만원 이익, 2000만원손실 6000만원 이익 이런 식으로 손익이 쌓여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강사님께서는 18년 투자경험을 7개의 원칙으로 정리하고 계셨습니다. 과연 나는 어떤 원칙으로 투자를 하는가에 대한 대답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신고가를 쓰며 폭풍적인 수익률을 안겨주는 주식은 간단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기업의 주식이라고 하셨습니다. 간단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기업이야말로 개인들이 쉽게 투자할 수 있는 회사라고 하셨습니다. 내용인 즉, 초등학생이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해야 하고 그래야만 단순해야 시장 참여자가 확산된다고 하셨습니다. 아울러 개인 투자자들도 본인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에 투자하는 것은 욕심이라고 단정하셨습니다. (아래 첨부, 강의 파일 중 인용)

강사님께서 마지막에 언급하신 신고가 성장주에 대해서는 온라인에서는 언급을 자제해달라는 요청으로 소개하지 않고 강의 요약을 마치겠습니다.

증권플러스를 애용하시는 개인 투자자분들께서도 금번 강사님의 말씀처럼 증권플러스 캠퍼스를 통해서 꾸준히 배우고 네트워크를 만들어 나가면 모두 성투할 수 있지 않을까요?

 

강의 만족도 : 97%의 만족, 한 분 빼고 모두 만족~ 아쉽다 그 한 분!

그렇다면 이번에 참석하신 증플 유저 분들의 주관식 강의 평가는 어땠을까요?

코멘트1 : 투자마인드에 대한 군더더기 없는 강연^^

코멘트2 : 2시간이라는 시간동안 강연자의 투자철학을 잠시 엿볼 있어서 좋았습니다.

코멘트3 :  강사님의 자질 자체가 훌륭

코멘트4 : 경험담을 얘기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코멘트5 :  단순이론이 아니라 경험에 근거한 강의

코멘트6 :  알기 쉽게 핵심과 경험을 설명

이라는 평가를 남겨 주셨군요~

한 가지 아쉬운 점으로는 2시간여의 강의시간이 짧았고 질의응답이 충분치 못했다는 시간 상의 제약에 대한 참석 유저 분의 코멘트가 2분이 있었습니다. 강사님께서 열정적으로 강의하시고 많은 말씀을 해주시다 보니 사회자로서도 중간에 강사 분께 알려드렸지만 적절히 마무리할 수가 없었던 고뇌를 이해해주시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분명, 약속된 장소의 스케줄상 질의응답을 비롯한 마무리가 약했던 걸 인정합니다. 캠퍼스팀은 시간 관리를 잘못해 생긴 불만족에 대해서 참석 유저 분들께 죄송하단 말씀 드립니다.

이서어 금번에는 지난 번 강의 평가 통계와는 다르게 증플 캠퍼스 외에 기존 증권관련 강의를 평소에 들으시는 분들의 비중이 높았습니다.

참석자 분들 曰

코멘트1 : 일단 있는 강의는 들으려고 해요

코멘트2 : 한국경제, 매일 경제 경제신문사 주최강의

코멘트3 : 금융투자협회강의

에 참석하신다고 합니다.

위에 열거된 코멘트를 남겨주신 참석 유저 분들은 상당히 투자에 열정적이라고 판단이 되는데요. 증플 캠퍼스의 강의가 다른 강의와 비교해보셨을 때 어땠는지 궁금합니다.

이어 이번 강의료 2만원에 대해선 좋은 위치, 장소, 샌드위치 등의 간식 제공 등을 고려하셔서 94%이상 만족스럽다고 답변해주셨고 추후에 증플 캠퍼스의 유료 투자교육이 진행되더라도 참석하시겠다는 분들도 역시 대다수인 80%이상 응답하셨습니다.

저희가 준비한 다음 번 강의를 미리 아시는 듯 강의 평가서 말미에 희망하는 강의 내용부문에선 재무제표분석 및 밸류에이션, 실전 기업분석, 실전 투자전략, 적정주가 구하기 등의 강의 내용을 원하신다는 주관식 답변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저희가 미리 준비한 다음 번 강의가 약간이나마 위와 같은 증플 유저 분들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다음 주제 : 사경인 회계사의 실전 투자를 위한 핵심 요약 회계

증권업계에서 투자로 더 유명한 회계사, 사경인 강사님이십니다. 지난 몇 년간 수백%의 수익률로 증권사 임직원 강의마다 투자사례를 기초로 회계를 알려주신다는 사 강사님께서는 짧고 굵게 투자를 위한 핵심 기초 회계 보는 법을 1시간 30분동안 알려주실 예정입니다. 

1위 회계법인인 삼일회계법인에서 회계사로서 경력을 쌓으시다 투자에 빠진 그 분의 스토리왠만한 전문 투자자보다 투자를 더 잘하시는 노하우는 어디에 있을까요?

6월 4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증플 캠퍼스가 늘 열리는 토즈 강남토즈타워점 2층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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