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의 아침] 11월 12일 리포트 요약
요약
- [KR모터스] 인내할 수 있다면
- [셀트리온] 글로벌 제약 그룹을 향한 두 번째 디딤돌
- [오리온] 2016년 업종 최선호주
KR모터스(000040), LIG-김인필
1) 코라오그룹으로의 편입을 통해 새로운 비젼 제시
- 2014년 코라오그룹으로의 편입을 통해 전세계 오토바이 시장 진출 본격화
- 작년 기준 국내 시장점유율 15%로 2위 업체. 수출비중 49.6%이며 해외 26개국과 거래. 50~650cc까지 제품 라인업 확보
- 과거 S&T모터스는 국내시장의 경영실적 악화로 신차개발 및 해외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 하였으나 코라오홀딩스로의 편입 이후 과거 단점을 보완, 신차개발과 해외시장 확대를 통해 성장 가능성 높을 것으로 판단
2) 영업정상화를 통한 수익구조 개선 기대
- 향후 신차출시와 거래국가 다변화, 원가절감 등을 통해 수익구조 개선될 것으로 전망
- 신모델 개발 본격화되며 가장 큰 문제였던 신차 부재 해결. 저배기량 중심의 신차를 통해 신흥시장 공략과 기존 시장에서의 실적회복 노력
- 올해 국내시장에서 80cc와 100cc 2개 신모델 판매시작. 올해 연말 125cc 신차 출시를 통해 라오스와 캄보디아 시장 진입 예정
- 내년부터 국내외 시장으로 신모델 7개 차종 출시될 예정으로 점진적인 실적개선 기대
- 직영사업소 확대를 통해 국내 시장의 내실 강화. 해외 신규거래처 발굴 및 기존거래처의 점유율 확대를 통해 해외 판매네트워크 보강
셀트리온(068270), 하나-이찬휘
1) 3분기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61.2%, 103.0% 성장한 1,695억과 731억을 시현
- 7월에 공시한 1,350억원 수준의 공급 계약에 따른 결과로, 1,330억원 규모의 계약을 공시했던 지난 2분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모습
- ‘15년 연간 실적의 향방 또한 추가 공급계약에 달려 있으며, 램시마의 유럽 및 일본 시장 침투 확대에 따라 4분기 내 1,150억원 규모의 추가 공급 계약이 예상됨
2) 트룩시마 유럽 허가 신청으로 차기 파이프라인 가시화, 빠른 페이스로 리툭산의 첫번째 바이오시밀러로 유력
- 11일 EMA에 로슈의 리툭산(맙테라) 바이오시밀러인 트룩시마(CT-P10)의 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힘
- 리툭산은 ‘14년 글로벌 75억 달러의 매출을 자랑하는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리툭산 바이오시밀러를 선진 시장인 유럽에 허가를 신청하는 것은 셀트리온이 최초. 16년 말 또는 17년 초에 허가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오리온(001800), 신영-김윤오
1) 장기 투자 유망
- 중국과 베트남의 제품 포트폴리오가 확장될 여지가 충분해 보이기 때문
- 오리온은 국내에서 성공한 브랜드를 현지에 맞게 생산해 판매하는데, 한국 포트폴리오는 선진 수준이고 중국과 베트남은 여전히 이머징 수준
2) 2016년 이익 전망 우수
- 2016년 오리온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0.1%, 21.0% 증가할 것으로 추정
- 중국 사업의 외형 증가와 수익성 향상 유망. 이는 현재 진행 중인 소형 슈퍼마켓 영업은 대형 할인점보다 수익성이 높기 때문
- 국내 제과도 현장 영업 전문가인 신임 대표이사 취임을 계기로 3년 만에 외형 성장이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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