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의 아침] 10월 21일 리포트 요약
요약
- [이오테크닉스] 앞선 리레이팅과 더딘 양산 시점
- [LG하우시스] 기다림의 끝, 상승세 시작
- [KSS해운] 2016년에 담아야 할 알짜주식
이오테크닉스(039030), 삼성-장정훈
1) 투자포인트
- 기존 레이저마커 시장의 독보적인 시장점유율을 바탕으로 3가지 신규 사업기회를 엿보고 있는 상황
- 반도체 어닐링 공정에서 동사의 레이저 장비 매출 기대감, 디스플레이에서 엑시머 레이저 대체할 GLA의 기회. 패키지 커팅 부분에서 기존 다이아몬드 커팅 장비 대체 수요 확대 가능성 등이 그것
- 하반기 동사 실적은 상반기에 비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계절적 요인과 함께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고객사 수주가 6월 이후 본격화된 데 따름
- 시장 컨센서스 기준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5.3%, 49.8% 증가한1,056억, 영업이익은 전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8.5%, 93.4% 증가한 249억으로 예상되고 있음
LG하우시스(108670), 신한-박상연
1) 건자재 외형증가∙이익률 개선으로 시장 기대치 상회하는 3분기 실적 기록
- 3분기 매출액 7,189억(+4.8% YoY), 영업이익 459억(+53.9% YoY), 순이익 337억(+68.7% YoY)을 기록
- 특판 매출이 전년대비 상승세로 전환했으며 시판 매출도 전분기에 이어 상승 추세를 이어갔다. 미국 인조대리석 판매 호조세도 지속 중
2) 4Q15부터 본격적인 건자재 성장세 시작될 전망
- 2016년 매출액은 3.2조(+10.5% YoY), 영업이익 1,992억(+16.6% YoY)을 전망
- 건자재 부문과 연관된 아파트 입주물량은 3Q15 +2.1%, 4Q15 +23.2% YoY로 하반기 성장세로 전환되어 2016년 +17.6%, 2017년 30.5%로 추세적인 증가세를 보일 전망
KSS해운(044450), 대신-이지윤
1) 꾸준히 증가하는 배당금과 이익 안정성
- “선 계약, 후 발주” 조건을 확실하게 지키는 보수적인 선사
- 선박 전량이 장기용선을 맺고 있어 205년 영업이익률 19%의 높은 수익성 기록
- 2015년 신규 선박 0척 -> 2016년 1척, -> 2017년 2척 인도 예정
- 2016년 매출액 YoY +8.5%, 2017년 YoY +14.7% 증가 기대
- 안정적인 이익 성장에 기반하여 17년동안 꾸준히 배당 지금. 배당성향 증가 추세
2) 아시아로 저렴한 미국 LPG가 몰려온다 (공급)
- 2016년 4월 드디어 파나마운하 확장공사 완료
- 2020년 북미산 LPG는 2015년 대비 +100% 증가한 연간 20백만톤이 수출될 것으로 추정 (BW GAS)
- 한국 수입업자 대부분이 중동으로부터 LPG 들여오고 있으나 파나마 운하 확장 이후 아시아
- 국가들로의 수출이 더욱 활발해지며 평균 가스 수송거리 길어질 것
3) 클린디젤에 가려져있던 LPG의 매력 부각되기 시작 (수요)
- 한국, 일본의 LPG 수요는 2011년을 고점으로 정체
- 폭스바겐 디젤 사태 이후로 디젤 차량 대체용으로 LPG 언급
- LPG 연료 사용제한 제도를 폐지 혹은 완화하고 일반인들에게도 LPG차량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음
- 당장 LPG 산업의 활성화를 이끌어낼 순 없겠지만 안정적인 공급 증가와 수요 확대 조짐이
- 맞물리는 분위기는 동사에게 장기적으로 긍정적일 수 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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