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의 아침] 10월 19일 리포트 요약
요약
- [한세예스24홀딩스]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매수할 타이밍
- [LG화학] IT소재 및 전지 부문 특히 선전!
- [하이비젼시스템] 실적 회복 사이클진입
한세예스24홀딩스(016450), KB-강선아
1) 2018년 매출액 3.3조원 (CAGR 18.6%)의 가이던스 제시
- TPP 타결에 따른 베트남 공장 생산물량 증가, 의류생산부문의 수직계열화 진행, 문화컨텐츠부문 (예스24, 동아출판 등)의 고성장 유지 등으로 달성해 나갈 전망
- 2015년 한세예스24홀딩스의 실적은 매출액 2조, 영업이익 1,450억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6.7%, 27.5% 성장이 예상됨
- 3분기는 평균환율이 1,167.8원/달러 (+13.8% YoY)을 기록해 원화 약세 효과까지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보임
2) 의류생산부문의 수직계열화는 지속적으로 진행
- 현재 한세예스24홀딩스는 ‘염색/가공 (C&T Vina) →원단중개 (칼라앤터치) → 봉제/제조 (한세실업)’의 수직계열화를 구축했으며, 지난 5월 한세실업이 FRJ Jeans을 인수하면서 패션브랜드 유통까지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음
- 향후에도 한세예스24홀딩스는 글로벌 OEM 업체들 (Eclat, Shenshou 등)과 같이 원사, 원단 부문으로의 사업영역 확장을 검토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수직계열화를 진행해 나갈 전망
LG화학(0151910), 신한-이응주
1) 3Q15 영업이익 5,463억(-3.0% QoQ)으로 당사 추정치 상회
- 유가 하락(=판가 하락, -10.4달러/배럴 QoQ), PE 등 주요 제품 스프레드 감소 때문
- IT소재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6.4% 증가하며 4분기 연속 매출 감소(혹은 정체)에서 탈피했음
- 중국(남경) LCD 편광판 가동 효과(신규 고객 확보, 원가 절감)가 본격적으로 발휘되기 시작했음
- 중국 전기 버스 납품으로 중대형 전지의 매출액이 증가하면서 적자 폭이 줄었음
2) 비수기 진입으로 4Q15 감익(OP -17.3% QoQ), 그러나 전기차 배터리 선전 기대
- 4Q15 영업이익은 4,520억으로 전분기 대비 17.3% 감소할 것
- 비수기 진입, 연말 일회성 비용 집행 등을 감안하면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그래도 4분기만 비교하면 2012년 이후 가장 좋은 실적이다. 석유화학 시황 개선 덕분
- 4Q15에 주목해야 할 부문은 전지다. 중국 전기 버스 납품이 더욱 늘어나면서 중대형 전지 적자 폭이 대폭 감소하겠음. 덕분에 4Q15 전지 부문 전체 영업이익(+163억)은 전분기(+102억)나 전년 동기(-60억) 대비 증가할 것
하이비젼시스템(126700), 한양-이동헌
1) 실적 회복 사이클 진입
- 올해는 주요 고객사가 신규제품에 대한 카메라 화소에서 2년 반만에 8백만 화소에서 12백만 화소로 업그레이드되었음
- 2분기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비 73.5%, 89.8% 급증했으며 3분기도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됨
2) 변화의 시기, 다양한 확장 스토리
- 연말부터는차세대 기술인 듀얼 카메라에 대한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
- 듀얼 카메라는 두 카메라의 연동에 대한 테스트가 필요해 동사에게는 새로운 매출원이 될 것으로 보임
- 또한 지금까지는 후공정에 대한 테스트 장비만 납품했지만 내년부터는 전공정에 대한 장비도 납품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
- 공정에 대한 테스트를 강화하여 불량률을 줄이는 추세가 확산되면서 전공정에 대한 라인업도 확대되고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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