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의 아침] 10월 15일 리포트 요약

2015/10/15 08:54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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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론, 기가레인, 세운메디칼
요약

파트론(091700), KDB대우-박원재

1) 부품 산업만으로는 한계

  • 향후에도 카메라 모듈 고사양화의 영향으로 점진적인 실적 개선도 가능할 전망
  • 후면은 16Mega 카메라 모듈이 대세가 되고 있으며, OIS(Optical Image Stabilization, 손떨림 보정 기능) 채택이 증가하고 있음
  • 고사양 카메라 모듈 판매 증가로 평균판매가격(ASP) 하락 상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됨

2) 부품 산업에서 완제품 산업으로 영역 확장. 장기적인 관점에 관심 필요

  • 최근 부품이 아닌 완제품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크로이스(Croise)라는 자체 브 랜드로 무선충전기, 블루투스 헤드셋, 온도 측정기 등을 출시하고 있음
  • 유통망 관리 등 새로운 사업 영역에 진출하게 되면서 시행착오를 겪을 가능성이 크지만, 부품을 완제품에 적용하면서 부품 자체의 수준을 높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함

기가레인(049080), 유안타-이상언

1) 3분기 적자폭 줄일 것

  • 15년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96억원(-30% YoY, +5% QoQ), 영업적자 9억원(적전 YoY, 적지 QoQ)으로 전분기 대비 적자폭을 줄일 전망
  • 2분기 발생한 RF Cable사업부문의 재고손실, Rework 비용과 같은 일회성비용이 없었고, LED Etcher 실적인식도 점진적 증가구간에 진입했기 때문

2) 4분기도 좋아진다

  • 15년 4분기는 매출액 265억원(+53% YoY, +35% QoQ), 영업이익 36억원(흑전 YoY, 흑전 QoQ)을 기록해 실적반등에 성공할 것
  • RF Cable사업은 군통신망향 사업 수주가 예정돼있고, 지난 8월 공시한 국방과학연구소와의 ‘GaN RF 전력증폭소자 공정개발’에 대한 본 계약 체결에 따라 관련 실적이 일정하게 발생할 것이며, 테스트사업에서도 MEMS Probe Card의 고객사 승인이 예정돼있어 연말께나 제품공급을 예상하기 때문

3) 여전히 기대감은 살아있다

  • 15년은 매출액 809억원(-15% YoY), 영업적자 56억원(적전 YoY)을 달성해 상장 이후 최악의 실적을 보여줄 것
  • 스마트폰향 매출비중이 높은 RF Cable사업부분에서의 제품다각화와 고객사다변화 성과가 미미했고, 전사 Cash Cow사업인 LED Etcher도 전방 LED산업의 성장정체와 함께 역성장에 돌입했으며, 미래성장동력인 MEMS Probe Card와 DRIE장비, Imprinter장비는 기술완성도 부족, 고객사 확보 난항으로 사업안정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

세운메디칼(100700), SK-이승욱

1) 고마진 신제품 출시로 매출 포트폴리오 다변화 예상

  • 다수의 스텐트 제품은 이미 해외 특허 및 승인이 완료되어 중국, 일본 등으로 수출이 진행되고 있음
  • 현재 임상 및 승인 과정에 있는 혈액/수액 가온기, 유방보형물 과 카테타 제품의 임상 및 승인이 진행중에 있어 이와 관련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됨

2) TSCI 와의 국제손배소 일부 승소로 소송관련 불확실성 해소

  • 지난 2014 년 네덜란드의 혈액가온기 제조사인 TSCI가 국제상공회의소(ICC) 국제중재법원에 공급계약해지 등의 이유로 247 억원(자기자본대비 42.02%)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음
  • 회사측의 적극적인 대처로 TSCI 사의 허위성이 입증됨에 따라 전일 국제중재법원은 전체청구금액의 일부(27.9%)만을 TSCI 사에 지급할 것을 결정
  • 이에 따라 동사가 지급해야하는 금액이 81 억원(자기자본대비 12.6%)으로 축소 됨에 따라 그동안 우려되었던 소송과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주가의 긍정적인 흐름이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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