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의 아침] 5월 14일 리포트 요약
2015/05/14 08:18AM
요약
- [현대위아] 예상보다 빨리 울린 총성
- [쌍용양회] 우월한 실적 모멘텀, 하반기도 서프라이즈로 보답할 전망
- [쿠쿠전자] 중국, 렌탈, 소인 가구화, 현금창출력
현대위아(011210), 토러스-유지웅
1)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터보차저 양산
- 2분기부터 감마엔진용 터보차저 양산 돌입, 기존 알려진 3분기보다 앞당겨짐
- 이는 현대차 그룹 파워트레인 효율화 작업 빠르게 진행됨을 의미
- 올해 연간 25만대 수준 양산체제 돌입, 2019년까지 100만대 CAPA증설 예정
2) 터보차저 양산확대 → 엔진매출 증가
- 향후 현대위아 실적개선은 엔진관련 매출이 대부분 차지할 예정
- 향후 증설될 엔진 대부분 터보차저 탑재 계획되어 있음
- 중국 현대위아 터보차저 유한공사에서 연간 10만대 기준 최대매출 500억 내외 예상
3) 주가바닥은 확인, 명백한 우상향 실적
- 지난 4분기, 올해 1분기 실적 둔화로 가파른 주가 하락 경험
- 2분기부터 터보차저 양산개시로 향후 매출 우상향될 것
쌍용양회(003410), 하나대투-채상욱
1) 1분기 실적 리뷰: 영업이익 330억(+128% 전년비) 당사 추정 상회
- 시멘트 생산량 235.8만톤(+4.1% 전년비), 지난 4분기 분양증가따른 Q성장
- 원료단에서 유연탄 가격하락으로 양호한 실적
2) 15년 하반기 골조용 건자재 서프라이즈 예고
- 15년 분양흐름은 2분기에 총 분양 53% 집중
- 분양후 3개월뒤 착공되며 시멘트/레미콘 출하량 증가로 연결
- 따라서 올해는 3~4분기에 매출/이익 성장 증가 예상
3) 목표가 상향
- 15년 분양계획이 연초대비 증가하며 당사 실적 추정치 상회 가능성 높음
쿠쿠전자(192400), 키움-김지산
1) 더욱 강화되는 중국 모멘텀
- 중국, 렌탈, 면세점 등을 중심으로 한 성장성 확인
- 지난해 전기밥솥의 중국 직간접 매출과 렌탈 매출 각각 48%, 52% 성장
- 중국은 열판압력밥솥에서 고급형인 IH압력밥솥으로 전환 중
- 올해 중국 매출은 전년 대비 49% 증가한 810억원 전망 (매출 비중 17%)
2) 높은 경쟁력
- 높은 기술력은 가장 좋은 밥맛과 안정성으로 나타남, 고압력 기술은 일본보다도 우위
- 국내 브랜드 경쟁력 독보적 1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 8년 연속 1위
- 중국 내에서 높은 경쟁력, 중국 경쟁사들은 IH압력밥솥에 대한 대응을 거의 못하고 있음
- 중국 내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정착, 국내산 수입 점유율이 일본산 추월
3) 국내 소인 가구화가 주는 기회
- 소인 가구화에 따라 국내에서도 전기밭솥 수요 꾸준한 증가 전망
- 프리미엄급 소형 모델 출시로 시장 대응
- 올 1분기 프리미엄급 소형 제품군 매출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
4) 렌탈사업의 성공적 도약
- 렌탈사업 비중은 정수기가 85%로 압도적, 향후 비데, 제습기 전기레인지 등으로 확대 예정
- 렌탈 계정수 2010년 말 5만건 →2014년 말 75만건, 가격 경쟁력 및 밥솥과 연계 마케팅이 강점
- 규모의 경제를 확보함에 따라 수익성도 동반 개선, 2012년까지 영업적자에서 지난해 영업이익률 11.6%까지 상승
- 코웨이 대비 사업 규모는 1/10 수준이나 점유율 상승 속도가 빠름
5) 올해 성장폭 더욱 확대 전망
- 올해 예상 매출 6,366억원(전년비 +12%), 영업이익 951억원(+21%)
- 중국 직간접 매출과 렌탈 사업부 각각 49%, 32% 성장 기대
-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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