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의 아침] 10월 5일 리포트 요약
요약
- [삼양홀딩스] 실적과 성장성이 턴어라운드 된다 !
- [삼기오토모티브] 하반기 볼륨 신차 DCT적용 확대 수혜
- [LG생명과학] 제품믹스 개선 효과 부각
삼양홀딩스(000070), 현대-전용기
1) 바이오, 포장재, 음식료, 화장품, 프랜차이즈 사업 안정적 성장 궤도 진입
- 실적 연속성에 대해 불확실성이 높았었으나 시장진입 성공과 안정적인 밸류체인 보유, 합병, 매각 등의 구조조정 지속으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고 지속 가능성이 높아짐
- 삼양제넥스의 신사업인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이 성과를 내기 시작했고, 삼양바이오팜은 국내 시장에서의 안정적 성장과 의료 성과를 기반으로 해외에서의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
- 포장재 부문에서도 외형확대에 따른 원가율 하락과 이에 따른 수익성 개선으로 안정적 성장국면에 진입함
2) 케미칼부문 밸류체인강화, 안정적 수요기반 확보로 적자 폭 축소 전망
- 201`2~2014년 적자확대로 EPS 마이너스 였던 삼남석유화학, 삼양이노켐 등 지분법적용 케미칼 부문은 가동률 조정과 구조조정 등의 영향으로 적자폭이 크게 감소하고 있음
- 원재료-중간재-최종재의 밸류체인을 형성하여 안정적 실적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는 판단
3) '어바웃미'는 삼양그룹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결과물로 성과 가능
- 식품사업 원료추출기술과 유통노하우, 바이오사업의 기술, 화학사업의 성분분석 및 배합 기술, 포장재사업의 포장디자인이 적용된 뷰티 헬스케어 브랜드로 한국과 중국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음
삼기오토모티브(122350), 부국-김경덕
1) 각국의 연비 및 환경 규제 강화에 따른 DCT변속기의 부각
- 글로벌 각국의 연비 및 환경규제로 인해 DCT(Dual Clutch Transmission)장착은 확산 추세
- 향후 글로벌 추세에 따른 동사의 DCT 부문 매출비중 확대 예상
- 또한 DCT제품은 엔진부품대비 고마진 제품이어서 판매확대시 수익성 개선도 가능할 전망
2) 하반기 볼륨 신차 DCT적용 확대로 인한 외형성장과 매출처 다변화
- 현대, 기아차는 최근 불거진 폭스바겐 사태와 관련 DCT 채용대수를 향후 빠르게 증가시켜 강화되는 환경 및 배기가스 규제에 대응할 것으로 예상
- 특히, 상반기 신형 투싼에 이어 하반기 볼륨모델 신형 아반떼, 스포티지, K5 등에 DCT장착 확대로 외형성장기대. 또한, 지난해 폭스바겐 1차벤더 선정으로 품질 및 기술력 검증이 완료된 상태여서 향후 중국법인을 통한 중국로컬 및 타OE 매출처 다변화 가능성 기대
3) 자회사 원료 재처리 공정 추가로 원가절감 및 신규매출원 확보 성공
- 지난해 4분기부터 알루미늄의 합금 재고분에 대한 외부 판매를 시작하며 하나의 제품군으로 매출 인식 개시
- 이에 따라 매분기 약 100억원대 신규매출인식이 가능할 전망. 또한 원자재 자체조달 및 창고비용감소로 원가절감효과와 품질경쟁력 확보
LG생명과학(068870), KDB대우-김현태
1) 3분기 상당한 이익 개선 추정
-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8.5% 증가한 1,160억에 이를 것으로 예상
- 의약 사업부는 전년 동기대비 1.5% 증가한 955억 원, 정밀화학 사업부는 전년 동기대비 60.0% 증가한 205억을 기록한 것으로 보여, 정밀화학 사업부의 회복이 외형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보임
- 당뇨 신약 제미글로(성분 제미글립틴) 및 제미메트(성분 제미글립틴, 메트포르민) 등이 75억(+102.7% YoY), 필러 이브아르 95억(+115.5% YoY) 등이 고성장해 의약 사업부는 전년 동기대비 증가
-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53.3% 증가한 85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
- 이는 자체 개발 이브아르 및 제미글로 군 등 고마진 제품이 높은 성장을 기록하면서 제품믹스 개선을 이끌었기 때문
2) 파이프라인 개발 진전 예상
- 5가 혼합백신 유펜타는 영유아 대상으로, 연내 WHO PQ(Pre-qualification, 사전적격성 평가) 인증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 16년부터 유펜타의 매출 발생이 본격화될 전망
- 유펜타에 소아마비 백신을 추가한 6가 혼합백신을 개발 중 에 있음. 6가혼합백신 대한 설비투자가 향후 필요할 것으로 보임
- 당뇨 신약 제미글로의 해외 허가가 올해부터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에 따라 소정의 마일스톤이 유입될 전망
- 16년에 일본 파트너 모치다와 함께 국내와 일본에서 동시에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임상3상을 진행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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