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의 아침] 9월 23일 리포트 요약
요약
- [제닉] 3분기 실적 턴어라운드 진행 중
- [벅스] NHN엔터테인먼트와의 시너지 기대
- [GKL] 3가지 긍정적인 이슈 부각
제닉(123330), 현대-이달미
1) 3분기 실적 홈쇼핑 매출액 상향조정
- 동사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24억(전년대비 +38.5%), 13억(전년대비 +297.8%)으로 예상
- 3분기 홈쇼핑 매출이 회복 중인데 방송회당 마스크팩 구성 변경 이후에는 회당 매출액이 기존 4억에서 5억으로 상승, 방송회수가 3분기에는 10회를 넘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
- 이러한 분위기는 2016년 1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판단
2) 마스크팩 OEM/ODM 회사로의 전환점
- 마스크팩 OEM/ODM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15~20%의 성장률을 시현 중인 것으로 판단됨
-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으로부터 수주를 받고 있음,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은 국내, 중국 합쳐서 전체 OEM/ODM 매출액의 비중을 각각 20%, 15%를 차지할 예정
- 동사 2015년 매출액은 국내+중국 500억 달성이 가능할 것
- 2016년에는 신규수주가 기대됨, OEM/ODM 매출액은 2016년까지 50%의 고성장세가 지속되며 전체 매출비중 69%까지(2015년 62% 전망) 상승할 것으로 전망됨
벅스(104200), 교보-이성빈
1) NHN엔터테인먼트와의 시너지 기대
- 음원 서비스의 경우 실질적으로 사용자가 느끼는 서비스의 차이는 크지 않음. 프로모션을 통한 가격 경쟁력 확보와 이후 고객 유지가 관건
- 현재 동사의 최대 주주는 PAYCO에 사활을 걸고 있는 NHN엔터테인먼트로 (41.09%) PAYCO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하는 등 관련 서비스의 성장에 힘을 기울이고 있음
- 지난달에는 페이코 첫 구매시 벅스 1개월 이용권을 100원에 증정하는 서비스를 진행하였으며 향후에도 이와 유사한 다양한 프로모션들 진행 될 것으로 예상됨.
- 이외에도 PAYCO를 중심으로 NHN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들과의 프로모션 가능성도 열려 있는 상황으로 눈여겨 볼 필요 있음
2) PAYCO가 성공적으로 안착한다면
- PAYCO가 간편 결제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할 경우 과거 경쟁 사업자가 이동통신사업자를 등에 엎고 점유율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했었던 것과 유사한 상황 발생 가능성 존재
GKL(114090), 신한-성준원
1) 3가지 긍정적인 이슈: 중국 연휴, 일본인 고객, 복합리조트 기대
- 중국 연휴: MERS(중동호흡기증후군) 때문에 한국 방문을 꺼렸던 중국인 입국자는 MERS 종료 이후부터 회복세임
- 일본인: 일본의 부동산 및 주식시장 호황 덕분에 ‘부의효과(Wealth Effect)’가 생겨난 부분이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음. 접근성이 좋은 명동 힐튼점과 강남 코엑스점의 위치도 일본인 고객 증가에 도움이 되고 있음
- 복합리조트: 기존 카지노 사업자로서 관광객 모객 기여도가 높았던 GKL은 신규 라이선스 발급 1순위 후보임
2) 3Q15 영업이익은 295억원(-24.7% YoY) 예상, 컨센서스 상회할 전망
- 중국인 VIP마케팅의 중단으로 비용이 감소하면서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185억원)대비 크게 올라갈 전망
- 3Q15 매출액은 1,140억원(-16.0% YoY), 영업이익은 295억원(-24.7% YoY)으로 예상됨. 컨센서스 영업이익인 250억원을 넘어설 가능성이 매우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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