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의 아침] 9월 22일 리포트 요약
요약
- [롯데제과] 견고한 핵심 이익 창출력에 자산 가치까지
- [젬백스] 탐방: 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
- [오스템임플란트] 양호한 성장 지속
롯데제과(004990), NH-한국희
1) 2015년 영업이익 성장률 6.7%로 견고할 전망
- 2015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2,296억(+0.2%, y-y)과 1,225억(+6.7%, y-y)으로 전망
- 최근 국내 제과 및 빙과 업체들이 수요 위축에 따른 외형 성장 부재를 경험하고 있는데 반해, 동사는 견고한 시장 점유율을 바탕으로 상대적으로 우월한 성장성 유지할 전망
2) 상대적으로 고성장 가능한 해외 제과업 보유
- 동사는 ’04년 인도를 시작으로 ’08년 벨기에, ’10년 파키스탄, ’13년 카자흐스탄에서 현지 제과 업체를 인수하여, 현재 해외 제과업 매출 비중이 약 25%까지 확대되었음
- 동사의 해외 제과 사업은 약 3%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 국내의 6%대보다는 낮지만, 상대적으로 고성장하는 시장으로의 확장 긍정적
- 현재 약 15%의 영업손실률의 중국 사업 구조조정 진행될 경우 추가 실적 개선 여지 존재
젬백스(082270), SK-노경철
1) 췌장암 치료백신 “리아백스(RIAVAX)” 10 월 초 국내 출시
- 췌장암 치료백신인 리아백스주는 18 번 주사를 맞는(18 vials) 것을 한 사이클로 해서 전체 치료비용이 약 4 천 만원 정도 소요됨
- 이 치료제는 췌장암환자의 생존기간을 늘려주는 효과가 있어 생존기간이 극히 짧은 체장암 환자들에게 주목 받을 전망. 보험적용이 예상되는 2017 년 이후에는 의미있는 매출 발생이 기대됨
2) 중국 최대 제약유통사인 구주통의약그룹을 통해 중국 의약품시장 진출 추진
- 협약은 젬백스의 췌장암 치료백신인 리아백스주와 자회사인 삼성제약의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등을 공급하기로 한 내용
- 리아백스주는 2017 년부터 중국시장에 출시될 전망이고, 기타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은 내년부터 판매가 이루어질 전망
3) 중국 화련신광과의 JV 인 화련젬백스를 통해 중국 유통시장 진출
- 화련그룹은 향후 5 년내 중국 중신그룹(CITIC)과의 전략적 협정 기반으로 200 여개의 백화점과 3000 여개의 대형마트를 추가로 신설할 계획
- 화련젬백스를 통해 국내 주요 기업들의 제품들이 중국시장에 원활히 유통될 전망이다. 구체적인 진출 사항 등은 올해 말쯤 윤곽이 드러날 전망
오스템임플란트(048260), 신한-배기달
1) 3분기 양호한 실적 예상
- 3분기 매출액은 681억으로 전년대비 21.5% 증가할 것으로 예상, 주력 품목인 임플란트 매출 호조 때문
- 임플란트 내수 매출액과 수출 매출액은 각각 195억(전년대비 +25.7%), 113억(전년대비 +29.5%), 치과용 체어 매출액은 45억(전년대비 17.6%)으로 전망됨
- 영업이익과 매출원가율은 각각 75억(전년대비 +142.8%), 41.4%(3.2%p)로 추정, 수익성이 좋은 임플란트 매출 증대 때문
- 대규모 인력 증가(14년 3분기 917명→15년 2분기 1,026명)에도 매출 증대로 판관비율도 2.3%p 낮아질 것, 3분기 영업이익률은 11.0%로 전년대비 5.5%p 상승할 것
2)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에 따른 시장 성장 수혜 기대
- 2014년 7월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이 시작, 임플란트 2개까지 치료비용의 50% 보험 적용됨
- 65세까지 보험 적용이 완전히 되는 2017년에는 보험 적용 신규 시장 규모가 479억 원으로 예상, 현재 약 2천억 원으로 추정되는 임플란트 시장의 24%가 새롭게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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