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의 아침] 5월 11일 리포트 요약

2015/05/11 08:02AM

요약

디엔에프(092070), 대신-김경민

1) 반도체 미세공정 전환으로 신소재 '프리커서' 도입 필수, 국산화 초입 국면

  • 반도체 장비의 성능과 효율 개선 만으로는 대응할 수 없는 기술적 한계 도달, 신소재 '프리커서' 필요
  • 프리커서는 국산화 초기 국면, 해외기업 제품이 대체되기 시작

2) 디엔에프, 저성장 시기 극복하고 외형 성장 본격화

  • 상장사 중 국내 유일의 프리커서 전문 제조
  • 설계, 합성, 정체 일괄 생산시스템 구축
  • 2014년 매출 616억원으로 전년 대비 3배 증가
  • 생산 품목 DPT, High-K, Low-T의 대량 공급 본격화

3) 신제품 공급으로 성장 지속, 2016년부터 무차입 경영 전망

  • 프리커서 국산화 초기 국면, 디엔에프는 선도기업으로서의 수혜 지속 예상
  • 일괄 생산라인 구축과 고객사 요구에 대한 따른 대응능력
  • 프리커서 신제품(SOC, 4MS) 공급으로 외형 성장 지속 전망
  • 실적 턴어라운드로 1년 만에 재무구조 개선, 2016년 무차입 경영 가능

4) 실적 개선 전망 + 밸류에이션 매력

  • 2015년 예상 매출 850억원(전년비 +37%), 영업이익 210억원(+40%)
  • 해외 경쟁업체 대비 저평가, 2016년 예상 PER 18.5배

> 투자의견 'BUY', 목표 주가 2만6,000원 (신규제시)

 

삼양홀딩스(000070), 하이투자-이상헌

1) 삼양그룹의 지주회사

  • 화학, 식품, 의약 등의 사업부를 자회사로 보유
  • 주력 자회사는 삼양사, 이 밖에 삼남석유화학, 삼양제넥스, 삼양바이오팜, 휴비스, 삼양데이터시스템, 삼양이노켐, 삼양화성, 삼양에프엔비 등이 자회사로 있음

2) 삼양사 수익성 개선 및 삼남석유화학 변동성 축소 기대

  • 삼양사는 지난해 11월 삼양밀맥스를 합병
  • 저수익 제품 철수 등 구조조정에 따라 올해 이익 큰 폭으로 개선될 전망
  • 삼남석유화학의 업황 악화는 이미 주가에 반영된 상황으로 향후 변동성 크지 않을 것

3) 자산가치 대지 저평가, 배당수익률 1.9%

  • PBR 0.6배 수준, 배당수익률 1.9%로 저평가
  • 올해 주력 자회사인 삼양사의 수익성 개선, 삼남석유화학의 영향력 축소로 저평가 탈피 기대

 

메타바이오메드(059210), 하나대투-이정기

1) 국내 최대 치과용 의료소재 및 봉합원사 제조사

  • 충치 치료에 활용되는 근관충전재, 수복재 등과 수술 후 봉합시 사용되는 생분해성 봉합원사 등 제조
  •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비중 덴탈 28.5%, 봉합원사 27.4%, 통신장비 40.6%

2) 중국 의료기기 시장 진출로 성장 지속 전망

  • 중국 치과용 기기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 30% 육박
  • 치과용 충전재 부문 세계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인 메타바이오메드의 수혜 전망
  • 생분해성 봉합원사는 세계 7개사만 생산 가능할 정도로 진입장벽 높음
  • 2분기부터 중국 최대의 수술용봉합사 업체인 상해푸동금환과의 JV 설립을 통해 중국 양산 본격화

3) 신규 의료기기 글로벌 출시 본격화 기대

  • 2015년 하반기부터 메타바이오메드의 신규 의료기기 제품 2종 글로벌 출시 본격화 전망
  • 허리디스크 치료에 활용되는 1회용 내시경 카테터(iDolphin), 자회사 메타네트웍스를 통해 생산할 초음파영상진단장치 등

4) 2015년 실적 개선 전망

  • 매출액 843억원(전년비 +37%), 영업이익 83억원(흑자전환) 기대
  • 올해 실적 기준 PER 16.2배(BW 감안한 희석 EPS 기준)로 업종 평균 24.7배 대비 저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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