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의 아침] 9월 3일 리포트 요약
요약
- [신진에스엠] 철강인의 마음을 휘어 잡다
- [코스맥스] 화장품 대중화 선봉에 서다
- [일진홀딩스] 성장성 높은 자회사 가치 반영 중
신진에스엠(138070), IBK-이양중
1) 사업 다각화 및 시장 침투율 확대 통해 장기적으로 고성장 가능할 듯
- 올해 4월부터 가동이 시작된 신진에스코(신진에스엠 75%, 포스코 17.5%, 기타 200억원)를 통해 200~250T의 대형 플레이트 시장에 진출
- 스틸 후판 기준 소형 플레이트 시장은 4,500억, 대형플레이트 시장규모는 5,500억 수준
- 올해 70억 수준으로 예상되는 대형스틸커팅기계 판매 매출을 제외한 신진에스엠의 소형플레이트 매출은 525억, 신진에스코의 매출은 40억으로 예상됨
- 소형 플레이트 시장에서 신진에스엠의 침투율은 12% 정도에 불과하며, 아직 대형 플레이트 시장은 거의 침투를 하지 못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향후 장기적인 관점에서 고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함
2) 실적전망 - 양호한 2015년, 그리고 기대되는 2016년
- 연결기준 2015년 실적은 매출액 635억, 영업이익 105억으로 전년대비 각각 34%, 81% 증가할 전망
- 부문별로는 신진에스엠이 595억(소형 플레이트 525억, 대형스틸커팅기계 70억), 신진에스코가 40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함
- 2016년 실적은 2015년보다 추가로 개선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음. 삼성전자 평택공장향 장비입고가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코스맥스(192820), 한국-나은채
1) 실적 전망: 2015, 2016년 영업이익 각각 49%, 61% 증가 예상
- 2014~2017년에도 매출액은 연평균 35%, 영업이익은 49% 성장할 것 으로 예상됨
- 2017년에는 매출액이 9,600억에 이르며 2014년에 비해 147% 성장할 전망
- 전체 캐파는 2014년 5.3억개에서 2017년 10억개로 두 배 성장할 것
2) 중국을 중심으로 해외 사업 고성장 전망
- 중국 캐파는 2014년 말 1.7억개에서 2017년 6.2억개로 2.6배 급증할 전망
- 국의 연간 인당 화장품 지출액은 35달러로 일본의 12%, 한국의 15%에 불과할 뿐 아니라 소득 수준에 비해서도 낮아 현재 50조원 규모의 중국 화장품 시장은 연간 10% 이상 성장할 전망
일진홀딩스(015860), 신영-곽찬
1) 주력 종속회사 수익성 개선으로 2분기 양호한 실적 기록
-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544억(전년대비 +9.7%), 161억(전년대비 +26.2%)을 기록
- 1분기 부진했던 자회사 일진전기와 일진다이아몬드의 수익성이 개선 때문
2) 하반기에도 주력 사업과 신규사업 모두 양호한 실적 예상
- 2분기 자회사 일진전기는 영업이익 84억(흑자 전환)을 기록
- 전선 사업의 경우 하반기 실적이 양호한 계절상을 지니고 있어, 하반기 실적 전망도 긍정적임
- 4분기 매출 호조의 계절성을 가지는 알피니언메디칼은 2분기 비수기임에도 불구 흑자 전환해 하반기 실적 가시성은 높다고 판단됨
3) 2016년부터 의료기기 자회사의 성장성이 본격적으로 주목 받을 전망
- 자회사 알피니언메디칼시스템이 주력하고 있는 초음파 의료기기 시장의 성장성은 매우 크다고 판단됨
- 상반기 2대의 판매를 기록한 초음파 치료기의 경우 Top tier 제품대비 경제성을, 중국 제품 대비 신뢰성을 확보해 2016년부터 본격적인 수출증가세가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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