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의 아침] 9월 1일 리포트 요약

요약

• [디아이씨] 애물단지 중국법인이 효자로 바뀌는 시기
• [엠씨넥스] 15년 2분기 실적 충격에서 회복중
• [피엔티] 중국 전기차 시장 확대의 최대 수혜주

디아이씨(092200), SK-이윤석

1) 애물단지 중국법인이 효자로 바뀌는 시기

• 2014 년 볼보를 제외하고 49.9 만대(YoY -19.2%)를 판매한 지리자동차는 2015년 7 월 누적 30.7 만대(YoY +21.1%)의 높은 성장을 기록하고 있고, 연간으로 54 만대를 상회하는 판매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함
• 중장기적으로 현대차그룹내 DCT 확대적용에 대한 수요는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판단함

2) 2015년 매출액 5,251억, 영업이익 343억 기록 전망

• 단기적으론 중국로컬업체 판매성장세에 따른 실적증가 가시화
• 중장기적으로 DCT 확대적용으로 실적성장이 기대되기 때문

엠씨넥스(097520), 하나-김록호

1) 3Q15부터 중저가모델 출시로 인해 실적 회복 전망

• 3분기 매출액은 1,332억(YoY +17%, QoQ +26%), 영업이익은 101억(YoY +77%, QoQ +75%) 으로 전분기 실적 충격에서 벗어날 것으로 전망
• 15년 2분기의 실적 저하는 고객사의 중저가 스마트폰의 물량이 크게 감소했던 것에 기인하는데, 15년 3분기에는 중저가의 신모델 출시와 일부 모델의 물량 회복으로 인해 실적은 반등할 것으로 추정
• 자동차용 카메라의 15년 연간 매출액은 918억으로 전망 중인데, 이는 연초 추정치인 900억을 초과 달성하는 수치

2) 신규 아이템들은 단기적인 성과 없지만 무난하게 진행 중

• 15년 2분기에 출시한 블랙박스 ‘아이클론’은 아직 매출에 기여하는 정도가 낮지만, B2C 진출이라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음
• 하반기에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블랙박스도 출시 예정 이어서 신규사업 부문은 무난하게 진행 중이라고 생각됨

3) 주가 반등은 실적 회복이 우선

• 15년 3분기는 중저가 신모델 출시로 일정 부분 실적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
• 하반기에는 신흥시장에 있는 신규 고객사향 물량도 공급중인 것으로 파악되어 실적 회복 가능성은 높다는 판단
• 중장기 투자포인트인 자동차용 카메라모듈은 가시성이 확보되어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용 카메라의 실적 회복만 확인된다면, 주가는 반등 가능할 것으로 기대

피엔티(137400), KDB대우-추연환

1) 호실적이 기대되는 3분기!

•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00억(전년대비 -25%), 4억(전년대비 -80%)을 기록, BYD 등 중국 2차전지업체 향 매출 발생으로 중대형 2차전지 매출이 68억을 시현
• 2분기 실적 주춤했던 이유는 작년 하반기 수주 받았던 삼성 SDI 시안공장 향 장비의 매출반영이 3분기로 이연, 국내 디스플레이 필름업체들에서의 장비수주 부진
•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 영업이익률은 각각 457억(전년대비 -6%), 66억(전년대비 +22%), 14.5%(전년대비 +3.4%p)로 전망
• 삼성 SDI 시안공장 향 중대형 2차전지 장비, 상반기 수주 받은 디스플레이 필름장비, 삼성전기 향 AFA 자동화 장비 잔여분이 3분기 매출로 반영되기 때문
• 영업이익 증가율이 높은 이유는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2차전지 매출비중 확대, 매출액 증가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
• 영업이익률이 높은 원인은 14년 3분기 발생했던 일회성 비용이 15년 3분기에는 없을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

2) 밸류에이션 매력 충분

• 2015년 피엔티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952억(전년대비 -10%), 93억(전년대비 +6%), 74억(전년대비 +21%)을 기록할 전망
• 2014년까지 적자를 기록한 자회사 나노기술(지분율 41%)은 2015년 상반기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89억, 6억으로 흑자 전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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