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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져 있는 빅데이터의 강자 - 소프트센 (탐방기 - BM과 투자포인트)

2015/09/22 10:33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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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센
요약

소프트센(032680)

※ 당사 기업 탐방은 일대일로 진행된 Q&A 미팅이었기 때문에, PPT 자료가 준비되어져 있지 않았으니 감안해주시고, 또한 IR  담당자 및 회사의 의견, 필자의 의견은 따로 색을 구분하여 기입했으니, 참조하시고 읽어 주시길 바랍니다. (미팅 담당자분께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 또한 당사는 과거 비티씨정보통신에서 14년 3월 28일자로 소프트센으로 사명이 변경된바가 있습니다. 과거 비티씨정보통신은 테마주, 각종 루머에 휩싸였던 컴퓨터 관련 주식이었지만, 12년 이후 빅데이터 관련 기술을 도입하며 일근인프라를 인수하면서 점차 성장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1. 기업개요

<52주 주가 차트>

1.1 시가총액 : 426억 (2015.09.18 종가 기준)

1.2 PER / PBR : 10.68배 / 1.26배

1.3 BW 등 희석물량 : 약 56만주 (상장주식수 대비 1.8% - 희석 고려시 시가총액 = 434억)

1.4 지분현황

아이티센 (모회사) : 27.04%, 대표이사 김재홍 10.17%

 

2. 사업개요 - 기존 사업부문

※ 당사는 2012년에 최대주주가 아이티센으로 변경되면서 실질적으로는 12년 말 부터는 그 이후까지 다른 회사가 되었다. 따라서 현재 회사의 상황은 그 이후의 상황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지난 6분기 동안의 전사 실적 - 사업보고서 참조>

<반기보고서 부문별 매출 현황>

소프트센이 무엇을 하는 회사인지는 2Q 반기보고서를 통해 살펴보자. 총사업 영역은 크게 인프라사업부문과 신성장 사업부문, 그리고 기타 부문으로 나뉜다. (* 기타부문이 상대적으로 중요하다. - 적자의 이유)

2.1 인프라사업부문

인프라사업부문은 또 IBM, 인프라 구축, 서비스 / 유지보수 파트로 나뉜다.

IBM은 간단하게 말하면 서버나 데이터 처리용 하드웨어를 납품하는 것, 즉 하드웨어 총판이다. 사업보고서 상에서도 꾸준히 5%내외를 왔다갔다 하는 이익률을 보여왔다. 이것은 국내외의 수주 상황에 의해서 고정된 마진이기 때문에 이정도의 마진을 남길 수 있는 것이다.

(*1 대부분 공공에서 발주하는 데이터 수주는 물품계약 - 물품설치 - 소프트웨어 설치 - 안정화 - 컨설팅으로 이루어지는데, 뒤로 갈수록 수익성이 좋아지는 수주이다. 또한 공공 발주의 특성상 하반기에 예산을 집중하기 때문에 분기별로 끊어서 이익단을 보면 옳지 않다. 또, 회계적으로 회사에서 처리하는 방식과 매출이 다르기 때문에 연간으로 봐야한다. 소프트센은 종소기업이라 상대적으로 인력이 팀간 부서간 이동이 자유로운 편인데, 한 인력이 팀들을 이동하면서 수주 딴 것을 처리하면 그에 따라 매출을 인식하는 것이 어렵다고 한다. 따라서 인력이 일한 시간동안만의 비용처리를 하기 때문에 분기별로 끊어서 보는 것은 좋지 않다.)

 (*2 당사는 IBM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얼마전에 기사로도 IBM 총판 재계약을 맺는 등의 모습을 보이고, 각종 컨퍼런스 참석할 때에도 같이 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여왔기 때문이다. 실제로 LG CNS 다음으로 IBM 공급량이 많다고 한다. 이러한 연유로 만약 공공발주시 수주금액이 물량에 비해서 작다면, IBM 쪽에서도 떼다주는 물품의 가격을 낮춰서 주기 떄문에, IBM향 쪽에서는 꾸준하게 마진을 가져갈 수 있는 것이다.)

그 다음은 인프라 사업부문이 있다. 인프라는 그 말대로 인프라를 구축해주는 것인데, 하드웨어적인 인프라가 아니가 소프트웨어를 하드웨어 위에 설치해주는 것이다. 위의 공공발주의 순서에서 소프트웨어 설치 부문에 해당한다.  서비스 / 유지보수는 소프트웨어 설치이후 안정화와 컨설팅으로 이루어져 있고, 금액에 비해 마진이 앞의 두부문과 비슷한 편이다.

투자포인트 1. 적자구조의 이유와 흑자 전환 가능성

2.2 기타 부문

<소프트센의 변, 고정비 - 자체제작>

필자가 언급한 소프트센의 첫번째 투자포인트는 1)왜 상반기에는 적자가 큰 폭으로 나며(이번 상반기는 특히), 2) 이가 정상화가 가능한가?(사업구조상 당연한 부분인가?)로 설명할 수 있다.

2.2.1 상반기에 적자가 나는 이유 (올해 상반기는 그폭이 왜 더 컸는가?)

기타부문이 지난 사업보고서들을 통해 살펴보면 매출은 거의 나지 않고 계속적인 비용만이 나가는 부분으로 계상되어지고 있다. 위의 변고정비 항목에서 볼 수 있듯이, 급여 항목이 급증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로, 종업원 수를 보면 12년 18명, 13년 93명, 14년 189명이다. 15년 반기기준으로는 218명이다.) 왜 그럼 비용만 발생하냐? 그것은 IR 담당자와의 통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크게 기타 부문에서 매출로 인식되는 것은 기존의 임대 수입(본사 1층을 카페로 내주고 있음) 등이 인식된다. 그렇다면 비용은 무엇인가? 바로 인건비가 계상이 된다. 앞서 말했듯이 부서간 이동이 잦아 정확한 비용처리가 불가능한 부분의 비용도 기타부문으로 인식이 되고, 얼마전부터 인건비가 크게 계상이 되었는데, 바로 대기업 인력들의 충원으로 인해서 스카우트 등으로 인한 비용, 그리고 늘어난 급여 등이다.

그렇다면 의문이 생기는데, 왜 대기업 인력들이 소프트센과 같은 중소기업으로 왔을까? 바로 소프트웨어 진흥법때문이다. 소프트웨어 진흥법으로 인해서 대기업 쪽으로 가는 공공의 발주가 없어지게 되었고, 중소기업쪽으로 발주를 해주는 것이 진흥법의 큰 골자이다. 그래서 대기업의 부서들이 와해가 되는 등의 인력이 남았는데, 각 중소기업들에서 적극적으로 소프트웨어 인력들을 영입한 것이다.

(*소프트웨어 산업군에서 인력은 곧 기계장치, 즉 생산설비와 동일하다. 제조업에서 생산능력을 늘리기 위해 CAPA를 늘리지만 여기서는 인력을 충원하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 1분기 직원수가 20%정도 증가해서 매출도 20%정도 성장을 했다. 하지만 2분기때는 직원수는 늘어났지만 메르스 등의 사태로 인해서 정부쪽 발주가 다 미뤄져서 비용만 인식되었다고 한다.)

따라서, 투자포인트 1을 요약하면,

1) 상반기에 적자가 나는 이유는 당사의 사업구조상 관의 비중이 높아 하반기에 매출이 몰리는 경향이 있다. 또한 소프트센이 회계적으로 비용을 먼저 처리를 하고 수익 인식은 하반기에 하기 때문에 분기별로 끊어보는 것이 아닌 연간으로 봐야한다. (특히, 올해는 메르스로 인해 관의 계약이 미루어졌다.)

2) 올해 상반기에 적자폭이 더 큰 이유는 소프트웨어 진흥법으로 인해서 대기업 인력들이 소프트센으로 충원, 기타 부문의 비용으로 처리가 되었다. (소프트웨어 기업에서 인력충원 = CAPA 증설이다.)

 

투자포인트 2. 빅데이터와 헬스케어의 결합 - 빅센 메드 (해자와 리스크까지)

 

2.3. 신사업 성장 부문

 

2.3.1 헬스 인포메틱스

필자가 생가각하는 소프트센의 두번째 투자포인트는 바로 신사업 성장부문 중 헬스 인포메틱스 부문이다. 우선 당사가 기술 개발을 완료한 헬스 인포메틱스 부문의 기술과 그 BM에 대해서 알아보자.

헬스 인포메틱스라고 하면 이번 소프트센에서 개발한 '빅센'이라고 하는 기술(소프트웨어)가 있다. 빅센은 이름 그대로 빅, 빅데이터를 기반으로한 기술인데, 현재까지는 적용된 바가 헬스케어쪽이 가깝다고 할수 있다. 헬스케어와 의료쪽으로 적용된 빅센기술이 바로 '빅센메드'이다.

빅센메드는 2014년 하반기에 기술 개발이 완료된 제품이다. 국내에서 헬스 케어 용의 제품이라고 하면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서 환자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것이라면, 빅센메드는 지속적이라기 보다는 새로운 환자의 증상에 대해 진단을 용이하게 해주는 기술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빅센메드는 기존의 EMR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EMR을 통해서 나오는 증상과 그 질병들의 상관관계를 통계를 내리는 서비스이다. 이 통계를 기반으로 의사에게 진료를 하기 쉽게 만들어주는 빅데이터 서비스이다. 빅센메드가 있기 전에는 의사 본인의 경험으로만 확인하는 것이었는데, 이 시스템을 통하면 의사가 놓칠 수 있었던 증상 등을 보여주기때문에 진료를 용이하게 해주는 것이다. 이가 실제로 적용된 대표적인 사례로는 세브란스 병원의 고도화 사업관련 건이다. 세브란스 건도 대형병원에서 레퍼런스를 확보한 다음에 병, 의원급으로 내려갈 생각이라고 한다.

(*EMR : 전자의무기록, Electronic Medical Record, 기존에 종이차트에 기록했던 인적사항 ,병력, 건강상태, 진찰, 입/퇴원기록 등 환자의 모든 정보를 전산화하여 입력, 관리, 저장하는 형태를 말한다. - wikipedia 참조)

(*세브란스 적용 관련 http://www.newsishealth.com/news/articleView.html?idxno=50998)

세브란스에서 적용한 이후에는 병,의원급에서 적용할 수 있다고 하였는데, 그 이유는 세브란스가 일종의 빅센메드의 거점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세브란스와의 주변 병의원 간 정보 공유(화살표는 통계 데이터이다.) - 자체제작>

위의 그림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세브란스 병원이 주위의 병의원에 수집한 데이터의 통계 결과를 뿌려주는 역할과, 이를 통해 의사들이 진단한 결과를 다시 세브란스 병원의 데이터 센터쪽으로 보내 빅데이터 속 데이터를 축적시키는 것이다. 이 기술이 정착되었을 때 의사의 진단 플로우는 다음과 같다.

ex) 배가 아픈 환자가 병의원으로 찾아온다. -> 의사가 빅센메드를 통하여 배가 아픈 것과 상관관계가 있는 질병들을 확인한다. (의사가 알고 있는 질병 + 통계상으로 누적되어져 있던 놓치기 쉬운 질병들 까지) -> 배가 아픈 질병과 그리고 다른 증상들도 마찬가지로 통계를 통한 결과로 질병을 진단한다.

그렇다면 이 빅센메드의 경우에는 어떻게 회사가 수익을 인식하는지를 알아봐야한다. 크게 두가지의 경우로 나눌 수 있는데 병원과 사람(환자 포함)으로 나뉘어진다.


1) 병원 : 병원의 경우는 그 규모에 따라 다른데, 세브란스와 같은 거점병원의 경우에는 데이터 센터 등의 하드웨어 총판 부터 SW까지 진행이 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된다. 그리고 그 하부에 있는 병, 의원에는 이 축적된 데이터를 교환할 수 있는 서비스 설치비와 사용료를 수익으로 인식한다.
2) 사람 : 헬스케어 용으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한다. 소프트센 개발 - 세브란스 후원하여 세브란스의 상표를 사용,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여 사용하는 과금 방식이다. (세브란스 로열티 제공)

(*1. 일반인들 또한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서 빅데이터 서버를 이용하여, 개인이 느끼는 증상을 통해 이 증상을 가진 질병이 무엇인지를 간단하게나마 확인할 수 있는 헬스케어 어플리케이션이다. 원격 진료 법이 발효가 되더라도 진단보다는 예방과 관리에 중점을 두는 경우가 될 것이라고 한다.)
(*2. 아직까지 각 사용료나 설치비 등의 계획이 세워져 있지 않은 상황이라 그 금액은 정해진 바가 없다고 한다.)

한편, 리스크로 고려될 수 있는 부분이 바로 환자의 진단 기록을 공개시킬 수 있는가? 의 여부이다. 하지만 이 빅센메드는 국내에서는 통용될 수가 있는데, 이는 아이러니하게도 바로 우리나라의 의료제도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환자를 보고 의사가 EMR에 확진을 내리는 시스템이 아니기 때문에, 법상으로 빅데이터를 이용해도 큰 문제가 없다고 한다. (*타병원에서도 서버를 이용을 할수 있지, 데이터를 빼내가지는 못 하게 기술을 개발했다고 한다. 회사측에서는 실제로 적용이 된다면 확산속도는 굉장히 빠를 것으로 예상이 된다. 대형병원 -> 병원 -> 의원등으로 클라우드 방식을 통해서 데이터를 교환 할 것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두번째 리스크는 바로 타기업의 빅데이터 기술로의 진출 유무이다. 당사 IR 담당자의 말에 따르면, 타기업들이 진입한다 하더라도 작은 병원들로 진입한다면, 정말 많은 비용이 들어간다고 한다. 비트컴퓨터나 유비케어등 기존의 EMR을 제공하던 업체 및 다른 업체들이 진입한다 하더라도 그 계약 금액과 이익이 많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 봐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사측에서는 생각하고 있다. 당사 또한 빅센 메드 기술 개발에만 수년이 걸렸다고 한다. 실제로 이번 세브란스건의 이익도 금액과 기술 규모에 비해서 이익율이 좋지는 않다고 한다. 소프트센도 일종의 레퍼런스의 차원에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것은 IR 담당자 및 회사의 의견이다. 실제로 빅데이터와 관련된 기술은 공개되어져 있는 상태이고, 이를 누구보다 빨리 구축하고, 데이터를 쌓아가느냐가 빅데이터 기술에서의 해자가 될 것이다. 결국에 빅데이터는 데이터의 양이 그 질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투자포인트 2를 요약하면,

1) 수년간 개발에 매진했던 그 결과가 작년 하반기 세브란스 건으로 레퍼런스 확보가 시작되었다. -> 세브란스건의 확보로 그 확산속도는 빠를 것으로 예상이 된다.

2) 빅센 메드는 기존의 EMR시장을 대체하는 것이 아닌, 이를 보완하는 새로이 형성된 시장이다.

3) 기술적 해자의 측면에서는 이 빅데이터를 헬스케어 쪽으로 수익이 날 때까지 하는 것은 여타 작은 기업들은 무리이고, 비트컴퓨터나 유비케어 등 헬스케어로 하는 기업 등의 피어와는 상호 보완의 형태이다.

 

투자포인트 3. 빅센 메드의 응용 - 퍼블릭, 인더스트리, 핀테크, 소시오

필자가 생각하는 소프트센의 세번째 투자포인트는 바로 이미 기술 개발을 완료한 빅센 메드를 토대로 퍼져 나갈 수 있는 분야가 사측에서 생각하는 것이 생각보다 다양하다는 것이었다. 즉, 매출 볼륨과 레퍼런스를 더 다양한 방면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다.

2.3.2 빅센 기술의 응용

당사는 '빅센'이라는 빅데이터 기술을 헬스케어 뿐만 아니라 공공 사업, 일반 산업, SNS 사업, 핀테크 사업등으로 진출할 것이라고 한다. 바로 진출할 수 있는 이유는 빅센메드로 개발하기 이전 이미 이러한 사업분야로의 진출을 계획해 놓은 상태였고, 안정화 작업등을 통해서 검증이 되면 바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산업에 적용되는 경우에는 그 이름은 '빅센 인더스트리'라고한다. 일반 산업에 적용되는 경우에는, 예를들어 제조업이라면 어떠한 제품의 불량을 찾는데 사용할 것이라고 한다. (사람들의 경험에 의존한 것이 아니라 그 불량에 대한 결과를 확인하고, 이를 빅데이터를 통해 원인을 찾는 방식이다.)
가장 적용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 바로 인더스트리 부문일 것이다. 하지만 이는 이미 진입해있는 글로벌 피어들이 많은 상황이다. 하지만 당사는 이미 기술 개발을 완료한 상태라 이익을 남기면서 원가 경쟁력을 확보할 수는 있다고는 한다.

하지만 당사가 기술력이 있는 부분은 국문으로 남는 데이터의 경우이다. 당사 또한 국문으로 남는 데이터로의 빅데이터 기술 개발을 위해 많은 기간과 비용이 들어갔다고 한다. 그래서 국내의 경우에는 경쟁력이 있다고 보는 것이다.
(*역으로 말하면 해외는 진출하기 어려운 것이다. 그 쪽의 경우에는 국문을 쓸까?) 실제로 빅센의 베이스 기술은 HP의 것이나, 그 이외의 것들은 소프트센이 전체적으로 개발을 해서 HP 쪽에서도 인정을 받오 있다고 한다.
(* HP가 우리와 같이 클라우딩 기술을 선보이쟈며 엑스포 같은데에 나가자고도 제안하기도 한다고 한다.)

따라서, 투자포인트 3을 요약하면,

1) 이미 개발이 완료된 빅센을 토대로 공공(빅센 퍼블릭), 산업(빅센 인더스트리), SNS(빅센 소시오)로 진출할 것이다. 이미 개발이 완료되어져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연구 비용은 발생하지 않는다.

2) 산업에서 빅데이터는 글로벌 피어들이 있어 밀릴 수 있으나, 소프트센은 국문으로된 데이터의 경우에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이 때문에 기술 개발이 오래걸렸다.) 따라서 국내에서는 경쟁력이 있다. 이를 반증하는 것이 소프트센에 솔루션을 제공한 HP와의 돈독한 관계이다.

 

투자포인트 4. 사업부문에서 수익 향상 가능 - IBM, 모회사 아이티센과의 시너지

 

<당사 PR 영상 참조>

과거부터 아이티센은 국세청, 국방등의 공공 수주에서의 영향력을 잡고 있다. 담당자의 말에 따르면, 아이티센이 어느방향으로 하는가에 따라서 소프트센의 사업영역이 진행되어 진다. 현재는 헬스케어 위주의 방향으로 아이티센에서 주도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이티센의 매출 중 85%가 공공쪽이고, 아이티센 향 소프트센의 매출이 절반정도이다. 또한 ICBM, 즉 IoT, Cloud, Bigdata, Mobile 이 네가지를 동시에하는 중소기업은 아이티센밖에 없다. 실제로 아이티센이 소프트웨어 진흥법이후로 이쪽분야에서 1위를 하고 있다고 한다.

이를 토대로 소유하고 있는 계열사들이 굿센(cloud), 소프트센(빅데이타), 시큐센(보안), 바이오센(바이오, 화장품) 등이 있다. 아이티센은 이 각 회사의 요소기술들을 조합하고 뿌려주는 기능을 하고, 그 중에서 소프트센이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위의 사진은 당사가 지난 14년에 공공 및 민간에서 수주한 사업영역들의 실적을 나타낸 그림이다. 당사는 매출중 80%가 공공 부문(그 중 50%가 교육 분야)으로 이루어져 있다. 공공쪽에 강한면모를 보이고 있다. 즉, 이는 아이티센과의 시너지를 내고 있기 때문에 공공쪽에서 소프트센이 높은 매출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또한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모회사 쪽에서 소프트센을 가자 중요하다고 할 만큼, 소프트센의 소위 '센'그룹에서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투자포인트 4를 요약하면

1) 모회사 아이티센은 과거부터 공공쪽 매출 (국세청, 국방)등의 소프트웨어 관련하여 영향력이 있었고, 실제로 SW 진흥법이후 중소기업중 1위를 하고 있다.

2) 중소기업들 중 ICBM(IoT, Cloud, Bigdata, Mobile)을 동시에 영위하는 회사는 아이티센이 유일하고 (규모가 있는 회사중), 그 중에서 빅데이터를 담당하는 소프트센은 '센'그룹 내에서 차지하는 영향력이 큰 것으로 파악된다. 따라서, 아이티센과의 시너지로 소프트센의 기존 사업 부문과 신사업 부문에서의 수익이 향상될 것으로 보여진다.

* 과거 실적과 Q&A로 이어집니다.

<2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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