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변화의 시작, 적극 매수 시점이 온 곳은?
요약
- [엔씨소프트] 엔씨, 지금 적극 매수해야 하는 3가지 이유 (미래에셋)
- [한화시스템] 변화는 이제 시작이다 (NH투자)
- [나스미디어] 나도야 한다 ~ (DB금융)
엔씨소프트(036570), 미래에셋 - 김창권, 임희석
1) 2023년까지 Low risk, High return
- 창사 이래 신작 흥행 성공 가능성은 87.5%(8개 중 7개), 실패한 하나는 타뷸라라사
- 엔씨 투자의 최대 리스크는 일정 지연, 현재는 2023년까지 매년 복수의 신작 계획
- 1분기 트릭스터M, 리니지2M(일본/대만), H3 출시 예정, 수차례 출시가 연기되었던 블레이드&소울2도 2/9일부터 사전 예약시작
- 멀티 게임 라인업, 멀티 플랫폼(PC→모바일→콘솔→클라우드), 글로벌 시장 확장 기대
2) 2023년까지 매분기 어닝서프라이즈 가능 구간
- 다양한 신작 라인업 추가로 최소한 2023년까지 실적 상승기 진입 전망
- 게임 기업 손익 구조 특징은 고정된 원가, 낮은 변동비 비중
- 2021년, 2022년 매출액 각각 YoY 37.6%, 46.4% 증가 전망. 지난해 34.1%였던 영업이익률이 21년과 22년에는 34.7%, 38.9%로 개선될 전망
3) MMORPG는 원조 메타버스, 새로운 테마의 시작 가능
- 글로벌 게임기업 중 최고의 실적과 신작 모멘텀 예상, 목표주가 175만원(기존 126만원)으로상향(2022년예상EPS에PER 30배대입). 연이은 게임 출시 기대감으로 엔씨 주가는 장기 고PER 구간 진입 예상
- 가상 현실이 삶의 중요 요소가 되는 사이버세계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 증대
- 게임 라이프 싸이클, 체류 시간, 게임 이용 몰입도 등 새로운 가치 척도 적용 가능
한화시스템(272210), NH투자 - 최진명, 윤유동
1) 달라진 평가 기준: 전통산업 -> 하이테크 신성장 산업
- Target PER(목표 주가수익비율)을 기존 25.5배에서 36.1배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도 기존 22,000원에서 28,500원으로 상향
- 우주개발에 대한 시장 기대감의 영향으로 관련 기업들의 밸류에이션도 평균 PER 36.1배로 상승
- 동사 주가수준은 Peer 대비 저평가로 판단되며, UAM(도심형 항공모빌리티)에 대한 기대감도 향후 주가에 추가로 반영될 전망
2) 저궤도 인공위성분야 선도 기업: 쎄트렉아이도 이제 ‘한 식구’
- 우주개발에 대한 높은 관심이 최근 주가 상승을 주도하는 모습.
- 군사목적의 초소형 군사위성 기술을 개발해왔고, 2020년에는 전자식 조향 안테나 기술 벤처기업인 Phasor(영국)와 휴대용 특수 안테나 기술 벤처기업인 KYMETA(미국) 지분을 확보. 한화시스템과 자회사, 그리고 ‘쎄트렉아이’의 협력 확대도 기대할만한 투자포인트
- 오는 3월 주주총회를 통해 ‘김동관’ 대표 등 한화그룹의 인물들이 쎄트렉아이 이사진에 합류할 예정
3) 다가온 에어택시 시대: ‘드론의 아버지’와 손을 잡다
- 산업계는 2023년 Uber의 서비스 개시를 시작으로 향후 10년 이상 UAM 시장은 연평균 30% 이상 성장 예상
- 우리나라도 정부의 주도하에 2025년 에어택시 서비스 개시가 예정이며 한화시스템도 ‘민간기업 대표’로 참여
- 동사는 ‘Dronefather’로 불리는 Abraham Karem이 설립한 OverAir 지분 을 확보함으로써 우수한 UAM 기술력을 확보한 상황으로 평가
나스미디어(089600), DB금융 - 신은정
1) 21년 신사업
- KT의 고객 기반 이커머스 플랫폼인 K-deal이 2/24 런칭. KT의 고객과 나스미디어의 타겟팅 광고 역량을 이용, KT 광고성 메시지 동의 고객 약 900만명을 대상으로 SMS 광고 타겟팅을 하는 방식
- K-deal의 21년 연간 매출액은 약 10억원으로 예상. 4월부터 모바일플랫폼의 엔포스팅, 엔스위치에서 CPS/리워드 등 신규 플랫폼이 런칭 예정
- 기존 KT의 매체 (동영상, 웹툰 등)을 활용할 수 있고, 광고주 영역을 확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 K-deal와 신규 플랫폼 매출을 반영한 모바일플랫폼 21년 매출액은 238억원(+14.1%yoy)이 전망
2) DA 양호, 옥외는 부진
- DA(디스플레이 광고) 매출액은 20년 상반기 -5.6%yoy에서 20년 하반기 +7.4%yoy로 회복세
- 21년 1분기 역시 게임/가전 광고주의 지속 확대, 디지털 광고 시장 쏠림 현상 및 전년 낮은 기저로 +10.6%yoy, 21년 연간 매출액은 +9.8%yoy가 전망
- 지하철 5,7,8호선 계약 종료로 옥외 매출은 1Q21 -49.0%yoy, 21년 -51.3%yoy가 예상되지만, 옥외가 전체 매출액 중 차지하는 비중이 5%내외로 크지 않아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전망
3) 계속 관심 갖자, TP 5.2만원으로 상향
- 21년 실적 전망치를 유지하며, 밸류에이션 구간을 기존 20 년에서 21년으로 변경함에 따라 목표주가를 5.2만원으로 상향
- 타사대비 부족했던 신사업 및 실적 불확실성 우려가 제거된 것으로 판단. 현재 주가 기준 21E P/E(21년 주가수익비율)도 16.4배로 과거 평균 18 배보다 낮으며, 신사업을 통한 실적 확대가 확인되면 Target P/E(목표 주가수익비율)도 높아질 수 있을 것
- 신규 TV 광고 상품인 티온, 플레이디 자사 브랜드 런칭을 통한 미디어 커머스 확장, 모바일 플랫폼의 CPS 확대 등 21년은 기대 요소가 많을 것
ⓒ 두나무 주식회사 & insight.stockplus.com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사이트팀 의 다른 글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