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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캡 (냉철한 종목 선정)

[민앤지] IR Q&A

2015/11/20 09:29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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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앤지
요약

<1부 바로가기>

본 내용은 민앤지 IR담당자와의 대화를 조금 각색하여 작성한 내용입니다.

(사실기반)

 

질문에 적극적으로 답변해 주신 민앤지 IR담당자 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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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서비스 개발과 유통은 어떤 방식을 통해 이루어 지나요?

A1. 일단 서비스 기획팀에서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서비스 기획을 한다. 그리고 현재 연구소가 존재하는 데 여기서 기획팀이 기획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서비스 개발을 한다. 개발된 서비스는 마케팅 부서를 통해 유통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즉, 신규 서비스 출시는 연구소보다는 기획팀이 중요한 권한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결국 민앤지가 추구하는 서비스는 기술적인 부분보다는 소비자가 원하는 서비스, 즉, 좋은 아이디어를 통한 서비스가 주인것으로 보이고, 앞으로 민앤지의 사업기획본부의 인력에 대해서 팔로잉 할 필요성이 있어 보인다.)

 

Q2. 현재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의 월정액료가 대부분 1000원이다. 앞으로 이 가격이 올라갈 가능성이 있나요?

A2. 앞으로도 이 가격은 유지할 계획입니다. 현재 1000원이라는 가격은 경기에 민감하지 않는 가격대로 책정한 것이다. 1500원가 1000원의 가격은 차이가 크다. 즉, 소비자가 비싸다고 생각하지 않는, 경기에 민감하지 않다고 생각드는 가격이 1000원이라 생각해서 앞으로도 이 가격을 유지할 계획이다.

(필자는 앞으로 신규로 출시되는 서비스로 인하여 Q가 증가하고, 혹시나 현재 유통 중인 서비스의 Price가 올라간다면, 앞으로의 성장은 더더욱 기대될 것으로 생각했느데, 이 부분은 아쉬운 측면이 있다. 하지만 달리 생각해보면 1000원이라는 가격은 소비자가 그리 비싸다고 생각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사업자의 출현이 생긴다고 하더라도 현재 가입된 가입자의 이탈현상이 발생하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면, 혹시나 할 수 있는 지금 확보한 가입자의 큰 감소는 우려할 사항이 아니라고 판단된다,)

 

Q3. 대표이사 님 께서는 어떤분이신가요?

A3. 저희 대표님은 네이버에서 근무를 하셨다. 지금 네이버를 들어가시면 증권, 금융 관련 부분이 있는데, 금융사업팀장을 하면서 그런 부분들을 기획하셨었다. 그리고 네이버에서 나와 인포바인이라는 회사에 들어갔는데, 그 곳에서  휴대폰 인증 서비스를 저희 대표님께서 기획을 하시고 마케팅까지 하셨다. 모바일과 인터넷에 있는 모든 부분들에 대해서 통찰력이 있으시다.

(금융권이나 이통사의 경우 대부분 1인 체계의 CEO가 존재하지 않는 회사이다. 그렇다보니 상당히 적극적이 않고, 보수적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러한 곳을 대상으로 이통사3사와 더불어 많은 금융권과의 제휴관계를 맺었다는 것은 긍정적으로 보인다.)

 

Q4.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통신사와의 관계가 중요할 것 같은데, 어떤 관계를 유지하고 계신가요?

A4. 우리는 이동통신사 3사 모두와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 그리고 현재 이동통신사의 경우 가입자 증가에 대한 성장이 어려운 단계에 와 있다. 따라서 추가적인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서 부가서비스에 집중을 하고 있는데, 여기서 우리와의 비지니스가 생긴다. 우리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이통사는 소비자에게 제공만 해주고, 이통사는 제공만으로 수익을 Share 받기 때문에,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구조로 가고 있다. 그만큼 우리가 좋은 서비스들을 통해 가입자를 확보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통사와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Q5. 휴대폰 도용 방지 서비스의 현재 가입자 수는 어느정도 되나요? (2015.11.19)

A5. 현재 265만명이 넘는다.

(9월 말 3분기 보고서 기준 263만명에서 1달 반이 지난 시점에서 약 2만명이 추가로 증가하였다. 매출 =265만명 * 700원 = 18억5000만원/월  -> 분기 매출 55.6억 예상(현재 가입자 기준) ) 

 

Q6. 로그인플러스의 현재 가입자 수는 어느정도 되나요? (2015. 11. 19)

A6. 현재 54만명 정도 된다.

(매출 =54만명 * 700원 = 3억7580만원/월  -> 분기 매출 11.3억 예상(현재 가입자 기준) ) 

 

Q7. 간편결제매니저의 현재 가입자수는 어느정도 되나요?(2015. 11. 19)

A7. 현재 28만명으로 늘었다. 현재 가입자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올 연말까지 약 40만명 가입자를 목표로 하고 있고, 내년말까지는 약 100만명 이상 가입자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리고 간편결제매니저 버젼 2가 나와서 내년 상반기에 서비스할 계획입니다.

 

(매출 =  28만명 * 700원 =  1억9600원/월 -> 분기 5.8억 예상(현재 가입자 기준) 

 연말 목표 기준 매출 = 40만명 * 700원 = 2억8000원/월 ->분기 8.4억)

 

Q8. 현재 에스메모라는 서비스에 플랫폼화를 진행한다고 들었다. 어떤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나요?

A8. 에스메모라는 것을 실행하면 메모장이 열리는 데, 그 메모장에 웹툰, 만화 등의 컨텐츠 자체를 올릴수가 있다. 메모장에 컨텐츠를 올리는 것이다.

메모장이 컨텐츠를 서비스할 수 있는 서비스 플랫폼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 그 컨텐츠에 대해서는 유료가입자가 생길 것이다.

그러면 저희와 컨텐츠 사업자와 수익 Share를 할 수 있는 부분이 생긴다. 현재 메모장 일간 사용자가 50만명 이상인데, 100만~200만명이 된다고 하면, 이러한 컨텐츠를 통해서 수익이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

현재 그리고 에스메모를 통해서 광고매출이 발생이 시작했다. 그리고 메모장에 컨텐츠를 올리는 작업은 거의 막바지고 올 연말에 서비스할 예정인데, 좀 늦어지면 내년 상반기에 서비스할 예정이다.

 

Q9. 몇 일전 민앤지가 KT인터넷은행 컨소시엄에 합류확정했다는 기사를 보았다. 구체적으로 알려달라.

A9. 인터넷 은행이 생긴다고 하더라도 결국은 본인인증을 해야 한다. 그런데 비대면이다보니 보안이 더욱 중요하게 된다.

여기서 우리가 분명히 만들 수 있는 상품들이 있다. 컨소시엄에 들어갈때는 각 분야별로 사업이 계획되어 있다. 결국은 로그인이 필요하다. 여기서 우리가 잘하는 부분이 있고, 또한 우리가 소액결제에 관한 특허를 가지고 있다.

우리가 부가적인 금융상품을 만들 수 있는 부분도 있다. 그리고 현재 KT컨소시엄에 알리페이가 들어와 있는데, 이 부분도 같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본다.

그리고 이통사와 은행이 우리에 대해서 어느 정도 인정을 해줬기 때문에 컨소시엄에 들어가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민앤지가 컨소시엄에 먼저 참가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KT컨소시엄에서 민앤지에 컨택을 와서 합류했다. 즉, 이부분에 대해서는 민앤지에 대해서 어느정도 인정한다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Q10. 오버행 이슈는 현재 어떠한가요?

A10. 현재 스틱 물량은 거의 다 나간것으로 보인다.

(15년 8월 27일, 스틱인베스트먼트가 지분 6.07 -> 4.90% 대한 공시를 냈다. 기존 15.4%에서 공시 후 4.9%로 지분을 지속적으로 축소하였고, 이에 따른 오버행 이슈로 인하여 주가가 지속적인 하락을 보여왔다. 하지만, 오버행 이슈가 거의 끝나가고 있고, 이에 따라 어느 정도 하락 압력은 진정이 되었다고 판단된다. 하락 압력 진정과 더불어 실적 향상 + 플랫폼 사업 확장 + 인터넷 은행 관련으로 주가는 긍정적으로 흐르지 않을 까 조심스럽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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