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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IR] 에스에프에이 2분기 실적발표 IR

2015/08/13 08:23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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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프에이
요약

1. 2분기 실적과 2015년 전망

1) 2분기 실적, 수주
2분기 실적은 매출 1427억(YoY 105%), 영업이익 176억(YoY 12.3%), 순이익 48억(YoY 3.4%)을 달성했습니다.(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큰폭으로 증가했는데 국내 757억으로 YoY 63% 해외는 670억으로 190%증가했습니다. 물류시스템과 공정장비로 구분해보면 물류시스템 매출이 987억으로 YoY 97% 증가했습니다. 공정장비는 440억으로 동기대비 126% 감소했습니다. 모두 긍정적인 흐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매출 큰폭 증가에 따라서 수익성 또한 회복되어서 영업이익률 12.3%를 달성했습니다. 다만 순이익이 작년과 비슷한 수준인데 이유는 1월부터 4월까지 세무조사를 받았고 이에 따른 추징금이 2분기에 반영되었기 때문입니다.

2분기 신규수주는 1629억으로 YoY 44%, QoQ 66%증가했습니다. 국내 1140억으로 YoY 77% 증가, 해외는 489억으로 1% 증가에 그쳤습니다. 사업부별로 봤을때 물류시스템 1494억으로 YoY 54% 증가, 공정장비 135억으로 YoY -13% 감소했습니다.

2) 2015년 전망
2015년은 국내외 디스플레이 전방산업의 설비투자 확대와 국내 일반물류설비 수주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이미 확보된 수주잔고와 신규수주 바탕으로 상반기 보다 하반기 외형성장이 기대됩니다.


2. 사업부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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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 에스에프에이
1) 물류시스템 사업부

2분기는 OLED부문에선 국내 고객 기존라인 증설과 신규라인 증설, LCD는 국내/국외 고객사의 기존 및 신규라인 수주, 글라스 향은 국내외 개조설비 수주, 반도체향은 국내 패키지, 프론트 라인 수주, 해외공장 이전에 따른 수주, 일반물류는 제약,기계,전자,자동차 부품향 설비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향후 시장전망은 OLED에서는 국내 모바일 관련 신규, 기존라인과 해외 신규라인 투자가 예상이 되고 LCD는 국내의 신규/개조 투자 예상, 해외도 마찬가지로 보이고, 글라스는 국내 대형 합리화 개조 공사와 해외 신규 증설 반도체는  전공정 증설 및 국내/국외 신규 투자 검토와 후공정 제품 신규고객 수주 예상됩니다. 일반물류 국내는 전반적으로 부진한 상황인데 상반기 대비는 다소 개선이 기대됩니다.

2) 공정장비 사업부

2분기 OLED는 증착장비 개조개선 수주와 플렉서블 모듈 장비 보완 및 개조 관련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가속기 부문에선 중이온 가속기 관련 입찰을 준비중입니다.

향후 시장전망은 OLDE부문에선 전공정 레이저 장비 투자 수주가 기대중이고 성능 향상된 모듈 장비와 해외는 신규라인향 수주 기대됩니다. LCD는 신공법 장비 및 효율화 수주와 해외는 신규라인 투자 예상됩니다. 가속기/핵융합은 ITER 수주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3) 연구개발현황
OLED에서는 대형 TV용 증착기 양산 성공했습니다. 또한 모바일용 증착기 해외고객사향 수주해서 생산중입니다. 비 디스플레이 부문에서는 용액 인쇄장비, 반도체용 AMHS설비 개발중입니다.


3. Q&A

1) STS반도체 인수에 대해서, 회생계획은?

STS반도체와 인수 계약은 체결했다. 채권단 승인 받는중으로 8월중에 승인 날것으로 예상. 이후 적극적인 IR계획 있다. 현재 1330억 투입할 예정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730억, 전환사채 297억, 신주인수권 300억 형태로 투입예정. STS반도체 정관사항에 제 3자에게 매각할 수 있는 규정 사항을 최대한으로 지킨것이기 때문. 부채비율 200% 미만으로 떨어뜨리도록 노력할 것이다. 전환사채와 신주인수권은 1년 지나야지 행사 가능, 예정대로라면 8월말에서 9월말 발행 예정. 전환사채는 영구채기 때문에 의무적으로 전환해야하는데 발행 1년뒤 전환 예정

2) 보장된 납품 물량 계약이 있는가? STS반도체를 인수한 이유는?

국내 S회사는 물량 보장을 어떤 회사에도 해주지 않는다. 그래도 투자한 이유는 미래를 봤을때 사물인터넷 확대(센서, 웨어러블 기기등)로 향후 반도체 수요가 증가하고 반도체 미세화가 제한되면서 경박단소화를 위해서는 후공정에서 3차원 구조로 패키지 하는 것이 필요해짐. 향후 후공정의 스텝수가 증가하면서 패키지 수요 증가 기대된다.

STS반도체가 워크아웃이지만 STS반도체 문제라기 보다는 자회사 지급 보증때문에 워크아웃 들어간것. 자회사가 법정관리 들어가면서 계열사에서는 빠졌고 보증 문제만 남은 상황. STS 반도체는 기술력과 원가경쟁력을 보유한 회사로 모바일용 3차원 스텝 기술과 범핑 기술을 보유중이다. 또한 필리핀 법인은 세계 반도체 후공정 업체중에서 원가경쟁력이 가장 강한 회사로 한국 대비 노무비가 1/6수준이다. 따라서 물량 보증 없더라도 충분히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필리핀에 1단지 공장있는데 워크아웃만 지나면 2단지 공장 증설해서 생산능력 2배로 늘릴 예정이다.


3) 에스에프에이와의 시너지는?

STS반도체 자금 지원은 전액 보유현금으로 가능(보유 현금성 자산만 3700억이 있습니다). 에스에프에이는 수주 산업이라 실적의 진폭이 크다.  반도체 패키징은 장비 산업 대비 상대적으로 진폭이 작음.

에스에프에이의 적용처별 매출비중은 디스플레이향  매출이 50%수준, 글래스향 20%수준, 일반물류향이 15~20%수준이다. 반도체향 비중은 작은데 매년 3~500억 수주밖에 못하는 상황이다. 향후 STS반도체 인수하면 장비 팔 수 있는 여지가 생긴다. 이를 통해 트랙레코드 구축해 신규 고객 확보가 가능할 수 있다.


4) 대표님 말씀

지난 4년간 디스플레이 산업이 안좋았는데 15년 틀림없이 반등할 것으로 본다. 2분기 실적 보시면 아시겠지만 수주잔고 증가하는 중, 신규 수주도 기대. 2분기 수주잔고 3300억, 올해 수주와 매출은 틀림없이 반등할 것. 작년 대비 상당폭의 성장은 충분히 가능하다. 또한 수주 받은것들 고부가가치 제품 들이 많으며 디스플레이 산업 업황이 그동안 안좋았다 보니 단가하락 들어오는건 맞는데 충분히 원가관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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