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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애니메이션 시장의 가능성을 보이다. 레드로버

2015/07/31 10:12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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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로버
요약

레드로버는 2000년 상장하여 연구원들을 주축으로 '홀로그램 저장장치 및 광학기술'을 활용한 3D 입체 모니터와 장비 분야에서 글로벌 1위 기업으로 성장하였다. 또한 이러한 입체 기술 개발 노하우를 통해 콘텐츠 영역으로 그 보폭을 넓혀 현재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거듭나는 중이다.

콘텐츠제작 사업은 2010년부터 이루어진 글로벌 애니메이션 제작을 발판으로 시작하였다. 드라마와 영화 방송콘텐츠 등을 제작하고 있다.

 

#1 - 당사의 주요 사업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콘텐츠 제작 및 판매를 영위한다.

2011년 처음으로 선보인 국내 최초 3DTV 애니메이션인 '볼츠와 블립'을 시작으로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2014년

'넛잡: 땅콩 도둑들'로 글로벌 애니메이션이라는 수식어를 달았다. 세계 200여개국에 개봉해 1억 3천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두고 할리우드 박스오피스 2위의 영광에 힘입어 한국영화의 신기원으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이러한 명성을 이어가면서, 북미 10대 메이저 배급사인 오픈로드 필름이 '넛잡2'의 배급 의향서를 레드로버에 공식 전달했다.

2015년

'SPARK' 상영 예정, 넛잡을 시작으로 가능성을 인정받아 레드로버가 민영으로는 중국 최대 규모인 쑤닝그룹과 손을 잡고 중국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중국에서의 쑤닝그룹의 배급망과 할리우드에도 동시 개봉을 기대중이다. 'SPARK'는 손오공을 주제로한 서유기를 배경으로 넛잡 만큼의 파급력은 아니지만, 넛잡2의 공백기를 메꿀만큼의 기대감을 충족시키는 애니메이션이다.

2016년

'넛잡 2' 할리우드 개봉을 목표로 글로벌 프로젝트를 기획 중이다. 2년 반 정도의 제작기간이며, 배급 조기 체결로 인한 비즈니스 가속화의 폭발적인 효과가 전망된다.

 

(2) 전시문화 사업을 기대하라.

글로벌 애니메이션사로 주목을 받은 레드로버는 사실 '세븐데이타'로 주식상장을 하였다. 세븐데이타는 많은 보유특허기술을 통해서 3D 입체소프트웨어 분야에서 많은 강점을 가지고 있다.

 

(3) CS사업부 보유

4D 영상관과 특수영상관을 자체 제작하며 국내/외 전시기획 및 전시컨설팅 영업을 추구한다.

 

#2 - 중국 문화콘텐츠 사업에 진출

레드로버는 최근 쑤닝그룹에 대한 피인수로 주가가 많이 올랐다. 미래지향적으로 생각해보면 중국 애니메이선 규모는 17조원으로 중국 현지화 문화콘테츠 산업을 노리고 있다. 드라마, 영화, 만화 등 한류를 힘입어 중국에 진출하는 기업들이 많아지는 만큼 중국에서의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 쑤닝그룹을 등에 업혀 마케팅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중국 내 1800여개의 매장과 20만명의 직원 등의 인프라를 활용해 게임 산업 및 캐릭터 산업에 대한 관심도 또한 중요하다.

 

#3 - 지적재산권으로 무엇을 하려는 건가?

 

당사의 지적재산권 보유현황이다. 국내외 특허취득은 52건이며, 출원은 100여 건이 넘는다. 또한 캐릭터 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상표 및 디자인 분야에 대한 특허도 취득하였다. 특허에 대한 세부사항은 다음과 같다.

 

이동물체 감시시스템

두개의 렌즈계를 구비하는 입체현미경

입체화상기

회전축을 공유하는 스테이지

입체검사장치

교육용 콘텐츠 제공 시스템

입체게임시뮬레이터

4D 관람요소 제어시스템

입체카메라

4D 액션 시스템

전문적인 기술에 대한 세부사항을 찾아보기는 힘들지만, 애니메이션사로 생각되는 레드로버는 아니었다. 오히려 3D 융합, 3D 하드웨어, 3D 소프트웨어에 대한 기술적인 특허가 많다.

 

#4 - 가상현실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과거 삼성에서 출시한 가상현실 기기 VR2를 공개한다는 소식에 레드로버의 주가도 같이 동반 상승한 적이 있다. 그 이유는 레드로버가 보유하고 있는 유일한 기술 때문이다. 직교방식의 '3D입체카메라 리그에 관한 특허권'을 취득하였다. 이 기술을 통해서 3D 입체 영상 제작 기술 경쟁력 강화와 3D 입체 카메라 리그 시스템 판매 촉진에 활용한 계획이다. 미래 가상현실 기기를 선점할 가능성이 높다.

 

#5 - 캐릭터 사업에 대한 기대감 향상

쑤닝그룹은 첫 파트너로 레드로버를 선택하였다. 이는, 캐시카우 창출을 위해서 엔터테인먼트 사업 진출을 결정하였기 때문이다. 이번 투자로 인해서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내세울 전망이다. 모바일 게임사업과 머천 라이선싱 사업, 첨단전시사업 및 공연문화 사업을 본격화 할 것이다. 이러한 행보는 애니메이션뿐만이 아닌 흥행을 기점으로 새로운 분야에 대한 확장으로 보여진다. 애니메이션의 인기를 유지하면서도 신사업에 대한 도전정신은 레드로버의 강점으로 볼 수 있다.

*쑤닝그룹은 전자제품 유통사로 시작해 부동산개발, 은행업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6 - 기업의 성장력이 우수하다

2009년부터 매출액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2012~2014년 사이에 매출액 상승폭이 엄청나게 크고 있다. 북미 시장을 공략한 애니메이션의 흥행으로 인한 성공 덕분이다.

 

#7 - 결론

레드로버의 성장성과 자체기술인 3D 기술력으로 애니메이션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를 통해서 글로벌 애니메이션사로 도약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레드로버는 3D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컨텐츠, 3D 융합, 3D 하드웨어, 3D 소프트웨어 사업 부문을 아우르는 글로벌 컨텐츠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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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주주
2015/08/01 01:44 AM

충분히 투자할만한 회사입니다.
앞으로 오년안에 현재 축하 의 세배 이상 거둘 수 있는 기본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더불어 이상 네트웍스 같은 기업과 손을 잡는다면 아마도 다섯 배 이상의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 믿습니다

소액주주
2015/09/08 12:55 PM

윗 분이 말 다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