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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돼지

소형주 전문, 탐방, 스토리, 데이터

우성I&C가 아닙니다. 이제 형지I&C입니다.

2015/09/03 10:09AM

| About:

우성I&C
요약

7~8월 시장이 혼란스럽고 제 구직활동도 혼란스러웠네요. 머리가 아파서 제주도에 있다 오기도 하고 고향도 내려갔다 왔습니다. 일단 개미로서 열심히 공부하고 기업 발굴을 해야 겠네요. 최근에 다녀온 우성I&C와 어제 다녀온 HMR 관련 세미나 글을 기재해보려고 합니다. HMR은 내일 써야겠네요...우성I&C를 공부하기 전, 간단하게 형지그룹에 대해서 알고 넘어가죠.

 

패션그룹 형지 간략 소개>

패션그룹 ‘형지’는 (주)샤트렌, (주)형지리테일, (주)우성I&C, (주)바우하우스, (주)에리트베이직, (주)EFC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대표이사는 최병오, 설립일은 1998년입니다. 2014년 12월 말 기준으로 그룹 매출액은 10,040억원으로 1조를 넘었습니다.

 

패션그룹 형지의 성장 스토리>

15년 사이 매출 100배 성장, 전국 2,000여개 유통망, 20개 이상 브랜드 보유

패션그룹 형지는 2001년 매출 100억, 2003년 매출 892억에 불과했으나 현재 1조를 넘었고, 올해 예상 매출은 1.2조입니다. 여성복-아웃도어-남성복-토탈패션 기업으로 성장하였고, 최근 가두점, 아울렛, 백화점 중심 유통망에서 자체 쇼핑몰 확보(부산 바우하우스, 2016년 완공 예정)로 유통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 2,000여개 유통망을 가지고 있고 이 유통망은 업계 최다 유통망입니다.

 

패션그룹 형지의 지배구조>

우성I&C는 대주주가 61%를 보유하고 있고, 우성I&C는 에리트베이직을 15.8% 보유하고 있습니다. 최근 에리트베이직이 EFC라는 브랜드를 670억에 인수했는데, 순자산이 1,100억입니다. EFC를 인수한 이유는 에리트베이직 사업 자체가 성장성이 없기 때문에 순자산을 활용해서 성장성있는 기업을 인수한 것입니다.

앞으로 우성I&C와 에리트베이직을 통해 M&A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OEM, ODM업체 또는 유아용품, 침구류, 화장품 등 비즈니스 형태가 유사한 다양한 기업을 인수 후보군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상속 관련>

대주주 자녀분들이 30대이고, 회장이 60대로 당장 가업 승계가 이루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상속의 그림은 바우하우스를 성장시켜 우성과 합병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바우하우스는 2016년 부산에 완공 예정이고 부산 아울렛마록도 소형 유통몰을 늘릴 계획입니다.

 

우성I&C 소개>

IFRS(연결)

Annual

Net Quarter

2012-12-01

2013-12-01

2014-12-01

2014-4Q

2015-1Q

2015-2Q

매출액

613

644

929

355

299

287

영업이익

-104

11

21

22

0

6

당기순이익

-100

12

17

25

-2

39

                                                                                                                   (단위 : 억)

우성I&C는 2012년 4월 패션그룹 형지가 인수한 회사입니다. 패션그룹 형지 인수 이후 턴어라운드와 높은 매출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YEZAC, BON, BON.g.floor, 캐리스노트, 스테파넬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고 전국 유통망은 284개입니다. 임시주총(9월 18일) 이후 형지아이앤씨로 사명이 변경됩니다.

 

우성I&C와 형지그룹>

우성I&C가 형지그룹에 편입되면서 조직재정비, 브랜드별 디자인실 강화, 브랜드 상품력 강화, 품질 및 원가 개선, 재무 구조 개선을 통해 턴어라운드 및 매출 성장(13년 600억->14년 900억->15년 1250억 예상)을 했습니다. 인수 후 2년 연속 흑자 경영을 하고 있는 점은 형지그룹이 경영과 장사 수완이 좋다는 것을 보여주는 거죠.

 

투자포인트>

1. 매출 성장 - 개편을 통한 매장 확대, 스테파넬 라이센스 인수에 따른 매출 증대, M&A(유아용품, 화장품, 침구류 등)

 

2. 중국 사업의 안정화 - 2015년 매장 오픈 목표, 도미넌트(거점 중심) 전략→스프레드(확장) 전략

상해 지역을 중심으로 거점 전략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류 비용과 관리 비용이 많이 들다보니 특정 지역에 집중한 후, 성공하면 확장할 계획입니다. 매장이 적다보니 한국에서 만든 것을 중국에 가져가다보니 관세가 붙는데, 가을부터는 중국 현지, 베트남 등에서 납품할 계획으로 90%까지 해외 소싱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올해 매장은 20개, 내년은 50개 내후년은 70개 예상하고 있습니다.

 

3. 글로벌 생산 시스템 구축을 통한 원가 절감

해외 생산 비중을 확대하고 비과세 지역인 동남아시아에서 생산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성수기가 아닌 비수기에 생산을 활성화(선기획, 선발주)을 통해 원가절감은 계속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4. 신사업 OEM, ODM 소싱

글로벌브랜드로부터 수주를 받아서 베트남 공장(형지그룹)에서 만들어서 수출하는 비즈니스로 5월부터 리앤펑 인력을 스카웃해서 OEM, ODM 소싱 사업을 준비 중. 현재 글로벌 브랜드를 포함하여 20~30개 브랜드 및 기업과 접촉 중이라고 합니다. 올해 말정도 되야지 구체적인 사업 계획 및 수주정도가 나올 것으로 예상합니다. 1차로 OEM, ODM 소싱부터 시작해서 2차로는 원부자재 소싱(공급)까지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예상 실적>

회사측 가이던스 매출 1,250억, 영업이익 40~50억으로 예상.

 

결론>

1. 기존 브랜드 성장

2. M&A를 통한 외형 성장 가능

3. OEM/ODM 수주 관련해서 모니터링은 필요/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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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그래
2015/12/30 01:03 PM

글 잘봤습니다. 앞으로 많은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