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dpopcarn
성장, 모멘텀 투자자
일성신약 - 그들의 투자실력을 보라
요약
- 본업의 현금창출 능력을 능가하는 높은 투자 성과
- 자산주로써 가지는 하방에 대한 높은 방어력
- 제약업종 중에서 가지는 가격 메리트
<기업 소개 및 사업 내용>
본업은 간단히 말하면 의약품 연구개발을 하는 제약업 입니다.
다음은 일성신약의 주력 제품의 현황 및 매출비율입니다.

표를 보시면 알 수 있듯이 일성신약은 항생제가 전체 매출의 40%를 차지할 만큼 항생제를 주력 제품으로 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현재 일성신약은 국내 제약사 중에서는 독보적으로 cGMP 수준의 페니실린 생산시설을 완비한 상태입니다.
cGMP : 강화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으로 미국 FDA가 인정하는 의약품 품질 관리 기준으로 선진GMP라 불림

<투자 포인트1 & 2> - 높은 투자 성과 / 자산주로써 가지는 하방에 대한 높은 방어력
일성신약의 기업 실적에 관한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일성신약의 실적을 보면 정말 처참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만 보고 현재의 일성신약의 시총이 3300억원 이라는 것을 안다면 전혀 투자 메리트를 찾을 수 없을 것 입니다. 오히려 현재의 주가는 타당하지 않다고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하지만 일성신약의 현재까지의 투자내용을 본다면 꽤 매력을 느낄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마치 한국의 버크셔해서웨이를 본다는 느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투자내용에 대한 설명전 일성신약의 창업주이자 현 CEO 인 윤병강 회장님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일성신약의 창업주인 윤병강 회장은 일성신약을 창업하기 이전에 1세대 증권인으로써 동양증권의 회장을 3년 동안 하였는 경력이 있습니다. 이러한 사항이 영향을 끼쳐서 그런지 일성신약이라는 제약회사가 제 눈에는 의약품을 만드는 제약회사라기 보다는 투자를 주력으로 하는 회사라는 느낌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그 투자 내용 또한 큰 성과를 보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그 투자내용에 대한 사항입니다.


현재 유가증권으로 거래되고 있는 삼성물산 주식을 330만 2070주를 보유하고 있으면 취득원가는 약 640억원에 취득을 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이슈 이후의 현재 삼성물산 주가는 6만원입니다. 지분가치를 따지면 1980억원입니다. 하지만 제일모직과 합병이 되니 합병비율로 계산을 한다면 110만주로 대략 2020억원의 지분가치를 가집니다. 만약 삼성물산에 대한 지분을 정리한다고 가정했을 때 단순 차익만 따져도 1350억원의 차익이 발생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삼성그룹의 거의 지배회사 격으로 보여지고 있는 제일모직을 보유한다면 앞으로 더 큰 가치로 성장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현재 일성신약의 시총 3300억원, 보유지분 가치 중 제일모직(삼성물산)만 따져도 2000억원이기 때문에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 밸류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일성신약의 현금 및 현금자산 가치, 단기금융 자산 가치에 대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내용을 보시면 알 수 있듯이 현금 및 현금자산으로 120억원, 단기금융상품으로 880억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일성신약의 PBR이 0.51 (2014년 기준)로 충분히 자산주로서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투자포인트3> - 제약업종 중에서 가지는 가격 메리트
올해의 제약산업이 붐이 일어나면서 제약업 전체적으로 많은 상승을 하였지만 일성신약은 제약업종 중에서 많은 상승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나름대로의 가격메리트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하나의 리스크는 유통주식이 워낙에 작다는 것이 함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주사항을 보시면 알 수 있듯이 유통주식이 대략 18%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로인해 평소 거래되는 거래량 자체가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달리 말하면 떨어지는 하방에 대한 방어력이 엄청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위의 차트를 보시면 120일 이동평균선 밑으로에 대한 하방 방어력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지금의 가격이라면 매수해 볼만한 자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편집자 주]: 기술적 분석(이평선 등)을 근거로 하는 해당 필진의 매수논리(120일선 지지)는 통계적 유의미성 없는 주관적 근거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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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성신약은 창업주 윤회장은 외환은행도 3%정도인가 들고 있었던 것 같은데 지분이 정리되었나 봅니다. 삼성물산도 20년간 보유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대단한 장기투자자라고 합니다. 애착이 있는 주식이라 이번에 삼성물산 헐값 합병에 반대를 던졌다고 생각되네요~
넵. 윤회장이 삼성물산을 매입한 시기는 2004년 쯤으로 거의 근 10년 보유한것 알고 있습니다.
창업주 윤회장은 자신의 주식 보유 지분(일성신약 등 외)들은 모두 아들들한테 넘겨줄려고 다 정리한듯 하고요. (현 일성신약 부회장에게 등) 그래서 현재 창업주 윤회장님은 이름만 회장으로 등기되어 있습니다.
윤회장님.
오래도 사시네요.
겉으로는 근사하게 비쳐지는 제약회사 처럼 보여지지만...
영업직원들 피빨아드시는 흡혈귀같으신분...
기사 내용이 윤회장님 과대포장 하신듯.
자식과 손자들에게 주식 증자하여 주고, 주총때면 10원이라도 덜 배당금주려고 악쓰는 기업가를..
넘.과대포장하셨네요.
나이 80이.넘어서도 살아온 인생이 좀 그러하신분...
돈앞에 피도 눈물도 없으신분.
법적인 소송을.엄청이나 즐기시는분.
직원들을 종으로 생각하시는분.
집안.내력이 좀 그러하신분...
이런 기업에 저 같으면 수익이 크다해도 투자 않합니다.
미국시민권가지고 있는.손주들에게 이젠 노골적으로 주식을 주는군요.
참~죄도많은 늙은분이.추하게도 인생사시더니만,나머지 얼마남지않은 시간도 이리 직원들만 등골빼 드시면서 참 오래도 사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