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 1분기 실적, 그 자체에 주목하라!

요약

• 텐센트, 월간활동유저(MAU)는 20억명
• 텐센트 1분기 순증 유저 6천만명
• 작년 인수합병에 쓴 돈 6조원, 올해 쓸 돈 3.5조원
• 텐센트 주가는 200HK$는 충분

블룸버그 데이터 기준으로 텐센트의 qq와 wechat을 합친 월간활동유저(MAU)는 20억명
페이스북은 14억명. 다음카카오는 5천만명

지난 1분기에 증가된 텐센트 모바일유저수 6천만명

1분기 매출이 4조원,  순이익이 1.2조원
순이익률이 25%가 넘는!!
더 무서운건 수십%의 성장. 그리고 확장!!

작년 인수합병에 쓴 돈 6조원. 올해 쓸 돈 3.5조원 
올해 인수한 미국 모바일 게임사 2개. 2천억. 
아직 3.5조원 소화시키기엔 많이 배고픈 상태

긴장하라, 될성부른 떡잎은 미국 한국 가리지 않고 다 먹으리라!!

자체 스마트폰 OS인 TOS출시 ↔ 샤오미 MIUI, 알리바바 윈OS와 경쟁샤오미 MIUI, 알리바바 윈OS와 경쟁

HBO, Warner Music, Sony, Fox, 그리고 한국 YG엔터까지. 저작권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중

세계 최대 온라인게임, SNS를 넘어서 이제 전자상거래, 미디어 엔터테인먼트까지 아우르는 텐센트. 

중국의 저작권은 텐센트가 자신의 이익을 위해 보호할 기세. 

텐센트는 까르푸와 같은 오프라인 마트와도 연합전선을 펼치는중. 

그간 많은 텐센트 관련 글을 써왔지만 결론은 변함 없고 확고해진다. 

텐센트는 무섭다!! 

텐센트 주가는? 200HK$는 충분하지 않을까?!

향후 텐센트 추가 주가 상승의 관전 포인트는??

1) 광고수익의 지속적 증가세

•  최근 증가세가 무섭다! 페북의 광고수익 증가도 마찬가지. 

2) 신규 모바일게임을 통한 수익증가 

• 한국발 모바일 돌풍 기대된다. 기대주는 텐센트가 대주주인 넷마블의 레이븐

3) 온라인은행 위뱅크의 성장

• 아직 정식 가동이 안되었으나 추후 은행업에서 존재감을 키워나가면 중국 금융업에 파란을 일으킬 부문. 

4) 추가적 인수합병

• 거대한 자금력으로 어느 기업을 먹어치우는지 지켜보면 미래가 보인다. 

5) 중국 정부와의 공조

• 인터넷플러스 모토로 중국 지방정부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중인데 정책 수혜를 얼마나 볼지 지켜봐야 한다. 

그럼 주가 하락 위험 요인은??

중국 경기 4~5%대 경착륙 정도. 거시경제 깨지면 장사 없다. 

(썸내일 이미지 출처: halfmoonshel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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