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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계량분석을 통한 투자전략 제시

Market monitor : 에너지/화학의 귀환

2015/11/24 08:40AM

요약

 

화학 및 에너지 섹터가 이번주 큰 폭의 상승을 보였다.

현재 60일 수익률도 가장 좋은 것이 화학. 그 다음은 하드웨어.

그러나 하드웨어 섹터는 최근 20일간 횡보하고 있었다.

 

5일 수익률 상위 섹터는 화학>에너지>디스플레이 순이다.
20일 수익률 상위 섹터는 의료>에너지>디스플레이 순이다.
60일 수익률 상위 섹터는 화학>하드웨어>에너지 순이다.
120일 수익률 상위 섹터는 상업서비스>자동차>의료 순이다.

 

이 수익률 상위 섹터를 보면 공통적으로 추출 해 낼수 있는 아이디어는 무엇일까?

늘 말했듯, 현재 시장은 경기주도주 메타라는 것이다.

 

 

 

 

현재 시장은 경기주도주 장세로 흘러가고 있다.

대형성장/가치주에 투자한 사람들은 최근 들어 행복했을 것이고,

중소형 성장주에 투자한 사람들은 마음고생을 많이 하였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금속/광물 섹터와 조선섹터는 더 고생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익추정치가 계속 하향하고 있고, 밸류가 싸긴 하나 특별한 모멘텀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수급적인 측면에서는 외국인이 현재 매도를 지속해나가고 있으나,

이 와중에서 사는 것은 에너지/화학/상업서비스/미디어/생활용품 등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에너지/화학은 기관과 외국인 모두가 열심히 사들여 쌍끌이로 나아가고 있다.

한화케미칼 등의 실적이 상당히 많이 개선된 영향이 있어 보인다.

 

화학섹터는 이번 분기에도 순이익이 대략 149%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여기에 이익추정치도 같이 상향되고 있는데, 그렇다고 밸류가 부담스러운 수준도 아니다.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요인들이 많다고 생각된다.

 

밸류가 싼 편이면서 이익추정치가 개선되고

시장 평균보다 더 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섹터는 지금 딱 3개 정도다.

 

화학/에너지, 그리고 유틸리티.

 

또한 외국인은 대형주를 팔고 중소형 성장주를 사모으고 있으며, 대형주를 미는 것은 기관이다.

또한 경기주도주에 대해서도 외국인이 매도를 하고 있으나, 경기방어주를 더 많이 팔고 있는 상황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외국인 투자자는 보험주를 열심히 사들였는데,

금요일에는 큰 폭으로 보험섹터를 매도하였다. 그 물량은 기관투자자가 받아먹은 듯 하다.

 

최근에는 기관투자자가 보험섹터의 물량을 늘리고 있다.

 

 

즉, 현재 수급의 움직임으로 보았을 때

기관투자자의 뷰는 "대형가치주/경기주도주 장세"가 올것이라고 전망하며,

외국인 투자자는 "중소형 성장주의 매력이 더 높다"고 판단하는 듯 하다.

 

누가 맞을까? 이는 알 수 없다. 다만, 금리인상 여부에 대해 현재 투자자들의 눈이 쏠려 있는데, 이에 따라 한국시장의 움직임도 바뀌지 않을까 한다.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금리 인상시 한국시장의 상승 가능성은 더 커진다고 생각한다.

 

코스톨라니의 달걀 같은걸 가지고 반박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금리인상시 대개 경기주도주와 가치주의 수익률이 성장주를 아웃퍼폼 한다는 것.

지수를 끌어올리는 것은 결국 경기주도주라는것.

금리 인상은 경기회복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하는 것이기도 하다는 것

 

이 점을 생각해보면 지수 상승쪽에 무게를 더 두는게 옳지 않은가 하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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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량
2015/11/28 10:12 PM

좋은글 감사합니다. 질문이 하나있는데요
수급에서 1D 기관 순매수 등이 %로 나와있는데 분모가 거래량인가요?

주갤럼
2015/12/03 08:47 AM

이상민님 저런 차트 및 엑셀파일은
직접 만드시는건가요? 혹시 저런거
직접 만드신다면 만드는 방법이나 노하우 얻는 방법 있을까요. ㅠㅠ..

2015/12/19 04:03 AM

계량님//네 맞습니다

2015/12/19 04:03 AM

주갤럼님//dataguide 혹은 Quantwise라는 유료 데이터베이스가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