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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슈웨거의 [주식시장의 마법사들]
2017/02/15 07:47AM
요약
- 잭 슈웨거, 그는 누구인가
- 마법사들이 강조하는 핵심 투자포인트 3가지
- 주식시장의 마법사들, 어떤 내용을 담았는가
- BEST Q&A: 13명의 마법사들에게 배우다
- 마법사의 교훈
연평균 수익률 70%, 90%, 그리고220% 시장을 이기는 마법을 찾아서! 주식시장의 마법사들
Market Wizards
- 지은이: 잭 슈웨거
- 옮긴이: 김인정
- 출판사: 이레미디어(2017년 2월 09일) – page 456
■ 잭 슈웨거, 그는 누구인가
잭 슈웨거는 스트리트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헤지펀드 전문가입니다. 22년간 월스트리트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다수의 투자회사에서 선물에 관한 연구를 담당했고, 10년 동안 공동으로 CTA를 운용했습니다.
특히 그는 뛰어난 트레이더들의 특성, 투자의 허구, 헤지펀드 포트폴리오, 계좌 관리, 기술적 분석, 트레이딩 시스템 평가 등에 관해 활발하게 강연을 하는데요. 그 내용을 바탕으로 10년 간 『시장의 마법사들』 시리즈, 총 4권을 출간했습니다.
이 시리즈의 내용을 종합해 보면, 주식, 선물옵션, 상품, 외환시장 등 전설적 트레이더나 세계 최고 투자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만의 투자노하우를 공개하는데요. 특히 이번 책은 약세장 시기에는 해당 트레이더들이 어떻게 시장을 대하며 기존의 투자 철학과 원칙에는 변화가 없는지 A/S 개념의 후속 인터뷰를 추가한 것이라, 개인적으로 출간을 더욱 고대한 책이 였습니다.
특히, 요즘 계량분석을 통한 검증과 실전투자를 하고 있는 분들의 글을 읽고, 그들의 투자 노하우를 배우는 중이라 잭 슈웨거가 계량분석 투자기업 마크토퍼 시큐리티즈의 자문을 겸임한다는 점더 끌렸는데요. 다음 번엔 그의 계량분석을 활용한 투자 지침서가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 들어가는 말: 마법사(?)인 그들. 그들이 강조하는 핵심 투자포인트 3가지
이 책을 처음 접하는 분들은 “왜 성공한 투자자들을 마법사라고 칭할까?”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마법사의 의미가 자신만의 원칙으로 시장을 꾸준히 이기는 투자자를 일컫는 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런 마법사들은 이런 공통된 이야기를 합니다.
세세한 사항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큰 그림을 보지 못하면 안 된다는 뜻이다. 시장을 보는 근시안적 사례를 들면 다음과 같다.
첫째, 가장 유망해 보이는 신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가려내기 위해 철저히 조사한다. 하지만 과거 6개월간 해당 업종 주가가 70% 상승한 것을 간과한다.
둘째, 기업의 재무제표와 실적보고서를 꼼꼼히 검토한다. 하지만 이익의 급성장을 이끈 것은 단일제품이며 경쟁업체의 출현이 임박했다는 사실을 간과한다.
셋째, 더 나은 진입 시점을 찾는 데만 몰입하다가, 언제 어떻게 포지션을 정리할 것인지 위험관리는 어떻게 할 것인지 등과 같은 중요한 사항을 무시한다.
앞의 세 가지 사례에 담긴 메시지는 동일하다. 늘 전체적인 그림을 보라는 것이다.(p.11)
위 내용이 이 책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의 공통되게 말하는 것. 바로 모든 측면을 아루르는 트레이딩 계획을 세우라는 건데요.
만약 이 책을 읽는 투자자라면, 딱 2가지만 얻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첫째, 거대한 변화가 다가오는 것을 읽는 정량적, 정성적 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
둘째, 나만의 투자 철학과 기준을 마련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 주식시장의 마법사들, 어떤 내용을 담았는가
이 책은 4가지 주제로 나눠 총 13명의 마법사들의 투자 노하우를 소개합니다.
주제 구성을 보면, ‘자신만의 길을 개척한다. 시장을 예측하지 않는다. 끊임없이 인내하고 시장을 리서치한다. 늘 혁신한다.’ 있습니다.
또 스튜어트 월턴, 스티브 왓슨, 데이나 갈랑트, 마크 D. 쿡, 알퐁스 ‘버디’ 플레처 주니어, 애멋 오큐머스, 마크 마이너비스, 스티브 르카르뷰, 마이클 마스터스, 존 벤더, 데이비드 쇼, 스티브 코헨, 아리 키브 등 총 13명의 마법사가 실전 투자를 하며 통달한 부분을 특정 상황에 맞춰 답을 주는 형식으로 우리들에게 가르침을 주고 있습니다.
아래 내용은 마법사들의 인터뷰 중 개인투자자들이 꼭 알면 좋을 법한 Q&A 한가지를 골랐습니다. 온전한 의미 전달을 위해 본문 내용을 그대로 옮겼다는 점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 BEST Q&A: 13명의 마법사들에게 배우다.
스튜어트 월턴
Q. 거대한 변화가 다가오는 것은 어떻게 감지하시나요?
A. 모든 것을 살펴보고, 택시기사에서 주식 애널리스트까지 가능한 많은 사람을 만나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런 다음 자리에 앉아 어떤 계획이 최고의 성과를 낼 것인지 알아내려고 노력합니다. 너무나 선명해서 놓칠 일이 거의 없는 기회도 있습니다. 그런 기회가 자주 오지는 않는다는 것이 문제죠. 그 전에 돈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티브 왓슨
Q. 내부자 매수는 엄밀히 말해 비법이 아닙니다. 사실 이 책을 준비하면서 진행한 다른 여러 인터뷰에서도 이미 등장했거든요.
A. 월스트리트에서 두 차례 일자리를 구하면서 총 여덟 개나 되는 회사에서 면접을 봤습니다. 그때 차트와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정보(증권사의 리서치 자료)를 이용하면서도 내부자 매수에 관한 정보를 이용하지 않는 헤지펀드 매니저들이 굉장히 많다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랐죠. 사실 많은 매니저가 제게 내부자 매수 정보를 이용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고 말했어요. 주식투자는 정밀과학이 아닙니다. 참고할 정보가 많으면 많을수록 이길 가능성도 커지죠. 회사와 이야기하지 않는 것보다는 회사와 이야기하는 것이 옳은 투자 결정을 내릴 가능성을 커지게 합니다. 마찬가지로 내부자 매수가 주가 상승을 보장하지는 않지만, 내부자 매수를 하는 회사에 초점을 맞추면 이길 확률은 분명히 높아집니다.
데이나 갈랑트
Q. 대표적인 공매도의 예를 들어주시겠습니까?
A. 지난 2년 동안 가끔씩 네트워크 어소시에이츠 주식을 공매도했습니다. 회사는 매분기 인수와 관련한 막대한 연구개발비를 인식하는 방법으로 높은 영업비용을 감추고 있었어요. 회사는 다른 비용들도 일회성으로 처리했어요. 결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이런 비용들을 일회성으로 처리하는 대신, 전 시기에 걸쳐 반영할 수 있도록 회계 방식을 바꾸게 했죠. 증권거래위원회의 개입 이후 회사의 회장이 나서서“단지 회계문제입니다. 회계에 충분히 주의를 기울이지 못했습니다”라는 식으로 말했죠. 그는 또한 공매도 투자자들을 향해 모두 끝장날 것이라며 비난하는 발언을 쏟아냈죠. 회사가 주가 하락을 공매도 탓으로 돌릴 때, 그것은 적신호입니다. 공매도 투자자에게 회사가 할 수 있는 최고의 복수는 좋은 실적을 발표하는 것입니다.
마크 D. 쿡
Q. 트레이더가 되려는 사람들에게 또 어떤 조언을 해주시겠습니까?
A. 트레이딩을 취미가 아닌 생업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저는 정기적으로 트레이더를 위한 세미나를 엽니다. 한 번은 4일 일정의 세미나를 열었는데, 프로 테니스 선수가 참가했어요. 세 번째 날, 참가자들에게 지금까지 무엇을 배웠고, 그것을 어떻게 적용할지 질문했죠. 차례가 되어 테니스 선수가 대답했어요. “저는 테니스를 그만두지 않을 겁니다. 화요일과 목요일에 코치로 강습을 하니까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에 매매를 하면 돼요.” “그렇게 하시면, 장담하는데 시장에서 눈을 떼서는 안 되는 그날이 바로 화요일과 목요일이 될 겁니다. 강습으로 100달러를 벌고 시장에서 1,000달러를 잃게 될 거예요.” 제가 말했죠. “그런 문제는 없을 겁니다. 매일 포지션을 정리하면 되니까요.” 6개월 뒤 그는 트레이딩을 포기했습니다. 잘못은 두 가지였습니다. 첫째, 그에게는 테니스에 대한 열정이 우선이었습니다. 둘째, 트레이딩은 그에게 생업이 아니었습니다. 그저 취미였을 뿐이었죠. 취미에는 돈이 들죠.
알퐁스 ‘버디’ 스튜어트 월턴
Q. 경쟁자들이 진입해 선생님이 미국 전자회사나 유럽 소프트웨어 회사를 대상으로 했던 것과 유사한 사모 형식의 자금조달 계약을 하는 것은 어떻게 방지하십니까?
A. 경쟁자들은 항상 들어옵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전략 하나하나마다 경쟁이 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그것이 시장의 본성이죠. 저희의 장점은 시장을 선점했다는 것입니다. 저희 회사가 특별한 것은 결코 다른 누군가의 전략을 모방한 적이 없다는 점입니다. 또 기업과 저희 양쪽 모두에게 공정한 방식으로 계약을 구성하려고 노력한다는 것도 저희의 장점입니다. 이런 방법으로 접근할 결과, 시간이 흐르면서 저희는 수백만 달러 가치의 기업에서 시가총액이 수십억 달러에 이르는 기업들을 상대로 거래하도록 진화했습니다.
에멋 오큐머스
Q. 주식을 매수하기 전에 구체적으로 어떤 항목을 검토하시나요?
A. 반드시 다음 기준을 만족시켜야 합니다. ①회사의 주당순이익EPS, 주당매출액, 주당현금흐름이 꾸준히 증가해온 이력이 있다. ②회사의 장부가치(회사의 모든 자산이 유동화되고 부채가 상환되었을 경우 해당 주식의 이론적 가치)가 매력적이고 자기자본이익률ROE이 높다. ③주가가 급락해 최근 저점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단, 주가 약세는 일시적인 이유여야 하며, 장기 펀더멘털은 양호하게 유지해야 한다. ④내부자 매수 규모나 내부자 보유 지분율이 상당하다. ⑤다른 기업들의 실적을 반전시킨 이력이 있는 새로운 경영진으로의 교체는 주식을 매수할 추가 근거가 될 수 있다.
마크 마이너비니
Q. 사람들이 트레이딩에서 저지르는 실수는 무엇이 있을까요?
A. 자존심을 결부시킵니다. 한 투자자가 자신의 선택을 뒷받침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들입니다. 회사의 재무제표를 샅샅이 살펴보고, 밸류라인Value Line(미국의 투자 관련 리서치 제공업체)도 검토하고, 회사의 제품을 직접 사용해보기도 합니다. 그렇게 뿌듯한 마음으로 선택한 주식을 매수하자마자 주가가 급락합니다. 믿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주가 하락에 대한 이런저런 핑계를 찾습니다. 자신의 포지션을 정당화하는 데 도움이 될 의견을 구하기 위해 중개인에게 전화를 하고 인터넷을 뒤집니다. 반면 단 한 가지 중요한 의견, 즉 시장이 내린 결정은 무시합니다. 주가는 계속 하락하고 손실은 더욱 확대됩니다. 그러다 마지막이 되어서야 수건을 던져 기권하고, 사기는 바닥에 떨어집니다. 시점을 결정하는 데 실수가 있었음을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입니다.
스티브 르카르뷰
Q. 판단력을 활용하는 예를 들어주시겠습니까?
A. 절대로 매수나 매도 여부를 판단하지는 않습니다. 유일하게 판단하는 것은 얼마나 매수 또는 매도할지입니다. 시스템 트레이딩의 문제는 포트폴리오를 트레이딩하는 방법은 알려주지 않고 단지 매수, 매도 신호를 줄 뿐이라는 것입니다. 저는 트레이딩에 여러 가지 시스템을 이용하고, 각각의 시스템은 주로 한 가지 지표를 근거로 합니다. 좋은 효과를 내온 어떤 시스템이 매수 신호를 보낼 때 다른 시스템들은 상반되는 신호를 보낸다면 저는 평소보다 작게 포지션을 취하기로 결정할 것입니다.
마이클 마스터스
Q. 약세장에서 하는 매매는 강세장과는 어떻게 다른가요?
A. 행복감에 젖었던 1999년의 강세장과 올해의 꾸준한 약세장이 이루는 대비는 정말로 놀랍습니다. 1999년에는 어떤 회사가 인터넷 분야로 사업을 확장한다는 발표만 해도 하룻밤 사이에 주가가 20달러는 거뜬히 올랐습니다. 올해는 회계문제와 관련한 [월스트리트저널]의 기사 한 꼭지만으로도 주가가 거의 즉시 20달러 내려갔죠. 즉 우리는 지금 1999년과 똑같은 광적인 가격 움직임을 목격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번에는 상승 방향이 아니라 하락 방향이라는 차이가 있을 뿐이죠. 2002년의 공포는 1999년의 탐욕과 마찬가지로 강렬합니다. 이는 1999년 강세장에서 매도 포지션이 경험했듯, 이제 매수 포지션이 같은 유형의 비합리적인 큰 가격 움직임을 경험할 차례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1999년과 마찬가지로 현재 상황은 일시적일 것이라고 믿습니다.
존 벤더
Q. 주가가 이미 2,000고점에서 급락했는데도 여전히 비관적으로 보시나요? 이 시점에서 시장에 대한 장기 전망은 어떻습니까?
A. 다른 약세장 저점과 비교했을 때 현재 밸류에이션은 옳은 수준입니까? 아닙니다. 하지만 저는 이번 약세장이 여느 시장의 바닥처럼 극도로 낮은 밸류에이션 수준까지 주가가 하락하는 전형적인 형태로 끝날 것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그러기에는 투자할 수 있는 돈이 너무나 많습니다. 인구통계학적 측면의 주장입니다. 우리는 베이비붐 세대의 소득이 고점을 찍는 분기점에 있습니다. 동시에 이미 상환한 주택담보대출금도 늘어가고, 아이들이 대학을 졸업하거나 집을 떠나면서 이들의 지출은 줄어들 것입니다. 이런 추세가 조합되면서 투자처가 필요한 거대한 자금이 형성될 것입니다. 지금은 많은 사람이 기꺼이 현금을 보유하려고 합니다. 두려움 때문이죠. 하지만 현금 투자로는 돌아오는 것이 거의 없습니다. 사람들을 움직여 주식에 다시 돈을 넣기 시작하게 하는 데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주식의 대안이 되는 투자처에서는 거의 수익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죠.
데이비드 쇼
Q. 제프 베조스가 회사를 떠난 것은 아마존 창업 때문이었나요?
A. 네. 제프는 D. E. 쇼에 근무하는 동안 많은 일을 했는데, 마지막 임무는 다양한 기술 관련 창업 아이디어를 저와 함께 구상하는 일이었습니다. 여러 아이디어 가운데 하나는 모든 것을 아우르는 전자서점과 관련한 무언가를 만드는 것이었죠. 잉그램(Ingram, 대형 서적 유통업체)을 통해 주문할 수 있는 수백만 권의 출판물이 실린 전자 카탈로그가 있다는 것을 알고서 제프와 저는 몇 가지를 재빨리 계산해보았고, 막대한 초기 자본금이 없어도 창업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 중 누구도 당시에는 그 사업이 얼마나 성공할지는 전혀 몰랐다고 생각하지만, 둘 다 가능성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어느 날 상황이 더 진전되?
스티브 코헨
Q. 사람들은 또 어떤 실수를 저지르나요?
A. 충분한 이유 없이 매매합니다. 화물열차 앞으로 뛰어드는 거죠. 주가가 오르면 마치 그것이 이유라도 되는 듯 주식을 팝니다. “이 주식이 이렇게나 오르다니, 믿을 수가 없군.” 이렇게 말이죠. 이것이 리서치의 전부입니다. 저로서는 전혀 이해가 안 되는 일입니다. ‘그 정도빡에 못 하나?’ 하는 생각이 들죠. 시장을 감정적으로 대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들은 시장과 싸웁니다. 어째서 자신을 그런 위치에 두나요?
아리 키브
Q. 목표에 미달했을 뿐만 아니라 실제로 커다란 손실을 기록하고 있는 트레이더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의 목표가 1,000만 달러였고, 한 해는 절반 이상 지났는데 300만 달러 손실을 보고 있다면요?
A. 문제는 300만 달러 손실을 기록한 사람은 ‘200만 달러’에 사로잡혀 있다는 것입니다. 손실 회복을 생각하면 안 됩니다. 너무나 부담이 크죠. 현재 자기 위치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그래요,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주, 이번 달 그리고 올해 남은 기간에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통제력을 되찾으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 정리하며: 마법사의 교훈
성공한 투자자의 투자법은 다양하다는 것인데요. 마법사들마다 투자 원칙 정립하고 철학을 갖기까지 오랜 시간이 필요했고 그런 과정 속에서는 항상 실패와 인내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또 시장상황에 따라 대응할 수 있는 융통성을 강조했고, 항상 시장을 관찰하고 기록하라고 말합니다.
끝으로 성실한 노력은 필요하고 포기하지 말라고 합니다.
이 글을 마치며 문득 드는 생각이 있네요. 이 책을 알게 됐고, 읽게 된 것에 감사하다고 말이죠.
투자자라면 꼭 한번 읽어 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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