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트렌드] 지난주 급등 키워드는 '갤럭시S24'와 '이것'

요약

• 지난주 주가 상승률 상위 종목 중
• 주요 이슈가 있었던 종목 정리
• 어보브반도체, 코세스, 뉴프렉스 등

본 컨텐츠는 지난 한 주간 주가 상승률이 높은 가운데 주요 이슈가 있었던 종목을 소개합니다. 코스피 상장사는 시가총액 5000억원, 코스닥 상장사는 시가총액 1000억원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합니다. 

지난주 급등주 키워드는 온디바이스AI 기술을 적용시킨 삼성전자의 ‘갤럭시S24’와 그 넥스트 AI 트렌드인 ‘온센서AI’였습니다. 
→ 온센서AI 설명 보러가기 

어보브반도체 (▲ 81.9%)

• 차세대 AI(인공지능) 트렌드 ‘온센서AI’ 부각에 급등
• 삼성전자가 온디바이스AI 기술을 적용시킨 갤럭시S24를 공개. 일각에서는 온디바이스AI를 이을 차세대 AI 트렌드로 ‘온센서AI’를 언급
• 온센서AI는 온디바이스AI 기술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킨 것으로, 스마트폰 단말기보다 더 작은 ‘센서’ 단위에서 통신, 데이터 처리 등 AI 기술이 수행되는 것을 말함
• 온센서 AI는 ‘특정 상태의 데이터를 중앙처리장치에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실시간으로 센서에서 데이터를 처리하기 때문에 데이터 처리 속도가 빠름. 이에 에너지 소비도 감소
• 이러한 온센서AI는 저전력 모드를 제공하는 마이크로컨트롤유닛(MCU)를 사용. MCU는 데이터 읽기, 모터의 제어 등의 복잡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고, 프로그래밍에 효율적
• 어보브반도체는 가전·산업용 전자기기 등에 적용되는 MCU 등을 자체 IP(지식재산권)로 설계 ·생산하는 팹리스 업체. 이에 온센서AI가 시장에서 부각받자 어보브반도체 주가가 반응한 것으로 추정
•  언론보도에 따르면 어보브반도체는 온센서AI의 두뇌 역할을 하는 MCU 개발을 마치고 시장 성장에 대응을 준비 중으로 알려짐

코세스 (▲ 70.9%)

• 온디바이스AI 도입에 따른 실적 고성장 기대에 상승
• 지난 24일 유안타증권은 코세스에 대해 올해와 내년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
• 온디바이스AI 시장 성장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XR/웨어러블로의 전방 다변화가 예상 대비 빨라지고 있기 때문. 이는 디바이스 내 신호 처리 속도에 대한 중요도가 커질 것으로 전망
• 이에 유안타증권은 코세스의 북미 고객사가 온디바이스 AI를 도입하면서 회사의 반도체 장비 제품 다변화 가능성이 커지고 있고 상반기를 지나면서 해외 고객향 2차전지 장비 공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 
• 여기에 고부가 반도체 패키징도 기술 고도화(신호전달 속도·집적도↑)가 진행되면서 동사의 Copper Pin Attach 장비 공급 가시성이 커질 것으로 기대
• 이에 매출 증가에 따른 수익성도 개선될 전망. 그럼에도 주가는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된다고 판단
• 해당 보고서가 시장에 공개되자 코세스 주가 급등세 시현 

뉴프렉스 (▲ 55.0%) 

• 갤럭시S24·UEVR 호재에 따른 실적 성장 분석에 강세
• 올해 갤럭시 S24 시리즈의 국내 사전 판매가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울트라 비중이 6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남
• 갤럭시S24 울트라향 FPCB 공급 비중이 높은 뉴프렉스 입장에서는 호재. 이에 따라 올해 실적도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
• 그 가운데 메리츠증권은 상반기(예상) 보급형 오큘러스XR 기기 출시에 따른 이익 성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진단
• 또한 모델 하나 당 199달러에 출시될 것으로 점쳐지는 만큼 올해 예상 출하량을 500만대에서 800만대로 상향 
• 특히 보급형 XR 기기는 기존과 달리 중국으로의 판매가 이뤄지고 보급형임에도 Quest3 와 동일한 대당 6 개의 카메라모듈용 FPCB 가 사용된다는 점에서 유의미한 XR 매출 확대가 기대
• 이외에도 동사의  언리얼 엔진 기반 PC콘솔 게임을 무료로 XR 로 구현하는 UEVR 프로그램으로 XR 시장의 콘텐츠 부족 해소에 기여하여 대중화를 앞당길 것으로 보임 
• 메리츠증권은 올해 뉴플렉스의 영업이익 추정치를 230억원으로 상향하고, 적정 주가 9500원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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