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

명왕

글로벌/중소형주/테마

폴리에스터 섬유의 강자, 휴비스

2016/04/22 07:24AM

| About:

휴비스
요약

금일 여러분에게 소개시켜드릴 기업은 첨단섬유를 생산 및 판매하는 휴비스(079980)입니다.

국내 최고의 섬유 회사: 휴비스(079980)

▲ 출처: 동사 홈페이지

휴비스(079980)는 2000년 SK케이칼과 삼양사 이 두 양사의 기술력과 노하우 그리고 세계적인 생산 능력을 결합하여 만든 최대 섬유기업입니다. 현재 전주, 울산, 중국에 생산공장을, 대전에 R&D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영위하는 사업의 약 94%는 폴리에스터 섬유 제조업입니다. 폴리에스터는 크게 폴리에스터 장섬유와 단섬유 그리고 기타로 나누어지는데 각각의 매출 구성을 보면 폴리에스터 섬유 등이 91%, 기타가 약 3% 수준입니다.

▲ 동사 주요 제품별 구성 및 매출액 (출처: 동사 전자공시 Dart)

폴리에스터와 그 시장에 대해

1) 폴리에스터의 종류: 장섬유, 단섬유

폴리에스터 섬유는 1941년 영국의 칼리코 프린터스 사의 윈필드(Whinfield)와 딕슨(Dickson)에 의해 발명되었으며 1953년 미국에서 첫 상품화가 된 뒤 1960년대 이후 생산량이 증대되어 오늘날에 이르러서는 합성섬유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폴리에스터는 끊기지 않고 뽑아낸 섬유(Mono Filament)를 모아 하나의 원사로 만든 폴리에스터 장섬유(FY :Filament Yarn)와 Filament 다발을 짧게 잘라서 솜처럼 만든 폴리에스터 단섬유(SF: Staple Fiber)로 구분됩니다.

▲ 폴리에스터 장섬유 vs 단섬유 (출처: 동사 홈페이지)

2) 폴리에스터의 위치: 3대 합성 섬유 중 글로벌 최대 생산량 유지

폴리에스터는 나일론에 비해 늦게 개발되었지만 원료가 싸고 섬유특성이 범용성을 가지면서 의류, 비의류 분야로의 광범위한 소재 전개에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로 인해 빠른 성장세를 이뤘고, 3대 합성섬유(Polyester, 나일론, 아크릴)중 최대의 생산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폴리에스터가 합성섬유 중에서도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촉감 등에서도 합성 섬유 특유의 미끄러움이 없어 나일론에 비해 의류용에 보다 적합한 섬유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혼방 교직성 및 방적성이 우수하여 면, 모, 마 등의 천연섬유나 레이온 기타 화학섬유와의 혼방에 의해 다양한 용도의 상품을 만들 수 있어 의류용으로 확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동차 내장재나 위생재, 완구류, 신발류, 여과 필터 등 산업자재용과 수술용 봉합사,인조혈관 등 의료용 수요도 증가되고 있어 비의류용 분야에서도 타소재를 대체해 나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3) 폴리에스터 수요: 2020년까지 글로벌리 연평균 5.6%씩 성장할 전망

2014년 전세계 합성섬유 생산량은 약 56백만톤으로 추산되는데 이 중 약 86%에 해당하는 48백만톤이 폴리에스터 섬유입니다. '2014 PCI보고서'에 따르면, 과거 10년간 연평균 6.4%의 성장률을 보여왔던 폴리에스터 수요는 향후 2020년까지 연평균 5.6%의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동사의 시장점유율

1) 폴리에스터 장섬유(FY) 시장 국내 4위

동사를 포함한 국내 폴리에스터 장섬유 생산능력은 2014년 기준 연산 86만톤 수준이며, 이 기준으로 볼 때 동사 시장점유율은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효성, TK케미칼, 대한화섬에 이어 국내 4위에 해당합니다.

2) 폴리에스터 단섬유(SF) 시장 국내 1위

당사를 포함한 국내 폴리에스터 장섬유 생산능력은 2014년 기준 연산 86만톤 수준이며, 이 기준으로 볼 때 당사 당사를 포함한 국내 폴리에스터 단섬유 생산능력은 2014년 기준 연산 66만톤 수준이며 당사의 시장점유율은 약 60%에 달하고 있습니다. 2위인 도레이케미칼 대비 절대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시장지배력을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 출처: 동사 전자공시 Dart

주목해야할 성장동력 2곳

1) 폴리에스터 단섬유 국내 1위, 저융점섬유 세계 1위

동사의 국내 폴리에스터 단섬유 시장점유율은 약 60% 이며, 여기서 주력으로 하고 있는 저융점섬유(LMF)는 30만톤 Capa로 전세계 수요의 약 50%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MEG, PTA등 원재료 가격 하락과 specialty fiber에 집중하는 전략은 동사의 폴리에스터사업에 수익성 제고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되는 바 입니다.

저윰점섬유란?

저윰점섬유는 265도 이상에서 녹는 일반 폴리에스테르 섬유와 달리 100~200도의 낮은 온도에서 녹는 특성 때문에 자동차 트렁크와 천장 등의 내장재, 매트리스와 소파 등 가구, 기저귀와 생리대 등 위생용품의 접착제로 쓰이는 친환경 섬유입니다. 연 30만 생산능력을 갖춘 국내 화섬업체 휴비스가 세계시장 점유율 50%로 1위입니다.

2) 수처리 신사업 진출

세계적으로 물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수질 오염 등으로 물산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국내외적으로 담수설비 및 물 재사용 시장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동사는 2014년 11월 한국정수공업 지분 95.3%를 1,318 억원에 인수하여 수처리 시장에 진출하였으며 사명을 휴비스워터로 변경하였습니다. 

▲ 출처: 휴비스워터 홈페이지

휴비스워터는 수처리 관련 4대 핵심기술인 순수제조기술, 복수탈염, 해수전해, 증기화학세정에 대한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원자력, 화력발전소를 비롯한 대규모 산업용 플랜트에 필요한 발전소 수처리 시스템을 제작·설치·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발전분야뿐만 아니라 전자, 화학 등 산업플랜트의 수처리 및 폐수처리 그리고 해수담수화 분야로 수주 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휴비스워터의 15년도 매출액의 경우 725억원을 기록하였으며, 영업이익은 49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향후 물부족 현상에 대해 정부 투자가 지속적으로 이뤄지면 휴비스워터의 모멘텀도 지속 부각되지 않을까 합니다.

매력적인 자리

동사의 '15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소폭 하락한 9,188억, 220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허나, 그에 따른 주가의 흐름은 낙폭이 너무 과하다고 생각되는데요. 주봉상으로도 고점대비 하락을 이어가다 쌍바닥을 찍고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향후 진행 중인 신사업이 부각받으면, 주가의 반등에 조금 더 힘이 실리지 않을까 합니다.

▲ 휴비스 주봉차트 (출처: 카카오증권 어플)

감사합니다.

명왕  의 다른 글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