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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y Hwang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가치있는 기업 발굴

슈프리마, 모바일용 지문인식 소프트웨어로 새 시대를 맞이하다 [IR Q&A]

2015/09/20 09:26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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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리마
요약

***참고: 본 질의 응답은 IR담당자분을 통해 확인한 부분이며, 본 글을 참고하시는 투자자분들이 이해하기 쉽게 실제 답변내용을 일부 각색하였으며, 필자 개인의 의견이나 알고 있는(공시된) 정보 등의 추가적인 부연설명은 파란색글씨로 첨가하였습니다. 이 점 유의해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Q: 국내외 경쟁업체에 대해서 말해달라

A: 경쟁업체로는. 3M, 크로스매치, 프랑스 싸잼 등등이 글로벌하게 해외시장 많이만나는 업체들이다. 크로스매치는 ID 솔루션만 하는 기업이고, 3M도 ID 솔루션 라인 있다. 국내는 국내사업을 왕성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경쟁업체는 딱히없는데 코넥스에 상장되어있는 유니온커뮤니티라는 회사가 있다. 그러나 매출 대부분 KT캅스에 의존하고 있어 온전히 우리의 경쟁사라고 보기는 힘들다. 

유니온커뮤니티는 코넥스에 상장된 회사로 2015년 9월 17일 기준으로 시가총액 349억으로 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출규모는 작년 2014년 기준으로 약 320억이다.  

 

Q: 작년에 비해서 올해 영업이익률이 많이 떨어진 것 같다. 판관비가 많이 증가한 것 같다. 어떤 이유가 있나?

A: 2년사이에 직원 수 100명에서 200명으로 급격하게 규모가 커지게 되었다. 그러면서 모든 관련 제비용 포함 고정비증가가 판관비증가로 이어졌다. 대부분 R&D 인력이라고 보시면 된다. 선투자 개념으로 많은 인력확보가 있어서 R&D 비중자체도 상대적으로 예년에 비해서 늘어난 상황이다. R&D비용의 경우 매출액 대비해서 현재 12%정도로 이해하면 된다.

급여는 고정비 성격을 가진 비용 중에 가장 대표적인 것 중 하나이다. 특히나 R&D 인력은 연구원으로 일반 회사의 일반 직원들보다 급여가 비싸다. 사람이 늘어서 규모가 커지면서 복리후생 등 기타 관련 고정비용이 커질 수 밖에 없는데 이는 매출성장에 대한 부담으로 다가올 수 밖에 없다. 만약 ID솔루션 부문이 금세 회복하지 못하거나 바이오인식시스템 분야에서 성장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영업이익률은 더 나빠질 수 밖에 없으니 유의해야할 부분이다.  

 

Q: 전년동기 대비해서 대손상각비가 크게 급증한 이유는 무엇인가?

A: 2012년 인도에서 60억 규모의 큰 수주를 하게됬다. 30억은 회수하였으나 이 후 그 파트너사가 디폴트가 나서 30억을 못 받게 되었다. 회계적으로 대손처리해야되서 순차적으로 2013년 4/4분기에 10억 떨구고 2014년 부터는 분기별로 25만불씩 계속 떨궜고. 2015년도에도 25만불씩 떨구면 끝났는데 연말까지 끌지말고 더 보수적 반영하자해서 남은 부분을 2분기에 전부 반영해서 다 털게 되었다. 2분기 영업이익률 19% 정도인데 이 부분 감안하면 24%의 영업이익률 나온다. 대손상각부분에 보수적인 처리로 인해서 상반기 영향이 좀 있었다.  

 

Q: 매출채권이 회수되지 못하는 일이 과거에도 있었나? 또 다시 발생할 가능성도 있는가? 

A: 과거에는 이런류의 문제가 발생한 적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된다. 인도 건으로 크게 당하고, 국제변호사도 선임해서 내부적으로 보유하고있고, 계약서도 굉장히 디테일하고 있고, 고객의 신용도가 낮은 경우 선금으로 선지급받고 물건 내주고있다. 수출보험까지 강력하게 들어놓고 있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3M이나 크로스매치 등 글로벌에서 경쟁하는 대기업들 또한 우발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깐깐하게 검토할 것이다. 브랜드 인지도나 규모면에서 상대적으로 열위인 슈프리마가 똑같은 수준에서 깐깐하게 한다면 오히려 기회가 더 줄지 않을까 생각도 든다.

 

Q: 분할하는 가장 큰 목적은 무엇인가?

A: 분할에 대해 설명드리면, 우리가 기술집약적인 제품을 가지고 하는 상황인데 인더스트리 자체가 혁신성이 중요한 시장이다. 최근에 트렌드 뿐만이 아니라 기존 시장에서 계속 발전해서 안정성있고 스피디한 제품만든 것이 영업적인 포인트다. 단기간에 200명의 조직이 되었는데, 혁신적인 제품을 빨리빨리 낼수있는 슬림한 조직이 아니다. 사업이 확장되고 규모가커지면서 효율성 저하가 내부적인 문제점으로 보이기시작했다. 기존시장 유지하면서 혁신경쟁력을 계속 가지고 가야한다. 그래서 각각의 사업의 전문성 확보 및 빠른 대응을 위해 시작하게 되었다.

ID솔루션과 바이오인식시스템, 두개의 사업부문이 바이오인식 기술이라는 면에서 공통점은 있으나 공공시장쪽과 민수시장쪽을 확연하게 나누어서 전문성 키우려고 한다.민수시장쪽 비즈니스는 신설법인으로 가게끔 구조를 짰고. ID솔루션( B2G)는 중국법인에서 가지고가는 큰 틀 안에서 분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국내시장은 민수시장임에도 불구하고 중국법인에서 하기로하였다. 국내매출은 직매출이 아닌데 반해 해외매출은 직매출이다. 130여개국가 1000여개 어카운트 관리중인데, 이것이 파트너영업이였기 때문에 우리같은 작은회사가 가능했었다.

국내쪽은 방법자체가 이질적이어서, 해외에 집중하는 민수비즈니스는 다 신설로 보낸다. 구글과 같은 분할로 보시면 된다. 구글도 알파벳이 신사업하고 본업은 구글이 한다. 두개의 상장사가 될 예정이고, 우리 지분보유를 하고계신 주주부들께서는 인적분할이라 분할비율에 맞게 신설법인에 주권도 상장법인으로서 자동으로 보유하게된다. 재상장 승인 받은상태고 주총에서 분할 가결되면 12월 31일 기일로 내년 1월1일로 두개의상장회사가 된다. 

올해 들어 영업이익률도 약 1/2줄어든 상태여서 매우 적절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공공분야와 민수분야에서 높은 영업이익과 안정성 그리고 민첩성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Q: 분할하면 최대주주가 지분 매각할 가능성 있나?

A: 인적분할이라 최대주주 지분 매각할 가능성은 없다. 또한, 자사주가 엮여 있어서 존속법인이 신설법인에대해서 지분 7%정도 가지게 될 것이다. 경영구조는 지금 CEO는 존속법인 CEO로 남고, CTO분이 신설 CEO로 가신다. 경영권은 똑같다. 슈프리마 구조라고 보시면 된다. 어떤 분들은 그림 자체가 지주사 전환하는 것과 비슷하고 하시는데, 지주사로 가겠다는 계획은 지금없다. 기준이 잘 안 맞는다.

 

Q: ID 솔루션 부문 언제 다시 좋아질 수 있나? 하반기 예상되는 수주는 있는가?

A: 지금 바닥점을 찍었다고 보고 있다. 1분기가 최악이었는데 1분기보다 2분기가 조금 나아진 상태다. 정부방침 등의 소식이 있으면 기다리고있다가 ID솔루션쪽 파트너사와 같이 참여한다. 산발적으로 나오기때문에 1년주기로 우상향하는 것 같다. 하반기 예상되는 수주들이 있기는 한데, 수주 예상되는 파이프라인은 공개불가다.

 

Q: 자사주 매입을 하는 이유는?

A: 모바일쪽에 대한 기대감은 아니고 회사가 저평가되어 있다고 믿는것은 맞는다. 경영진이 그렇게 생각하고있다. 이슈가좀 있었다. 현금배당 하고있었는데 12년부터 M&A검토하면서 배당안하기 시작했는데, M&A 지금까지 못하고 있었다. 영업이익나고 현금흐름 좋아서 매해 80~100억계속 들어오는데 지금 현금이 800억넘다보니 주주분들께서 못마땅해 하시는 것같다. 아무래도 이 배당이슈 주가에 반영이있는 것 같다.

 

Q: 마지막으로 미국시장에서 후발주자로 진출하셨는데, 3M과 같은 대기업에 비해 가지는 경쟁우위가 특별히 있나?

A: 미국은 유럽과 달리 브랜드를 중시하는 시장이라 3M같은 로컬 대기업이있어서 힘든 상황이다. 열심히 마케팅하고 있고 전시회 등도 꼬박꼬박 참관하고있다. 지켜봐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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