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의 아침] 8월 20일 리포트 요약

2015/08/20 08:14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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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벳,키이스트,이니텍
요약

이-글벳(044960), 현대-김철영

1) CAPA증설 효과와 반려동물 시장 성장으로 실적 개선 모멘텀 확보

  • 글로벌 동물 약품 시장은 2009년 이후 매년 연평균 5.7% 성장중이며, 2015년에는 259억 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됨
  • 국내 동물약품 시장도 2015년에는 1조원 시장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되며 연평균 9.5% 성장하는 추세
  • 이러한 국,내외 동물약품 시장의 성장에 대비해 동사는 기존 생산 CAPA의 3배 규모의 라인 증설을 단행하여, 올해부터 본격적인 CAPA 증설 효과가 기대됨
  • 이와함께 국내 반려동물 시장의 성장과 이에 따른 팻푸드 시장의 성장 수혜도 기대됨
  • 올해 연결 실적은 매출액 300억(+45%,YoY), 영업이익 34억(+112%,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2) 반려동물사업부 고성장, 보유 부동산 가치 감안할 경우 밸류에이션 재평가 전망

  • 예산 공장, 서울 본사, 남양주 물류센터 등의 생산설비 시설을 보유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데,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부동산의 가치는 248억원대로 분석됨
  • 하지만 이는 자산재평가를 진행하지 않은 상태의 가치로서, 동사의 부동산에 대한 자산 재평가가 진행 될 경우 밸류에이션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됨

키이스트(054780), 하나-이기훈

1) 2분기 Review: OPM 8.6%

  • 2분기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252억(+7% YoY), 22억(-20%)을 기록
  • 매출액은 추정치 대비 약 30% 상회하였는데, 이는 김명민 주연의 영화 ‘감옥에서 온 편지’의 제작 진행률에 따른 매출액이 24억 반영되었기 때문
  • 흥행 수익이 내년 하반기(추정)에 반영될 것인 바 내년 이익 모멘텀의 확대로 해석할 필요가 있음

2) 하반기 영업이익은 77억원(+57% YoY) 전망

  • 매니지먼트에서는 6월 종영된 김수현 주연의 ‘프로듀사’의 흥행에 따른 관련 매니지먼트 매출이 3~4분기에 집중될 전망
  • 전년 ‘별에서 온 그대’ 종영 이후 찍었던 중국 광고들은 대부분 재계약이 이뤄졌고, 광고 모델료도 소폭 증가한 것으로 추정됨
  • 중국 외 일본에서도 10월 방영을 앞두고 있어 추가적인 실적 개선도 가능할 전망
  • 최근 재계약이 이뤄진 박서준(킬미힐미/악의연대기)과 이현우(연평해전)의 작품들이 잇따라 흥행에 성공하면서 드라마 주연 캐스팅까지 이어지고 있고, 8/20일 개봉하는 ‘뷰티 인사이드’ 흥행 기대감도 높아 김수현에 편중된 매출 구조는 점진적으로 해소 가능할 전망
  • 매출의 약 48%(‘15년 상반기 기준)를 차지하는 해외엔터부문은 디지털 어드벤쳐가 적자 전환하였지만, 이는 사업구조상 4분기에 이익이 집중되는 것이기에 우려할 부분은 아님

이니텍(053350), 신한-김현석

1) 투자포인트 - KT그룹의 핀테크 사업 확대, 자회사 스마트로 성장 지속

  • KT는 O2O(Online to Online) 서비스가 가능한 모바일 지갑(CLiP) 서비스를 시작했다. 핀테크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점에 주목할 시기
  • 향후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인터넷전문은행 설립도 기대된다. KT 그룹의 핀테크 사업 확대시 계열회사인 이니텍은 최대 수혜주로 부각될 전망이다. 금융 서비스, 정보 보안 매출 성장이 담보되어 있기 때문
  • VAN(Value Added Network) 서비스 업체인 자회사 스마트로의 꾸준한 성장도 주목해야함
  • 결제건수 증가 및 리베이트 지급 금지에 따른 원가구조 개선을 통해 지속적인 이익 성장이 기대됨

2) 2015년 2016년 영업이익 231억(+30% YoY), 299억(+16% YoY) 전망

  • 2015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9%, 30% 성장한 2,034억원, 231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됨
  • 핀테크 산업 성장 확대로 2016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0%, 16% 성장한 2,237억원, 269억원을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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