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의 선택] 투자자 71.0%, 향후 국장 보다는 “비트코인”

2023/11/08 10:37AM

| About:

코스피,PROSHARES BITCOIN STRATEGY ETF
요약


최근 비트코인 현물 ETF 관련 이슈로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10월 25일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가 미국 증권예탁결제원(DTCC)에 등재됐습니다.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는 미국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이 상장을 추진하는 ETF 상품으로 비트코인 현물을 추종합니다. 여기에 미국 블룸버그 등 외신은 블랙록 외에도 미국의 주요 운용사들이 비트코인 현물 ETF의 상장 절차를 준비 중이라고 보도하면서 비트코인 현물 ETF의 첫 등장이 멀지 않았음이 관측됩니다.

또한 홍콩 정부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며 미국과 중국의 가상화폐 대립이 비트코인 시세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11월 2일부터 11월 9일까지 증권플러스 주식 투자자들의 커뮤니티 투표가 진행됐습니다. 투표 결과 투자자들은 코스피 보다 비트코인을 긍정적으로 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2,556명이 참여한 “국내 증시 vs 비트코인..향후 5년간 더 오를 곳은?” 설문에서 71.0%는 ‘비트코인’, 29.0%는 ‘코스피’를 선택했습니다.



◆ 비트코인


업비트 투자자 보호센터는 “비트코인 현물 ETF가 상장되면 운용사가 비트코인을 직접 매수해 보유해야 한다”며 “거대한 자금력을 보유한 기관들의 비트코인 매집 수요가 크면 클수록 기초자산 가격도 오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시세 조작 가능성, 보관에 대한 안정성 문제 등이 더 확고하게 검증된다면 크립토 윈터도 더 빨리 극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코스피

대신증권은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 현선물 순매도에 하락해 전일과 대조적인 흐름을 보였다"며 "폭등세가 전개된 이차전지 밸류체인 중심으로 단기 차익실현 매물 등이 출회되며 증시 하방 압력을 높였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여기에 이번 주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을 포함해 주요 연준 위원들의 발언과 미국 재무부 국채 입찰 수요 결과를 주시하며 경계심리가 유입된 점도 부담"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위와 같이 투표 결과와 함께 코스피와 비트코인을 살펴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은 71.0%가 선택한 결과에 동의하시나요? 토론방에 자유롭게 여러분들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인사이트팀  의 다른 글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