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확실한 성장 스토리에 목표주가 상향!

2020/10/20 08:21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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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리서치프로덕트, LS전선아시아, 포스코 ICT
요약

파마리서치프로덕트(214450), NH - 나관준

1) 콘쥬란과 리쥬란은 성장 지속 

  • 급여화와 입소문 효과에 힘입어 ‘콘쥬란’ 매출이 올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증가하고 있으며, 급여화에 따른 ‘콘쥬란’의 수요처 확대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기대
  • ‘리쥬란’ 내수는 꾸준한 매출을 보이다 9월에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영향으로 소폭 부진했지만, 2분기 때 부진했던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향 수출이 3분기 들어 회복 중
  • 중국향은 전반적인 ‘리쥬란’ 수출은 증가한 것으로 파악. 4분기부터 ‘리쥬란’ 약제 주입기 ‘리쥬메이트’와 ‘리쥬란’의 업그레이드 버전 ‘리쥬란HB’ 신제품 출시 효과에 힘입어 ‘리쥬란’의 시술 확대가 기대

2) 3분기에도 견조한 실적 기대

  • 올해 3분기 파마리서치프로덕트의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285억원(+45.2% yoy, +2.7% qoq), 77억원(+113.0% yoy, -4.1% qoq)으로 추정
  • ‘콘쥬란’과 ‘리쥬란’을 중심으로 한 의료기기 부문의 성장세와 톡신 ‘리엔톡스’의 수출 확대에 힘입어 전반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시현할 것으로 예상
  • 3분기 의약품 부문 매출액은 97억원(+4.5% yoy, -7.4% qoq)으로 추정. 톡신 리엔톡스가 출시된 후 꾸준히 의약품 매출 증가에 견인 중이나,코로나19 여파로 전문의약품의 내수 부진이 이어지면서 전분기대비 소폭 감소 전망

3)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상향

  •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74,000원에서 85,000원으로 14.9% 상향. 이는 목표주가 산정 기준을 2021년으로 변경했기 때문
  • 기업가치는 2021년 예상 지배주주 순이익 317억원에 목표 PER(주가수익비율)인 26.2배(대웅제약, 메디톡스, 휴젤의 2021년 예상 PER 평균을 35% 할인)를 적용하여 8,307억원으로 산정
  • 2020년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80억원 (+28.7% yoy), 291억원(+52.6% yoy)으로 창사 최초 매출 천억원 고지를 넘어설 전망. 2021년에도 또한 의료기기 고성장 추세로 실적 성장 지속될 것으로 기대

LS전선아시아(229640), 대신 - 박강호

1) 투자의견 ‘매수(BUY)’ 및 목표주가 10,000원을 신규로 제시

  • LS전선아시아에 대해 투자의견은 매수(BUIY) 및 목표주가 10,000원을 신규로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시작. 목표주가는 2021년 주당순이익(EPS)에 목표 P/E(주가수익비율) 18.5배, P/B(주가순자산비율) 2배를 적용 (매출 고성장 시기인 평균 밴드 영역). 현 주가대비 35.9% 상승 여력 상존
  • 코로나19 이후 베트남 등 성장 아시아에서 전력망 인프라 투자 확대로 초고압 전선 수요 증가, 5G 및 대용량 데이터의 인프라 투자로 광케이블, 통신선의 수요 증가가 높을 것으로 판단
  • 2021년 연간 매출(연결 6,193억원)은 11.6%(yoy), 영업이익(287억원)은 54.7% 증가(,yoy) 등 고성장을 예상

2) 전력부문 베트남 점유율 1위

  • LS전선아시아는 LS전선의 자회사이며, 베트남에서 점유율 1위 업체로서 베트남 정부의 전력부문 인프라 투자 확대 과정에서 반사이익(수혜) 예상. 베트남에 해외기업의 진출 증가
  • 중화학 산업의 성장으로 필요 전력의 부족 지속, 베트남 정부는 우선적으로 전력량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음. 도시화가 진행되면 초기에 고압 전선에서 초고압으로 전환, 또한 통신 전선 수요도 동시에 증가하는 국면이 2021년 베트남에서 진행 판단
  • LS전선아시아(LS-VINA)는 베트남과 합작한 법인(하이퐁 법인, LS-VINA) 보유, 인프라 확대 과정에서 경쟁력 보유

3) 베트남 및 미얀마에 생산법인 보유, 아시아 지역에서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

  • 코로나 19 영향으로 글로벌 생산 기업의 중국 의존도가 2021년 축소,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으로 분산 예상. 아시아 정부는 전력 중심의 인프라 투자가 필요
  • 5G 환경도 구축되면서 초고속망 인프라 투자도 병행되면 LS전선아시아의 전력용 전선(중저압 전선), 광케이블 및 통신용 전선의 성장은 지속 전망. 2021년과 2022년 10% 이상의 매출 증가를 추정
  • 전선 산업은 지역(국가) 정부의 관계가 중요한 동시에 장치 산업 관계로 신규 진입에 어려움이 존재. LS전선 아시아는 베트남(하노이, 호치민), 미얀마(2017년)에 선제적으로 진출하여 전력케이블 중심의 지역 기업으로 성장, 아시아 국가의 높은 경제 성장률에 동반하여 고성장 시현 중으로 판단

 

포스코 ICT(022100), SK증권 - 최관순

1) 3분기 전망: 전년동기 대비 실적개선 전망

  • 포스코ICT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485 억원(4.5% yoy), 영업이익 102억원(20.4% yoy, OPM: 4.1%)로 예상
  • 코로나19 에 따른 고객사의 IT 투자 지연에도 불구하고 계열 사향 매출이 안정적으로 발생하면서 전년동기 대비 매출 및 영업이익 증가를 예상
  • 2020 년 연간 매출액은 처음으로 1 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며, 연간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8.3% 증가하면서 하반기에도 안정적 실적기조가 이어질 전망

2) 스마트 팩토리와 스마트 로지스틱스로 이어지는 성장스토리

  • 포스코ICT 는 안랩과 주요 산업제어시스템에 대한 보안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음. 그 동안 축적된 스마트 팩토리 역량을 기반으로 안랩과 함께 신규 비즈니스 창출이 가능할 전망
  • 그룹사 내 스마트 팩토리도 2021년 확대되면서 명실상부한 스마트 팩토리 부문의 강자로 입지를 강화할 것
  • 또한 한진 대전 Mega-Hub 자동화설비 구축사업을 1,070 억원 규모로 수주하는 등 2021 년부터 본격적인 스마트 로지스틱스 사업이 시작될 전망. 그룹사 물류까지 담당하게 될 전망이어서 확실한 성장스토리가 확보된 것으로 평가

3)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300 원(상향)

  • 포스코 ICT 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 그룹 스마트 팩토리 사업 확대, 스마트로지스틱 사업 진출 등 2021 년 본격적인 성장스토리가 시작될 전망
  • 목표주가는 12M Forward EPS(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 317 원)에 Target PER(목표 주가수익비율) 26.2 배를 적용하여 산정
  • 확실한 성장 스토리가 추가된 만큼 역사적 High 멀티플을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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