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폴더블, 2차전지 고성장 수헤주는 ?

2020/07/23 08:22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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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리서치프로덕트, 필옵틱스, 솔트룩스
요약

파마리서치프로덕트(214450), NH - 나관준

1) ‘콘쥬란’과 ‘리쥬란’ 중심의 의료기기 부문이 성장의 핵심

  •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74,000원 유지
  • 관절강 주사 ‘콘쥬란’과 피부재생 및 안티에이징 의료기기 ‘리쥬란’ 매출 확대에 따른 의료기기 고성장. 의약품 영업 정상화, 화장품 매출 반등으로 양호한 2분기 실적 기대. ‘콘쥬란’과 ‘리쥬란’ 중심의 의료기기 부문이 성장의 핵심
  • 하반기에도 의료기기 부문의 고성장이 전반적인 실적 상승세를 이끌 것으로 전망

2) 사업 확장, 하반기 신제품 출시 기대

  • 동사의 최대 강점은 PDRN, PN 원료 기반의 사업 확장성으로 하반기 다양 한 신제품 출시 예정
  • 7월말 연어이리추출물을 원료로 한 관절기능 개선 건강식품 ‘콘액트’ 출시 계획
  • 3분기 ‘리쥬란’ 약제 주입기 ‘리쥬메이트’의 출시와 4분기 ‘리쥬란HB’ 출시가 ‘리쥬란’ 시술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3) 2분기 실적 컨센서스 부합 예상

  • 2분기 연결 매출액 265억원(+32.2% y-y, +28.2% q-q), 영업이익 61억원 (+46.6% y-y, 영업이익률 22.9%)으로 실적 컨센서스 부합 예상
  • 의료기기 매출액 122억원(+54.8% y-y, +38.1% q-q) 추정. 급여화 전환에 따른 공급처 확대 효과로 ‘콘쥬란’ 매출 고성장. 코로나19 영향으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向 ‘리쥬란’ 수출 부진. 다만, 2분기부터 중국向 ‘리쥬란’ 수출 개시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向 수출 감소분 상쇄 전망
  • 의약품 매출액 104억원(+20.2% y-y, +18.0% q-q) 추정. 1분기에는 사업 및 품목 전략 조정으로 부진했으나, 조정 완료에 따른 영업 정상화와 ‘리엔톡스’ 수출 증가로 매출 회복. 중국 매출 비중이 높은 화장품 부문 매출액 30억원(+12.2% y-y, +25.0% q-q)으로 추정

 

 필옵틱스(161580), 하나 - 이정기, 김두현, 황성환

1) 새로운 성장 모멘텀은 점차 익어가는 중

  • 필옵틱스는 OLED 레이저 장비와 2차전지 노칭 장비를 주력 사업으로 영위. 최근에는 2차전지 핵심 장비 개발을 완료해 고객사의 헝가리 공장으로 납품을 진행
  • 2차전지 사업의 전문성을 위해 사업부를 분사해 고객사 투자 스케쥴에 맞춘 수주 가능성이 높아졌음
  • 또한 오산 신공장은 4분기 준공되어 2차전지 사업부의 본격적인 성장에 대한 대비를 갖출 예정

2) 2분기 신규수주 지연, 그럼에도 흑자전환 유지

  • 필옵틱스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503억원(+179.8%, YoY)과 영업이익 38억원(흑전, YoY)으로 추정
  • 필옵틱스의 향후 실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신규수주는 기존 예상 대비 저조. 코로나19에 따른 영향으로 국내/중국의 투자 스 케줄들이 밀리면서 연초 디스플레이에서 예상했던 약 1,800 억원 규모의 신규수주는 약 1,000억원대로 수정이 불가피
  • 다만, 2019년 악성재고를 해소하고 이익률 좋은 수주만 잔고로 남겨 놓아 2020년은 안정적인 실적 흐름이 예상

3) 2020년 매출액 2,180억원, 영업이익 154억원 전망

  • 필옵틱스의 2020년 실적은 매출액 2,180억원(+55.3%, YoY)과 영업이익 154억원(흑자전환)으로 기존 추정치를 소폭 하향조정 했음
  • 코로나19에 따른 신규수주가 지연되며 실적에도 영향을 미쳤음. 다만, 수주가 지연된 것이지 취소된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2021년 신규수주가 대폭 증가 할 것으로 예상. 2020년은 실적 회복과 함께 다양한 모멘텀이 무르익는 기간
  • 고성장이 예상되는 폴더블 OLED 커팅, UTG, HIAA 장비를 모두 단독으로 진행하고 있고, 2차전지 사업부 주요 고객사의 핵심 장비업체로 향후 신규 증설되는 라인에 지속 공급이 가능
  • 또한 최근 일본이 독점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OLED 유기 소재 증착용 Shadow Mask인 FMM(Fine Metal Mask) 연구개발 국책과제 4개 업체 중 하나로 선정되며 2차전지 성장 이후의 새로운 성장모 멘텀도 장착

솔트룩스(304100), SK - 이소중

1)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업체

  • 인공지능 기술 바탕으로 AI 스피커/챗봇/개인화 맞춤 추천/전문분야 자동번역 등의 솔루션을 제공
  • 빅데이터 사업부문의 경우 고객사로부터 발생하는 데이터 기반으로 예측 시스템을 개발해 국방/안보 분야의 위기감지, 금융권 위험 관리 등 솔루션을 공급. 또한 데이터를 자동 변환, 추출, 통합, 분석해 기술 동향이나 신제품 반응 등에 대한 분석이 가능한 플랫폼도 납품 중
  •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부문에서는 데이터 수집, 큐레이션(데이터 분석을 위한 데이터 정리), 소셜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등이 있음

2) 수익성이 높은 비즈니스 모델 보유, 2021년 영업이익률 20%대 상회 전망

  •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부문은 고객사 자체서버에 설치 후 공급가의 10~13%를 연간 유지보수로 계약. 클라우드 서비스는 구독 형태로 매출이 발생하며, 초기 도입 비용도 낮기 때문에 매출총이익률이 40% 수준
  • 일본 DNP 사와 협업관계인 콜센터 업체들 대상으로 AI 질의응답 솔루션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8월부터 공급할 예정이며, 연간 매출 50억원 이상이 5년간 발생할 것으로 전망
  • 동사의 2021년 영업이익률은 약 20%, 2022년은 약 28% 수준으로 기대

3) 국내 B2B/B2G 인공지능 시장 성장의 최대 수혜주

  • 국내 B2B(기업고객)/B2G(공공기관) 인공지능 시장 선두업체로, 국내 인공지능 시장 성장의 최대 수혜주
  • 기술성 평가에서 AA등급을 받았지만 글로벌 업체나 국내 대기업과 경쟁 우려. 하지만 국내 시장은 글로벌 AI 시장의 2~3%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에 시장 집중도가 낮은 편
  • 또한 클라우드 서비스는 해외 업체(아마존, 구글 등)의 글라우드와 혼용 가능. 네이버와 카카오는 B2C 시장에 집중되어 직접적인 경쟁 관계가 아님. 따라서 래퍼런스와 노하우를 쌓은 만큼 산업 내 고객 문제를 해결하는데 경쟁력 있어, 2020년 매출액은 220억원(+19.6% YoY), 영업이익은 21억원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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