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신규 사업 추가로 성장 본격화

2020/06/19 08:31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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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맥, 한국비엔씨, 카카오
요약

케이맥(043290), 유안타 - 강동근

1) 광학기술 기반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기업

  • 케이맥은 1996년에 설립된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전문업체로 광학측정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점등검사, 박막두께측정 등 다양한 전공정 디스플레이 측정/검사장비를 제조판매
  • 2011년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함. 1996년에 물성분석서비스로 사업을 시작한 이후 초소형 분광기 개발, 박막두께측정기 개발 등을 통해 LCD Line용 장비 사업을 본격적으로 개시하였으며 이후 OLED Line용 설비 사업까지 진출하며 사업 영역을 확대
  • 주요 고객은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등 국내 기업 및 BOE, Tianma, CSOT 등 중화권 디스플레이 기업들이며 2019년 매출액 630억원 기준 내수/수출 비중은 내수 15%, 수출 85%임

2) 중국 OLED 투자 확대 수혜

  • 중국 패널업체들의 OLED 투자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동사의 중국향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수주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됨
  • 중국 정부는 디스플레이 산업을 전략 육성 산업으로 분류하고 막대한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국 패널업체들은 공격적으로 CAPEX 투자를 진행하고 있음
  • 동사는 BOE, Tianma, CSOT 등 중국 패널업체들로부터 꾸준히 신규 장비 수주를 받아오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지속될 OLED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됨

3) 올해 다시 흑자전환 기대

  • 동사의 올해 실적은 매출액 1,127억원(+79% YoY), 영업이익 64억원(흑전 YoY), 지배순이익 56억원(흑전 YoY)으로 예상
  • 작년 하반기에 HKC와 Visionox 로부터 받은 신규 장비 수주에 추가적으로 작년 12월 31일 삼성디스플레이향 수주, 그리고 올해 3월 CSOT향 수주로 이미 작년 실적을 상회 전망
  • 하반기에 BOE B12 등 추가 수주에 성공 시 의미있는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하다고 판단

 

한국비엔씨(256840), NH - 나관준, 구완성

1) 톡신 분야로 에스테틱 제품 라인업 확대

  • 히알루론산(HA) 필러 개발을 시작으로 수술 후 봉합 시 조직 유착을 방지 하는 100% HA 사용 유착방지재 하이베리 개발 성공
  • 국내 최초 독자개발에 성공한 콜라겐흡수성 창상피복재 젠타큐, 콜라겐 조직보충재 콜라플레오 등 다양한 의료용 생체재료 제품 라인업 구축 통해 안정적 매출원 확보

2) 중국 출시 기대

  • 지난해 5월 HA필러 중국 임상 개시, 2021년 중국 출시 목표. 올해 하반기 병의원용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아이스트(I.st) 중국 위생허가 취득 및 출시 전망
  • 올해초 수출용 품목허가 승인 취득한 톡신 비에녹스 6월 초도물량 생산 완료. 6월 내 공급 기대. 메디톡신 국내 품목허가 취소 확정으로 반사 이익 예상. 하반기 미등록 수출 가능 국가 대상 본격적인 톡신 판매 전망
  • 톡신 추가에 따른 에스테틱 포트폴리오 확대로 에스테틱 사업부 시너지 효과 기대. 2020년 연간 매출액 234억원(+32.7% y-y), 영업이익 48억원 (+105.5% y-y, 영업이익률 20.5%) 추정

3) 대규모 생산시설 확보 및 신제품 효과로 고성장 기대

  • 톡신, 내용고형제, 프리필드 시린지 등 생산 가능한 세종 신공장 하반기 완공 예정
  • 2021년 HA 관절강 주사, 항독성간장엑스, 치매치료용 펩타이드 등 신제품 출시 계획. 대규모 생산시설 확보 및 신제품 효과로 고성장 기대
  • 6월 전환사채(CB) 167만주, 상환전환우선주(RCPS) 76만주 상장. 상장 이후 발행된 RCPS와 CB 전량 보통주 전환청구 완료. 단기적으로 오버행 부담 있으나 마무리 국면. 향후 오버행 이슈로부터 자유로워질 것으로 기대

 

카카오(035720), 이베스트 - 성종화

1)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뱅크 가치 기여분 상향

  • 카카오모빌리티 100% 환산 가치 평가는 종전 4.9조원에서 5.5조원으로 상향
  • 따라서, 카카오 가치 기여분도 3.4조원에서 3.8조원으로 상향.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 대리의 안정적 매출 기반 위에 티블루가 지역별 확산을 통한 빠른 성장을 시현하고 있고 티벤티가 향후 전국 기반 가맹사업 확대 관련 성장 잠재력이 매우 커 현시점 5조원 이상 의 잠재가치는 유의하다고 판단
  • 카카오뱅크 100% 환산 가치 평가는 종전 5.0조원에서 8.0조원으로 대폭 상향. 따라서, 카카오 가치 기여분도 1.7조원에서 2.7조원으로 대폭 상향. 카카오뱅크는 17.07.27 출점 후 1년반 밖에 되지 않은 19년 1분기 순손익 BEP를 달성했으며 20년 1분기는 순이익 185억원으로서 19년 연간치를 초과할 정도로 성장성도 가파르고 손익도 매우 빠르게 개선되고 있음
  • 아직 적자 상황인 카카오페이 잠재가치를 7.3조원으로 평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카카오뱅크 잠재가치를 8조원으로 평가하는 것은 유의하다고 판단

2) 모빌리티/페이/뱅크 고성장 & 레버리지 가속화 감안하여 실적 전망치 연도별 탄력적 상향

  • 모빌리티, 페이 실적은 현재는 적자이나 매출 고성장 지속, 레버리지 가속화로 매년 가파르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
  • 뱅크(지분법 적용)의 경우 이미 순손익이 BEP를 돌파하여 레버리지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
  • 이를 감안하여 동사 실적 전망치를 연도별로 탄력 적으로 상향 조정하였다. 즉, 전망치 상향폭은 해를 거듭할수록 더 큼

3) 매력적 투자포인트: 그 자체로서 가치 제고 요인이 됨은 물론 이슈성 주가모멘텀으로 작동할 만한 이벤트들 다수 대기

  • 동사는 다양한 사업부문에서 작년 '톡비즈보드 공개'처럼 그 자체로서 가치 제고 요인이기 도 하면서 강력한 이슈성 주가모멘텀이 될 만한 잠재 이벤트들이 다수 대기하고 있음. 톡비즈보드는 언제든지 일평균 매출 5억원 훨씬 초과, 광고단가 인상, Add Road Ratio 상향 등 모멘텀으로 작동할 만한 잠재 포인트를 다수 보유하고 있음
  • 모빌리티, 페이 등은 가파른 손익 개선 추이 또는 영업손익 흑자전환 소식을 들려줄 수 있음. 모빌리티의 경우 특히티블루, 티벤티에서 다양한 긍정적 뉴스가 제공될 수 있음
  • 게임즈는 최근 코스닥 상장 예비 심사를 청구하며 IPO를 재가동했음. 게임즈 다음 차례로는 페이지가 IPO 소식을 들려줄 수 있음. 뱅크는 중금리 대출 강화, 카카오 생태계의 컨텐츠를 활용한 더욱 고도화되고 차별화된 서비스 출시 소식 등을 들려줄 수 있음
  • 카카오모빌리티/카카오뱅크 가치 기여분을 상향하고, 픽코마 가치 기여분을 신규 반영하여 목표주가는 30만원 에서 35만원으로 17%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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