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장기적 성장성 보장에 목표주가 상향

2020/06/18 08:2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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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RFHIC, 효성첨단소재
요약

더존비즈온(012510), 리딩 - 오승택

1)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11,000 원에서 133,000 원으로 상향
  • 장기적인 성장성이 보장되는 비즈니스 모델과, 국내 ERP 시장 내의 독보적 지위, 코로나 19 사태 이후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 되는 시점

2) 투자포인트

  • 금번 NDR 을 통해 동사의 장기적 사업 방향성과 플랫폼 비즈니스, 핀테크 비즈니스에 대한 현황을 확인
  • Q&A 세션은 주로 ERP 산업의 전반적 성장성과 경쟁사 추이 및 현황, 구독 기반 클라우드 제품인 의 가입자 현황, 신규 진입하는 핀테크 사업 현황 및 추후 기업 데이터 활용 가능성에 집중
  • 안정적으로 이익을 창출하며 매년 두자릿 수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기존 사업에, 위하고, 핀테크 등 신사업에서의 장기 성장 동력을 확인

3) 실적 Preview

  • 2분기 실적은 매출액 726 억원 (YoY +16.9%), 영업이익 183 억원 (YoY +20.0%, OPM 25.2%)를 전망
  • ERP 부문은 384 억원으로 YoY 9.7% 성장 달성이 전망되며, 이는 작년 현대백화점, 동서발전 등의 Reference 를 기반으로 한 D_ERP 의 신규 수주 호조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 기타 사업부 또한 고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 플랫폼 고객수는 1 분기 말 기준으로 3,300 개 세무사무소를 돌파 했는데, ‘19 년 12 월 2,350 개소 였던 점을 감안하면, 빠른 성장세 . 5 월 소득세 신고 이후 이 증가폭이 더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 동사가 보유한 기업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는 추후 확대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

RFHIC(218410), 하나 - 김홍식, 이재서

1) 매수/목표가 5만원 유지, 빨리 가을 이후로 시각 돌려야

  • RFHIC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5만원을 유지
  • 상반기 실적 부진으로 올해 순이익 증가가 불투명한 상황이지만 2020년 하반기~2021년 상반기 실적으로 보면 가파른 이익 성장이 예상
  • 하반기 미국/인도/일본 시장 성장 및 삼성전자 M/S 상승 시 최대 수혜주로 부상할 것
  • 화웨이에 대한 우려가 충분히 주가에 반영된 상태이기 때문

2) 2분기 적자 예상, 하지만 하반기부터 이익 급성장 전망

  • RFHIC는 2분기에 영업 적자가 예상. 화웨이향 매출액이 극히 부진한 데다가 삼성전자향 매출이 8~9월에나 본격화될 전망이어서 전체 매출액이 200억원에도 못 미칠 것임을 감안
  • 하지만 삼성/노키아를 통한 미국/인도/일본 수출이 3분기부터 점진적 증가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여 하반기엔 재차 가파른 이익 성장을 기대해도 좋을 것

3) 일본/미국/인도 시장 개화 시 삼성전자로 인해 큰 수혜 예상

  • 현재 RFHIC 주주 입장에서 가장 큰 고민은 기존 거래처였던 화웨이 매출 전망이 불투명하다는 점일 것. 아마도 화웨이에서 2018년 수준의 매출이 발생하려면 2022년은 되어야 할 것으로 전망
  • 하지만 현 시점에선 하반기 삼성전자와 노키아 매출 증가 가능성에 더 집중할 필요가 있음. 중국 내수 시장에서 통신 3사 수혜를 크게 기대하기 어려운 반면 일본/미국/인도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노키아 수혜가 예상 되기 때문
  • 삼성전자가 고주파수에서의 강점을 바탕으로 미국/일본/인도 시장에서 시장 확대에 나설 가능성이 높고 가장 중요시할 협력업체 중 하나가 RFHIC이기 때문
  • 이재용 부회장의 야심 찬 목표인 네트워크장비 M/S 20% 달성을 위해 삼성전자가 기필코 하반기 주력 시장인 미국/일본/인도에서 큰 성과를 낸다고 보면 RFHIC는 반드시 사야할 종목이라는 판단

효성첨단소재(298050), 이베스트 - 이안나

1) 타이어보강재, 2분기까지 실적 부진

  • 동사의 타이어보강재 사업부문은 코로나19로 인한 북미, 유럽 고객사(동사 매출 비중 약 75%)들의 공장 셧다운으로 2분기 실적은 부진할 것
  • 특히, 5월부터 일부 고객사 가동이 시작되었다 하더라도 가동률까지는 많이 올라오지 못했음. 이에 동사는 2분기에 자체재고를 소진해야 했고, 가동률도 60% 초반대였기 때문에 단위당 원가가 높아진 시기
  • 따라서 타이어보강재 사업부문은 1분기보다 2분기 실적이 더 부진할 것으로 예상

2) 초과수요인 아라미드!

  • 아라미드는 현재 타이어에 폴리에스터와 혼용되어 들어가면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 그리고 전기차 타이어에는 더 많은 아라미드가 사용. 특히, 아라미드의 경우, 글로벌 공급이 한정
  • 미국 듀폰, 일본 테이진, 국내 코오롱인더스트리, 효성첨단소재가 약 90%를 공급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초과수요. 이미 아라미드에서는 15% 영업이익률이 나오고 있으며 증설에 따라 외형 및 이익률 확대가 기대
  • 가격도 2018년 하반기에 $17이었는데 초과수요로 계속 가격이 상승하여 $29까지 오른 상태. 아라미드는 2020년 연간 350억 매출에 약90억 영업이익이 기대. 그리고 내년에는 약 170억 영업이익이 가능할 것

3) 수소차 소재의 핵심, 탄소섬유! 역시 좋다

  • 탄소섬유는 2020년 하반기에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보임. 생산능력은 2월에 2,000 톤 증설해서 총 4,000톤인데 아직, 2,000톤 수율은 60%대
  • 현재, 미국의 CNG 충전 용기 글로벌 1위 업체가 동사 탄소섬유 물량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
  • 이 기업에서 추가적으로 물량이 추가된다면 하반기 흑자, 추가되지 않으면 BEP 달성이 기대. 또한 수소차로 700bar 인증이 완료되어 듀얼벤더로의 진입 가능성도 높아진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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