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제 2의 전성기가 시작된 곳은?

2020/06/08 08:26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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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티씨케이, 선데이토즈
요약

키움증권(039490), NH - 정준섭, 김민준

1) 목표주가 110,000원으로 상향

  • 주식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수익 증가를 반영해 키움증권 이익 추정치를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9,000원에서 110,000원으로 상향
  • 목표 주가는 2020년 BPS 98,682원에 적정PBR 1.12배를 적용해 산출
  • 코로나19 이후 증권업계의 가장 큰 변화는 IB, 트레이딩 부진과 리테일 개선으로 볼 수 있는데, 동사는 후자의 영향을 크게 받는 대표적인 증권사. 하반기 증권업종 중 가장 양호한 실적이 기대됨

2) 지금은 키움증권의 강점이 돋보이는 시기

  • 지금은 주식거래 점유율 1위인 동사의 강점이 크게 부각되는 시기. 일평균 거래대금이 작년 9.3조원, 올해 1분기 15조원에 이어 4월 20.8조원, 5월 19.2조원으로 급증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
  • 거래대금은 시가총액과 회전율의 곱으로 볼 수 있는데, 최근 거래대금 증가는 주식시장 강세와 더불어 회전율(연율화 기준)이 작년 140%에서 올해 1분기 242%, 4~5월은 약 310%(KOSPI 190%, KOSDAQ 980%)으로 급상승했기 때문
  • 지금의 회전율 상승은 이른바 ‘동학개미운동’으로 일컬어지는 신규 개인투자자 대규모 유입의 결과로 설명할 수 있음(고객예탁금 작년말 27조원→현 재 44조원). 게다가 동사의 일평균 신규계좌 개설수도 작년 약 2,200계좌에서 올해 1분기 9,000계좌, 4~5월에도 일평균 8,000계좌로 이어지고 있 어서, 주식 회전율이 단시일내 작년 수준으로 회귀할 가능성은 낮음

3) 하반기 증권주 중 가장 양호한 실적 예상

  • 코로나19 종식 시점을 가늠하기 어려운 현 시점에서 증권업계가 하반기에 전년대비 증익(+)을 기대할 수 있는 부문은 사실상 리테일 관련 수익이 유일한 상황
  • 이러한 관점에서, 동사는 하반기 증권 커버리지 중 가장 양호한 실적(순이익 +28% y-y)이 예상됨. 증권업종 중에서는 가장 접근하기 부담 없는 종목으로 판단

 

티씨케이(064760), 하나 - 김경민, 김주연

1) 목표주가 9만 원에서 11만 원으로 상향 조정

  • 반도체 공정소재 (소모품) 중에서 실리콘 카바이드 링을 공급하는 티씨케이의 주가는 하나금융투자 커버리지 개시 (2018.10.10) 이후 목표주가에 도달
  • 목표주가 산정 시 적용되는 EPS의 기준을 2020년에서 2021년으로 변경해, 목표주가를 9만 원에서 11만 원 (시총 1.28조 원 의미)으로 상향 조정. 2021년 추정 실적은 매출 2,302억 원, 영업이익 844억 원, 순이익 691억 원
  • 티씨케이의 컨센서스 기준 P/E (FY1, FY2) 밸류에이션은 각각 17.3배, 14.2배. 미국의 공정소재 (소모품) 공급사 Entegris (ENTG US) 의 P/E 밸류에이션이 2020년, 2021년 기준으로 각각 32.2 배, 27.1배로 높고, 티씨케이의 마진이 Entegris보다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티씨케이는 여전히 저평가

2) 92단이상 고단화 NAND 비중 확대로 식각용 수요 증가

  • 실리콘 카바이드 링의 시장 규모는 확대되고 있음. 92단 이상 고단화 NAND 비중이 2020년 1분기부터 4분기까지 각 각 45%, 53%, 62%, 71%로 늘어나기 때문
  • 고단화 공정에서 식각장비에서 고출력 플라즈마가 사용되므로 가혹한 환경을 견디는 실리콘 카바이드 링의 수요가 증가
  • 비포 마켓/애프터마켓 공급사들도 전반적으로 수요 증가를 기대. 전방산업의 규모가 확대되고 있어 다같이 매출을 확대하는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

3) 식각장비 배치구조 개선 (8각→Linear), 소모품 수요 촉진

  • 식각장비 공급사 Lam Research는 식각 신기술이 적용된 장비 를 공개. 배치 구조는 전통적 8각형이 아니라 Liner (평행) 형태. 따라서 반도체 Fab에서 식각장비가 차지하는 면적을 의미하는 식각 산출 밀도는 50% 이상 개선
  • 장비 배치 효율화에 힘입어 식각장비용 고체소재 (소모품) 수요는 기존에 NAND의 고단화 가시작되었던 초기보다 더욱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
  • 티씨케이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티씨케이는 2015년과 16년에 각각 102억 원과 220억 원을 투자하여 증설을 완료 했고, 2020년에 363억 원을 추가 투자해 증설을 완료. 매출은 2019년 분기 평균 400억 원대에서 2020년 513억 원으로 늘어났음. 전방산업의 파이가 커지는 것을 감안하면, 티씨케이의 매출은 지속 성장하리라 전망

선데이토즈(123420), 리딩 - 신지훈

1) 애니팡 4 를 시작으로 실적 개선 본격화

  • 애니팡 4 는 6/2 일 사전예약을 시작했고, 6/30 일 출시예정. 사전예약 하루만에 39 만명(카카오 기준)을 넘어서며 애니팡 3 때 하루 25 만명(전체 채널 합산 기준)을 넘어섰음
  • 과거에는 사전예약과 동시에 마케팅을 시작했기 때문에 사전예약자 수가 빠르게 증가했지만, 이번애는 6 월 3 째주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하여 출시 직전에 모객 효과를 극대화 할 것
  • 즉, 6 월 3 째주부터 사전예약자가 빠르게 증가하여 자연스럽게 매출로 이어지는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

2) 게임주를 매매하는 올드한 전략은 잊어라

  • 2013 년 모바일게임이 개화하면서 주식시장에서는 게임주를 플레이하는 패턴이 생겼음. 게임 출시 전 기대감에 매수해서 출시 전후 매도하는 것. 그때는 유효했고, 현재는 MMORPG 장르 게임에 한해서 일부 유효할 수도 있음. 하지만 캐쥬얼&퍼즐 게임은 다름
  • 캐쥬얼&퍼즐 게임의 유저들은 출시 초기보다 게임을 하면서 서서히 과금을 늘려감. 즉, 매출이 서서히 올라오게 되고, 안정권에 접어들면 그 매출이 유지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음
  • 동사는 하반기 5 개의 신작 출시를 예정하고 있음. 먼저 출시한 신작이 안정권에 들어가는 시점에 추가 신작이 출시되어, 연말로 갈수록 실적 증가폭이 가팔라 질 것. 이런 이유로 신작 출시전에 반짝 매매하는 전략이 아니라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비중을 늘려가는 전략이 적합 할 것

3)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41,500 원 신규 제시

  • 2020 년은 창립 이후 가장 많은 신작을 출시하며 매출액 1,435 억(+48.5% y-y), 영업이익 294 억(+462.6% y-y)으로 제 2 의 전성기를 맞이하는 해가 될 것
  • 2020 년은 신작 출시가 하반기에 몰려있어 연간 온기 실적 반영이 되지 않고, 신작 출시에 따른 마케팅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최근 3 년간 소수의 신작 출시와 히트작 부재에 따른 부진을 만회할 것으로 예상
  • 신작 출시 및 히트작으로 인해 매출액이 증가하면 고정비 레버리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 2013~2018 년(2019 년 PER 66.6x 제외) 평균 PER 14.7x 에 신작 출시 지연 가능성을 감안해 30% 할인한 T.PER 10x 를 적용해 목표주가 41,500 원(Upside 52%)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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