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포트] 강력한 매수 기회가 발생한 곳은?

2020/05/18 08:12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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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웍스, 셀트리온헬스케어, 풀무원
요약

실리콘웍스(108320), 하나금융 - 김현수

1) 2개 분기 연속 실적 서프라이즈

  • 실리콘웍스 1분기 실적은 매출 2,126억원(YoY +20%, QoQ -13%), 영업이익 117억원(YoY +563%, QoQ -54%)으로 컨센서스를 대폭 상회
  • LG디스플레이의 북미 세트메이 커향 패널 공급이 1분기에도 지속되며 OLED 모바일 칩 매출이 YoY(전년동기대비) +388% 성장, 전사 실적 성장 및 수익성 개선 견인한 것으로 추정
  • LCD TV 부문의 경우 LG디스플레이 파주 CAPA Down sizing으로 매출 감소 전망됐으나 광저우 LCD TV 라인 가동률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중국 패널 메이커들의 하이엔드 DDI 칩 주문 증가로 인해 LCD TV 패널 칩 매출은 YoY +53% 증가한 것으로 추정

2) 2020년 OLED 비중 40%까지 상승 전망

  • 실리콘웍스 1분기 실적은 매출 2,126억원(YoY +20%, QoQ -13%), 영업이익 117억원(YoY +563%, QoQ -54%)으로 컨센서스를 대폭 상회
  • LG디스플레이의 북미 세트메이 커향 패널 공급이 1분기에도 지속되며 OLED 모바일 칩 매출이 YoY +388% 성장, 전사 실적 성장 및 수익성 개선 견인한 것으로 추정
  • LCD TV 부문의 경우 LG디스플레이 파주 CAPA Down sizing으로 매출 감소 전망됐으나 광저 우 LCD TV 라인 가동률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중국 패널 메이커들의 하이엔드 DDI 칩 주문 증가로 인해 LCD TV 패널 칩 매출은 YoY +53% 증가한 것으로 추정

3) 강력한 매수 기회

  • 목표주가를 52,000원으로 상향
  • 목표주가는 2020년 예상 EPS에 최근 4년 평균 PER 13배를 적용하여 산출
  • 현 주가는 2020년 예상 EPS 대비 8배 수준으로 상장 이후 최저 가격. 경쟁사 대만 Novatek 평균 PER 16배 감안 하면 강력한 매수 기회라고 판단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한국 - 진홍국

1) 미국향 매출비중 확대로 컨센서스 상회한 영업이익

  • 1분기 매출은 3,569억원(+62% YoY)으로 컨센서스에 부합. 영업이익은 558 억원(+496% YoY, 영업이익률 16%)으로 컨센서스를 17% 상회
  • 수익성 높은 미국향 매출비중이 전년 1분기 10%에서 46%로 확대되면서 이익률이 4%에서 16% 로 크게 개선
  • 외화환산이익 236억원, 당기손익인식금융상품평가이익 161억원 등이 발생하며 순이익은 762억원(+1,205% YoY)으로 컨센서스 449억원를 크게 상회

2) 트룩시마와 램시마SC가 이끌 2020년

  • COVID-19의 악조건에도 매출증가율은 올해 내내 가파를 전망. 출시 5개월만에 8%를 달성한 트룩시마 점유율이 계속 확대되고, 3월부터 일부 유럽국가(독일, 영국, 네덜란드, 아일랜드)에서 판매되기 시작한 램시마SC가 6월부터는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에도 출시되면서 2분기부터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하기 때문
  • 또한 3분기부터는 류마티스 관절염에서 염증성장질환으로의 적응증 확대가 매출증가에 더욱 힘을 실어줄 것. 유럽에서 직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인력확장(유럽 직판영업인력 19년초 20여명, 20년초 60여명, 20년말 200여명) 등으로 올해 판관비는 전년 대비 46% 늘어난 1,857억원으로 예상하나 신규품목 판매확대와 직판전환으로 가파른 수익성 개선은 여전히 유효
  • 점유율과 이익개선의 추이를 반영하여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1.93조원(+76% YoY), 3,205억원(+287% YoY, 영업이익률 17%)으로 직전 추정치 대비 9%, 27% 상향

3) Action : 높은 valuation도 점차 정당화될 것

  • 매수의견을 유지하며 실적전망치 변경에 따라 DCF로 산출한 목표주가를 12만원으 로 24% 상향
  • 목표주가의 2020/2021년 implied PER은 67배, 57배. 셀트리온헬스케어는 강한 이익증가와 COVID-19 진단키트 및 치료제 개발 기대감으로 현재 높은 valuation을 받고 있음. 그러나 어려운 영업환경에서도 기대치를 뛰어넘는 호실적을 이어 나가며 valuation도 점차 정당화될 것
  • 하반기로 갈수록 이익 개선이 가팔라질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지속적으로 매수를 권고

 

풀무원(017810), 신한 - 박희진

1) 연결 영업이익 45억원(+202.2% YoY)으로 예상치 상회

  •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45억원(+202.2% YoY, 이하 YoY)으로 당사 추정치 (27억원)를 상회
  • 손익 개선의 주된 사유는 식품 부문 매출 증가에 따른 원가율 개선과과 해외 부문 적자폭 축소. 주요 부문별 이익은 온라인 사업 부문이 포함된 지주 부문 93억원(+35.9%), 식품(식자재 포함) 부문 158 억원(+50.3%), 급식/외식 -111억원(80억원 적자 확대), 해외 부문 -34억원 (35억원 적자 축소)을 기록
  • 연결 매출액은 식품 매출액 상승(+16.0%)에 도 식자재(-17.9%) 및 급식/외식(-18.6%) 부진으로 2.4% 증가에 그쳤음. 연결 원가율은 73.9%으로 1.7%p 개선

2) 2분기에도 계속될 손익 개선, 연결 이익 +30.1% YoY 전망

  • 2분기에도 손익 개선 흐름은 지속될 전망. 연결 영업이익은 140억원으로 30.1% 증가하겠음
  • 연결 원가율은 0.7%p 개선된 74.2%으로 추정. 식품 과 해외 부문 영업손익은 각각 132억원, -5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9.0% 증가, 38억원 개선. 연결 매출액은 1.5% 증가를 전망
  • 5월 이후 점진적 외부 활등 등이 재개되고 있다라는 점에서 휴게소 및 학교 급식이 포함된 급식/외식 사업 부문 손익에 대한 기대감과 매출 비중은 아직 낮은 수준이나 고성장세가 진행 중인 온라인 부문을 통한 손익 개선 전망은 긍정적

3)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9,000원으로 26.7% 상향

  • 기존 식품 부문의 안정성에 온라인 성장성과 해외 부문의 손익 개선 흐름이 추가되겠음
  • 급식/외식 및 식자재 부문의 손익 하락은 코로나 19에의 영향으로 점진적 개선이 예상
  • 단기 실적 개선 뿐 아니라 방향성에 대한 긍정적 전망을 유지.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추정 실적 조정 등을 반영해 기존 대비 26.7% 상향한 19,000원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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