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악재는 이미 반영! 적극 매수해야 되는 곳은 ?

2019/11/21 08:15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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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HIC, 엠씨넥스, 셀트리온헬스케어
요약

RFHIC(218410), 하나 - 김홍식, 성도훈

1) 매수 유지/목표가 5만원으로 상향, 이젠 오를 일만 남았다

  • RFHIC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 4분기 실적 회 복에 이어 2020년엔 2배 이상의 영업이익 성장이 예상되고 전세계 주요 통신사들이 3GHz 대역 이상의 고주파수를 본 격 사용함에 따라 장비업체들의 GaN TR 채택 증대가 기대
  • 2020년 1분기 이후 재차 삼성전자향 매출 증가가 예상되고, 2020년엔 과거 매출 비중이 미미하였던 노키아 매출 역시 의미 있는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
  • 12개월 목표주가는 2020년 실적 기준으로 목표가를 산정함에 따라 4만원에서 5만원으로 25% 상향 조정. 단기 실적 우려로 주가가 급락한 현 시점이 매수 적기라는 판단

2) 삼성/노키아도 효자 될 것, 내년 영업이익 2.3배 성장 예상

  • 화웨이 매출 급감 우려로 주가가 급락했다가 중국 5G 상용화 기대감으로 주가가 급등하기도 했음. 내년엔 중국도 중요하지만 미국/일본/인도 지역 매출이 더 중요한데 삼성/노키아를 통해 GaN TR 매출이 급증할 것으로 보여 기대를 갖게 함
  • 3분기 영업 적자에서 4 분기엔 영업이익이 39억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며, 2020년 2분기엔 1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 달성이 예상. 2020년 연간으로는 올해 대비 2.3배 영업이익 성장이 기대
  • 특히 내년엔 삼성전자 행보에 집중할 필요가 있음. 삼성전자가 네트워크장비 M/S를 올리기 위해 미국/일본을 중심으로 5G에 집중하면서 GaN TR 채택률을 높일 것으로 판단

3) 2020년 1월 미국/일본 통신사 CAPEX 발표에 주목

  • RFHIC의 경우 투자 전략상 금년 12월 선매수로 적극 대응할 것을 권고. 2020년 1월 전세계 주요 통신사들이 실적 발표(2019년 10~12월) 컨퍼런스를 진행하면서 2020년 연간 CAPEX 가이던스를 제시할 예정이기 때문
  • 미국 버라이즌 /AT&T, 일본 KDDI/NTT Docomo 등이 그 대상업체들. 올해도 글로벌 통신사들의 5G 상용화 계획 및 투자 계획 발표는 주가 측면에서 5G 장비 업체에 실적 발표를 능가하는 엄청난 파괴력을 선보인 바 있음
  • 2020년 1월 미국/일본 통신사들의 3.5GHz 대역 투자 계획 발표는 RFHIC의 주가 상승에 결정적 요인이 될 것이라는 판단

 

엠씨넥스(097520), 유진투자 - 노경탁

1) 기업개요 

  • 기업개요 엠씨넥스는 2004년 설립된 모바일 및 자동차용 카메라모듈 제조업체
  • 주요 제품은 스마트폰용 카메라모듈 및 액츄에이터, 자동차용 카메라모듈, 생체인식 모듈 (지문인식, 홍채인식) 등
  • 2018년 기준 어플리케이션별 매출 비중은 스마트폰 83%, 자동차 15%로 구성

2) 멀티카메라 채용, 지문인식 및 전장 등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실적 개선 기대

  • 동사의 2020년 실적은 매출액 1.46조원(+12.4%yoy), 영업이익 1,252억원 (+11.2%yoy)으로 사상 최대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 주요고객사 플래그십 모델의 견조한 판매와 함께, 강화된 중저가 라인업 확대로 스마트폰 출하 실적이 개선되었으며, 2020년 5G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실적 호조세를 기록할 것
  • 삼성전자의 중저가 모델 중 멀티카메라가 채용된 스마트폰 출하량은 2018년 2,693만대에서 2019년 1.3억대, 2020년 2.0억대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
  • 삼성전자향 카메라모듈 출하량은 2019년 9.2억개(+40.1%yoy), 2020년 11.1억개(+20.4%yoy)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 멀티카메라의 채용 증가 와 함께 트리플 및 쿼드 카메라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 카메라 모듈의 ASP 상승은 계속될 것으로 기대

3) 목표주가 '35,000원', 투자의견 'BUY' 신규 커버리지 개시 

  • 엠씨넥스에 대해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35,000원'을 제시하고, 신규 커버리지를 개시
  • 삼성전자의 중저가 제품 강화 전략 지속, 빠른 멀티카메라 채용과 트리플과 쿼드카메라의 비중 증가에 따른 모듈 ASP 증가, ToF카메라, 디스플레이지문인식 등 중저가 스펙 강화를 위한 아이템 보유
  • 플래그십 모델에서 높은 부품 공급 점유율을 가지고 있음에도 낮은 밸류에이션(2020년 기준 P/E 4.9배) 등을 감안할 때, 주가의 상승 여력은 충분할 것으로 판단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한화 - 신재훈

1) 3분기 양호한 실적 시현

  •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연결기준 3Q19 실적은 매출액 2,820억원(+32.6% YoY, -1.0% QoQ), 영업이익 213억원(+6.5% YoY, +129.0% QoQ), 영업이익률 7.6%(-1.8%p YoY, +4.3%p QoQ), 당기순이익 101억원 (+57.8% YoY, +18.8% QoQ)을 기록
  • 제품별 매출액은 램시마/인플렉트라 1,156억원(41%), 트룩시마 1,438억원(51%), 허쥬마 226억 원(8%)를 시현
  • 유통마진 개선을 위하여 유럽지역 파트너사와의 물량조절과 인플렉트라 선적시점의 지연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높은 미국 트룩시마의 초도물량이 선적되면서 양호한 실적을 기록. 4분기에는 인플렉트라 이연 매출이 반영될 것으로 전망

2) 지역별 제품판매 현황

  • 19년 2분기 기준 유럽지역 램시마의 시장점유율은 59%를 돌파하였으며, 트룩시마는 38%, 허쥬마는 15%를 기록하여 3가지 제품 모두 점유율 1위를 유지
  • 트룩시마의 주요국가 점유율은 영국 69%, 프랑스 54%, 이탈리아 35%, 독일 20%, 스페인 20%이며, 허쥬마는 프랑스 26%, 이탈리아 16%, 독일 9%, 영국 10%, 스페인 6%를 기록

3)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75,000원 유지

  •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하여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75,000원을 유지
  • 향후 동사의 관전포인트는 트룩시마 및 허쥬마 미국시장 침투, 램시마SC 유럽지역 판매로 요약
  • 트룩시마는 올해 4분기, 허쥬마는 내년 1분기 미국출시가 예정. 램시마SC는 지난 9월에 류마티스관절염 적응증으로 승인권고 의견을 받아 11월에 최종 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며, 염증성장질환(IBD) 적응증은 2020년 1분기에 허가를 획득하여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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