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성장성 대비 저평가

2019/07/08 08:29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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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도이치모터스, 비트컴퓨터
요약

 

SKC(011790) 대신 - 한상원

 

1) 2분기 영업이익 전분기 대비 34.0% 증가한 485억원으로 전분기 부진에서 벗어날 전망

  • 이는 시장 기대치(479억원) 및 당사의 기존 추정치(489억원)에 부합하는 수준
  • 화학·산업소재·성장사업 모든 부문에 걸쳐 이익 개선 기대
  • 2019년 연간 영업이익도 2,080억원으로 컨센서스(2,025억원) 및 사측의 가이던스(2.1~2.3천억원)에 부합할 전망

2) 무조건 성장이 나오는 구간 → 주가 재평가(Re-rating) 절실

  • KCFT 인수: 2021년 예상 매출액 6.3천억원, 영업이익 1.3천억원, 순이익 931억원
  • 반도체 소재: 유기적·비유기적 성장을 통한 2021년 이후 매출액 1조원 목표 → 비유기적 성장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한 2021년 예상 영업이익은 4.9천억원으로 현재 대비 54%의 추가적인 이익 증가 여력 보유
  • KCFT 인수 효과만 감안해도 현재 주가 대비 20% 이상의 상승여력 보유

3)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0,000원 유지

  • 단기 주가 급등에 대한 부담은 존재하나 구조적 성장성 감안하면 추가 상승여력도 충분하다고 판단 
  • 중소형 화학주 내 Top-pick 의견 유지
  • 향후 반도체, 이차전지 소재 등 사업의 성장성이 가시화되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할 예정

 

 

도이치모터스(067990), 신한 - 윤창민, 김규리

 

1) 2분기 매출액 3,041억원(+5.2% YoY), 영업이익 247억원(+48.6% YoY) 전망

  • 별도+자회사 경상이익은 100억원 예상
  • 신차판매 매출액 1,656억원(-26.6% YoY), A/S 매출액 418억원(+64.9% YoY) 예상
  • 수익성 높은 A/S 매출액 증가로 별도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1.6%p 개선된 3.8% 기대
  • 포르쉐 수원 매장 오픈 비용 반영에도 호실적 가능

2) 도이치오토월드 개장: 자회사와 시너지 효과 극대화

  • 도이치오토월드는 20년 수원에 오픈 예정인 단일 규모 세계 최대 복합 자동차 매매단지로 2020년 1월초 준공, 3월 그랜드 오픈 예정
  • 자회사 G-Car는 오토월드에 전시된 매물 위주로 온라인 플랫폼에 올라가도록 해 기존 업체와 차별화 가능
  • 도이치파이낸셜은 중고차 금융 확대로 외형 성장, 수익성 개선이 가파를 전망
  • 오토월드에서 거래되는 중고차 매매는 연평균 9만건 예상 
  • 2019년, 2020년 매출액 성장률은 각각 +79%, +65% YoY 전망

3) 도이치오토월드 분양이익을 제외한 2019년 영업이익 385억원, 2020년 581억원 예상

  • 현재 시가총액은 3,000억원, 지속 가능한 절대 이익 대비 시가총액 절대 저평가
  • A/S 부문 매출 고성장(18년 56%, 19F 37% YoY), 포르쉐 신규 매출 확대(매출 성장률 19F +195%, 20F 91%), 도이치오토월드 개장에 따른 신규 매출+자회사와 시너지 효과가 긍정적

 

 

비트컴퓨터(032850), 리딩 - 서형석

 

1)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

  • 2019년  매출액 341억원(YoY +4.1%), 영업이익 48억원(YoY 흑전) 전망
  • 기존 중소병원 및 의원급 EMR 교체시기 도래로 클라우드 EMR <클레머>와 기존 EMR 제품의 신규 수주 기대감 확대
  • 원격진료 시스템인 '비트케어 플러스(BITCare Plus)'을 비롯해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도 의료관광과 원격진료 연계사업 활성화, 적극적 해외수주 확보 전략 등으로 실적 기여도 상승 전망

2)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6,000원’ 제시하며 신규 커버리지 개시

  • 원격진료 서비스, 클라우드 EMR 등 국내 의료정보 서비스 사업의 선도기업에 대한 가치 반영과 클라우드 EMR <클레머> 등 신규 사업 본격화로 실적 가시성 확대
  • ‘의료행위’ 와 ‘비의료관강관리 서비스’를 구분할 수 있는 <비의료건강관리서비스 가이드 라인>, 향후 원격진료 사업으로 확장될 것으로 기대되는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등 스마트 헬스케어 환경에 대한 우호적 정부 정책이 동사의 영업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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