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실적 회복 본격화 기대

2019/04/01 08:43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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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머티리얼즈, 한세실업, 슈프리마
요약

 

SK머티리얼즈(036490), 신한금융투자 - 소현철

 

1) NF3 치킨게임 중단 → 2019년 업황에 긍정적 효과

  • 2019년 메모리 반도체 다운사이클로 인해 경쟁사들은 NF3 증설을 중단했고, SK머티리얼즈도 보수적인 NF3 투자전략을 수립
  • 2019년 글로벌 NF3 공급능력은 27,300톤으로 지난해 대비 3.8% 증가에 그칠 전망
  • 1분기 NF3 가격(kg당)은 28.5달러로 전분기 대비 1.9% 하락에 그칠 전망, 2분기 NF3 가격하락률은 전분기 대비 3.8% 하락할 전망이지만, 2019년 3분기부터 가격이 안정화될 전망

2) 2019년 매출액 8,502억원(+23.7% YoY), 영업이익 2,354억원(+28.7% YoY)으로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

  • 2019년 NF3 매출액은 꾸준히 증가하면서 산업용 가스와 전구체의 매출이 성장을 주도할 전망
  • SK에어가스 매출액은 1,502억원으로 25.1% 증가할 전망
  • SK트리켐 매출액은 1,015억원으로 72% YoY 성장할 전망

3) 목표주가 217,000원으로 6.4% 상향

  • 경쟁사의 NF3(삼불화질소) 투자 중단 
  • SK에어가스 매출액 1,502억원(+25.1% YoY) 등 자회사 고속성장
  • 2019년 예상 실적 기준 PER(주가수익비율) 11.3배, ROE(자기자본이익률) 35.8%로 밸류에이션 매력

 

 

한세실업(105630) , DB금융투자 - 박현진

 

1) 수직 계열화와 스마트 팩토리 현 주소 확인

  • 올해 C&T VINA 1~2공장 원단 생산 목표치 근접시 베트남 내 한세의 수직계열화 비율은 약 10%를 추정하며, 2020년 13%까지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 OEM 수주 증가에 따른 이익 개선 외에 원가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여지가 커짐
  •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사와의 협업을 키우기 위한 3공장 증설도 예정에 두고 있어 5년 내로 한세의 수직계열화 비율 20%에 도달하는게 어렵지 않을 수 있을 듯
  • 이외 전산화 시스템 도입과 자동화 공정 확대로 작업자 1인당 효율을 높이고 있어 인건비의 자연 감소가 가능해지는 점은 인력 비중이 높은 봉제업에 매우 중요한 비용 개선 요인

2) 미국 소비 업황 양호, OEM 실적 기대치 상향

  • 미국 바이어들의 체질 개선과 소비 업황이 양호해 상반기 OEM 실적 기대치를 추가로 올려봐도 무난하단 판단, 여기에 환율효과는 덤
  • 2019년 1분기 연결매출 8.8% YoY(OEM 11%YoY, 한세엠케이 1.4%YoY)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영업이익은 110억원(YoY 흑전)을 예상해 현 컨센서스 추정치를 상회할 것으로 기대
  • 2019년 1분기 실적의 변수를 꼽는다면 자회사 한세엠케이의 재고 처리 비용인데 작년 2018년 1분기에 재고 충당금이 210억원 이상으로 평년보다 보수적인 재고 평가를 한바 있어 비용 부담이 더 커지지는 않을 것으로 기대

3) 목표주가 상향, 업종 내 선호 관점 유지

  • 19~20년 OEM 실적 추정치 상향으로 목표주가도 상향하며, 최근의 주가 급등이 단기적으로는 밸류에이션 부담을 키우지만 올해와 내년 이익 성장률을 감안할 때 글로벌 Peer군 내에서 P/E레벨은 여전히 낮은 편
  • 의류업종 내 선호 관점을 유지

 

 

슈프리마(236200), 한화투자 - 김동하

 

1) 슈프리마는 2015  말 슈프리마에이치큐에서 인적분할을 통해 설립

  • 분할 이후 Valuation Multiple 이 Level-down 되는 모습을 보였음
  • 성장성이 높은 ID 솔루션(현 슈프리마 아이디) 부문 분리, 유통주식 수 감소(14,728천주→7,080천주) 등이 부정적 작용을 한 것으로 판단

2) 수익성 개선이 동반된 외형 성장 예상

  • 올해 실적은 매출액 644억원(yoy +22%), 영업이익 190억원(yoy +56%)으로 추정
  • 탑재 모델 증가, ASP 상승, 주요 고객사 신모델 판매 호조 흐름 등으로 高 수익성의 BioSign 부문 매출액 증가하며 수익성 개선이 동반된 외형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

3)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9,000원으로 Coverage 개시

  • BioSign(Smart phone용 지문인식 알고리즘) 부문의 외형 성장 본격화와 높은 확장성
  • 2019년 2분기부터 시작이 예상되는 YoY와 QoQ 이익 증가세
  • 바이오인식 시스템 부문 성장 모멘텀(주52시간 근무제) 등 고려 시 기업가치 제고 여지가 충분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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