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바닥 확실

2019/03/28 08:38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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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휴켐스, 휴비츠
요약

 

LG이노텍(011070), 대신 - 박강호

 

1) 2019년 1분기 영업이익(-205억원)은 적자 예상

  • 매출은 1.65조원으로 31.7%(QoQ), 3.6%(YoY)씩 감소 전망
  • 글로벌 전략거래선의 스마트폰 판매 부진으로 LG이노텍의 광학솔루션의 매출 감소
  • 1분기 광학솔루션의 매출은 9,446억원(-6.9% YoY) 추정
  • 2018년 투자가 고정비 증가 부담으로 반영

2) 트리플 매출 증가로. 2019년 하반기 실적 개선은 높음

  • 2019년 3분기, 트리플(3개) 카메라 공급 및 전략거래선내 점유율 증가를 반영하면 광학솔루션의 매출 증가(7.9% YoY) 예상
  • 하반기 영업이익(3,033억원)은 30%(YoY) 증가 추정
  • 또한 2020년 3D 센싱 카메라의 후면 채택 가능성도 광학솔루션의 성장 지속의 토대로 판단

3)  투자의견 매수(BUY) 유지, 목표주가 150,000원 상향(30%)

  • 2019년 3분기 및 4분기 명확한 실적 개선과 추가 이익 상향을 예상
  • 2019년 하반기를 목표로 비중확대 전략 유지

 

 

휴켐스(069260), 흥국 - 전우제, 김귀연

 

1) 2015년 이후 회사는 x1.6배, 밸류에이션은 반토막

  • 동사의 연간 이익 체력은 2010~14년 630억원 → 2015~19년 900~1,600억 수준으로 늘어났음
  • MNB/초안/질산은 여전히 포뮬라 계약 중이며, MNB/초안 생산능력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
  • MNB/초안 증설로 질산공장 가동률 상승 
  • 2015년부터 국내 탄소배출권 판매도 시행
  • 2017~18년에는 TDI가 급등해 DNT 실적이 개선되기도 함

2) 2019년 1분기 영업이익 227억원(컨센 215억원), 2019년 영업이익 1,030억원(컨센 926억원)을 추정

  • 전방(2분기 한화케미칼/4분기 OCI) 정기보수에도 1,000억원대 실적 기록할 전망
  • TDI 하락은 진정되고 있는 모습
  • 현재 TDI 가격은 Top Tier(Covestro/BASF) 제외, 대부분 적자 마진 수준인 것으로 판단되어, 3월 중순 이후 완만한 반등세가 지속되길 기대

3)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8만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 2019년에는 TDI 급락에도, 과거(2010~14년) 대비 64% 높은 1,03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전망
  • 2014년 이전 대비 낮은 밸류에이션을 받을 이유는 없음
  • 추가로, 현재 이익 수준에서도 DPS 1,000원(시가배당률 4.7%, 배당성향 55%) 가능하며 3월 26일부터 1년간 200억원 규모 자사주를 취득할 예정

 

 

휴비츠(065510), 한화투자 - 최준영

 

1) 2019년 망막진단기기, 2020년 Vision Screener로 성장 기대

  • 안광학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기계, 전자, 컴퓨터 기반의 광학기술로 검안기기, 안과용 진단기, 산업용 검사기기 등을 공급
  • 신제품 출시로 성장 모멘텀을 확보해 나가고 있음
  • 2018년에 새로 출시한 망막단층진단기(OCT: Optical Coherence Tomography)가 매출성장을 주도하고 있음
  • 2020년에는 상해휴비츠에서 출시할 Vision Screener가 외형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

2) IOCT장비로 디스플레이 산업 진출

  • 사업영역 다각화를 통한 성장 모멘텀 확보를 위해 산업용 광학단층검사장비(IOCT)를 개발함
  • IOCT는 의료 분야에서만 사용되던 단층 촬영기술을 산업용으로 확대시켜, 디스플레이 패널 또는 다층구조의 IT제품에 대해 불량여부를 검사하는 장비
  • 현재 글로벌 OLED 패널업체들과 장비 스펙에 대한 논의가 오가고 있는 상황이며 생산라인 투입에 대한 승인 획득 시에 큰 폭의 성장이 기대

3) PER(주가수익비율) 역사적 최저점: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3,500원 제시

  • 현 주가는 당사 2019 실적추정치 매출액 867억원(+10.0 YoY), 영업이익 120억 원(+43.8% YoY) 기준 PER 12.6배 수준으로 PER 밴드 역사적 최하단에 머물러있음
  • 주가의 하방경직성, 신제품 출시와 사업영역 확대의 가능성을 감안시 글로벌 경쟁사들의 평균치(PER 30.4배) 대비 과도하게 저평가 돼있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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