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올해 큰 폭 실적 개선 전망

2019/03/25 08:04AM

| About:

갤럭시아컴즈, 인텔리안테크, 지티지웰니스
요약

 

갤럭시아컴즈(094480), 대신 - 이민영

 

1) 전자결제업계의 숨겨진 강자

  • 사업부별 매출 비중은 전자결제 77%, 편의점선불결제 9%, 모바일상품권·쿠폰 14%, 그리고 기타(머니트리 등) 0%
  • Cash cow 사업부인 전자결제는 휴대폰소액결제, 신용카드, 계좌이체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음
  • 전사 영업이익에 영향을 미치는 고수익성 사업부는 휴대폰소액결제와 모바일상품권으로 파악
  • 각종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게 전환하는 앱인 ‘머니트리’는 2017년 2월에 출시한 종합금융플랫폼앱으로 회원수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영업 중

2) 2018년 매출액 814억원(+18% YoY), 영업이익 75억원(+88% YoY)으로 호실적 달성

  • 전자결제의 성장이 전체 실적 개선을 견인했음
  • 동사가 거래를 성사시킨 휴대폰소액결제 취급액과 신용카드 취급액은 각각 8,966억원(+32% YoY), 7,322억원(+105% YoY)으로 전년 대비 괄목할만한 수준으로 증액됨
  • 국내 편의점선불결제 시장점유율 1위 업체로 PC방에서 사용되는 선불카드 매출액이 큼
  • 최근 3년간 PC방 보다 휴대폰 등의 모바일 게임 사용자가 증가해서 편의점선불결제 사업부는 역성장

3) 2019년 1분기에 순조로운 성장 전망

  • 2019년 1분기 예상 매출액 227억원(+24% YoY, +2% QoQ), 영업이익 25억원(+96% YoY, +18% QoQ)
  • 설 연휴가 있는 성수기 효과와 미세먼지 심화에 따른 온라인쇼핑 확대에 힘입어 전자결제 및 모바일상품권·쿠폰 사업부의 성장 전망
  • 휴대폰소액결제에서 대손상각비를 반영해도 1분기 영업이익률이 두 자릿수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되는 점 긍정적

 

 

인텔리안테크(189300), 한국투자 - 이윤상, 박대원

 

1) OneWeb 프로젝트 본격화 

  • 인텔리안테크가 안테나 단독 공급자로 참여 중인 저궤도 위성통신의 선두주자 OneWeb 프로젝트의 첫 위성발사가 지난 2월 27일 성공적으로 마무리
  • 발사된 6개의 위성은 6개월간 궤도를 비행하며 데이터를 수집할 예정
  • 시범비행이 완료되는 시점부터 매월 10개 이상의 위성을 발사해 1차적으로 총 600개 이상의 위성을 발사해 2020년 4분기 북미 일부 지역에 시범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
  • 2022년까지 글로벌 커버리지를 계획

2) 음영지역에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저궤도 위성통신 

  • LEO(저궤도) 위성통신은 기존 GEO(정지궤도) 위성통신이 커버하지 못해 통신이 불가능했던 음영지역을 커버하기 위해 구상됐음
  • OneWeb 프로젝트는 LEO 위성통신의 선두주자로 Softbank가 15억달러 이상을 투자하며 펀딩을 주도해 최대주주로 있으며, 글로벌 기업인 Qualcomm과 Hughes가 통신용 모뎀을 담당하고 Airbus가 위성을 제작하며 글로벌 3위 통신사인 Bharti를 비롯한 2개의 통신사업자가 통신 서비스를 담당
  • 프로젝트 펀딩 목표는 약 10조원이며 3월 18일 12.5억 달러 신규 펀딩을 포함해 34억달러(3.8조원)의 자금을 성공적으로 유치

3) OneWeb 프로젝트 수주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 

  • OneWeb 프로젝트의 2021년 하반기 본격적인 서비스 시작과 함께 관련 매출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
  • OneWeb 프로젝트 참여는 단순히 관련 매출로 끝나는 것이 아님
  • 차세대 위성통신 개발로 SpaceX, Facebook 등 글로벌 IT 대기업들이 저궤도 위성통신망 진출을 본격화하여 수주 이력이 있는 인텔리안테크에 대한 높은 관심이 예상

 

 

지티지웰니스(219750), 하나금융투자 - 안주원, 이정기, 연정훈

 

1) 홈쇼핑 방송 본격 확대 및 신제품 출시로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부문 고성장

  • 지난해 국내 홈쇼핑에서 과대광고 우려에 따른 피부미용 관련상품 방송제한 영향으로 홈쇼핑향 매출흐름이 부진
  • 하지만 관련 이슈가 모두 해소되면서 지난해 하반기부터 홈쇼핑 월별 매출액이 빠르게 올라오고 있음
  • 이와 함께 4월 중순 페이스리프팅과 LED Mask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음, 이에 힘입어 2019년 'LEBODY' 매출액은 전년대비 대폭 성장한 107억원으로 전망

2) 온·오프라인 등 판매채널 다각화도 긍정적

  • 지티지웰니스는 현재 홈쇼핑 중심의 판매채널에서 V-commerce, 약국 등 판매채널을 다양하게 확대해나갈 예정
  • 이를 위해 올해 3월 전직 쇼호스트 4명으로 구성된 '헤이컴온' 지분을 취득 했으며, 4월부터 본격적으로 활성화될 것으로 보임
  • 최근 1인 방송 트렌드 확산과 함께 V-commerce가 새로운 마케팅 채널로 부상하고 있어 향후 해이컴온을 활용한 제품 광고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
  • 기존 홈쇼핑으로 쏠려있던 판매채널에서 온라인으로 확장되어 가는 만큼 수수료 절감 효과도 동시에 나타날 것으로 보임

3) 투자 의견 ‘BUY’, 목표주가 16,1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 2019년 매출액 459억원(YoY +113.3%)과 영업이익 74억원(YoY 흑자전환)으로 전망
  • 국내 홈쇼핑 방송 제제 해소와 함께 스노스탑, 페이스리프팅 등 개인용 의료기기의 매출액이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
  • 전문가용 의료기기도 신제품 출시로 동반 확대될 전망
  • 제품 다변화와 함께 판매채널도 홈쇼핑에서 오프라인, 온라인 등 적극적으로 늘려나가고 있는 만큼 올해 확실한 실적레벨업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

인사이트팀  의 다른 글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