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믿는 구석이 있다

2019/03/12 08:4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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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이노션, 신세계 I&C
요약

 

제일기획(030000), KTB투자 - 남효지

 

1) 갤럭시S10 출시로 내부매출 증가 예상

  • 올해 3월 갤럭시S10 출시로 비수기(1분기)임에도 불구하고 내부광고 매출 증가 기대
  • 상반기 중으로 폴더블폰 출시 예정으로 추가 광고 프로모션 매출 예상

2) 해외 디지털부문의 가파른 성장세 유지

  • 특히 해외 거점의 디지털 사업 수익은 2017년 880억원에서 2018년 1080억원으로 전년대비 31% 증가
  • 향후에도 삼성전자의 투자 확대에 따라 높은 매출 성장 예상
  • 이에 따라 2019년 예상 매출총이익 1조 2000억원(YoY +6%), 영업이익 1928억원(YoY +6%)으로 견조한 실적 전망

3)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 8000원 제시

  • 동사의 목표주가는 올해 예상 지배주주순이익에 목표 PER(주가수익비율) 22.4배를 적용하여 산출
  • 목표 PER는 디지털 사업부문 확장이 가시화된 최근 3년간의 평균 PER를 적용
  • 국내 1위의 종합 광고 대행사로 안정적인 실적과 높은 배당 성향(60%)으로 중장기 투자매력 존재

 

 

이노션(214320), 대신 - 김회재

 

1) 현대기아차 신차 출시로 관련 광고매출 성장 예상

  • 현대기아차가 올해 8종 이상의 신차를 출시하여 내부광고 매출 성장 기대
  • 올 상반기는 2018년 4분기 팰리세이드, 2019년 1분기 쏘나타 풀체인지와 제네시스(G70) 미국 판매 시작에 따른 매출 성장 기대
  • 하반기에는 2019년 4분기 제네시스 SUV 출시와 기아차 K5 풀체인지 출시 예정으로 광고매출 호조세 지속 전망

2) 비계열 광고주 확대

  • 해외에서는 하이네켄(미국 99번째 광고주, 연간 5000억원 집행) 매체 대행 계약 수주
  • 2019년 매출규모의 5~10% 달할 것으로 추정하는 큰 규모
  • 또한 국내에서는 SK하이닉스 기업광고 수주 및 연장 예상

3)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만 1000원 유지

  • 2018년 글로벌 1~3위 에이전시의 매출 성장률은 1% 내외
  • 이에 반해 이노션의 매출 성장률은 20%선으로 동종업계 대비 최고 수준의 매출 성장중
  • 목표주가는 올해 예상 EPS(주당순이익) 4579원에 최근 3년간의 평균 PER(주가수익비율) 21배 적용하여 산출

 

 

신세계 I&C(033510), 유진투자 - 주영훈

 

1) 신세계그룹의 유통전략 변화로 수혜 기대

  • 신세계그룹의 SI업체로 그룹사향 매출 비중은 75% 수준
  • 올해 3월 1일자로 (주)에스에스지닷컴(신세계그룹 온라인 신설법인)이 출범
  • 신세계그룹의 향후 유통전략은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 중심으로 설정
  • 2023년까지 매출액 10조원 달성(2018년 2조 2000억원 수준)을 목표로 물류, IT시스템 투자 확대 예상
  • 온라인몰 트래픽이 증가할 수록 효율적인 재고관리를 위해 IT시스템 고도화가 필수적이며 동사 수혜 기대 

2) 이마트의 비용효율화 수혜 예상

  • 신세계그룹의 오프라인 매장(특히 할인점)은 작년 매출 부진으로 영업이익 감소세
  • 이에 따라 이마트에서 비용효율화를 추진하여 전자가격표시기(ELS), 셀프계산대(SCO) 도입이 확대되는 추세
  • 2019년 전자가격표시기 추가도입이 예상되는 점포수는 할인점(20개), 에브리데이(10개), 백화점(3개)로 추정
  • 셀프계산대는 할인점(현재 77개 점포 구축완료)을 포함해 편의점 매장에도 확대 보급될 것으로 기대하며 동사 매출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

3) 올해 예상 매출액 4318억원(YoY +15%), 영업이익 169억원(YoY +13%) 전망

  • 4월말 완공 예정인 데이터센터 이전비용으로 30억원이 일회성비용으로 발생할 것으로 추정
  • 이를 제외시 실제 영업이익 증가폭은 더 클 것으로 판단
  •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 PER(주가수익비율)의 20.1배 수준으로 동종업계(롯데정보통신 19.9배, 삼성SDS 22.8배) 대비 소폭 저평가
  • 온라인 신설법인과 관련된 투자 내용이 가시화될시 밸류에이션 매력 상승할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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