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변화하는 환경 수혜주

2019/03/06 08:38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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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위닉스, 코오롱글로벌
요약

 

한샘(009240), 하이투자 - 이상헌

 

1) 주택 노후화로 리모델링 시장 부각

  • 한국시설안전공단에 따르면 준공 30년차 이상 노후 주택비중이 2020년대 중반이면 3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
  • 이에 따라 국내 인테리어 리모델링 시장규모가 28조원(2016년)에서 38조원(2020년)으로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
  • 과거 소규모 업체 위주 중심의 인테리어 리모델링 시장에 동사(한샘 리하우스)가 사업진출 본격화
  • 한샘 리하우스는 특정 인테리어 컨셉에 맞춰 건자재(마루, 바닥), 가구, 생활용품까지 모두 제공하는 업게최초 패키지 브랜드

2) 올해 인테리어 리모델링 판매채널 확대

  • 지난해 3분기부터 KB대리점과 리하우스 제휴점(단품위주)를 리하우스 대리점으로 전환중
  • 리모델링 패키지는 월평균 170세트(3분기)에서 400세트(4분기)로 증가세
  • 올해 1월에도 약 400세트가 판매가 이루어지며 순조로운 시장 진입중
  • 올해까지 영업(리하우스 대리점), 생산, 설치(4000명 시공), A/S까지 수행할 수 있는 채널 정비 기대
  • 특히 리하우스 대리점 매장을 82개에서 200개까지 확대할 예정
  • 이를 발판으로 향후 리모델링 패키지 판매가 월 1000세트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

3)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6000원 제시

  • 올해 실적은 매출액 19980억원(YoY +4%), 영업이익 1104억원(YoY +90%)으로 턴어라운드 가시화 예상
  • 인테리어 리모델링 시장의 구조적 성장과 동사의 성공적 안착으로 실적 개선 기대
  • 또한 중국 상해의 경우 올해 공격적인 투자보다 안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적자폭 감소 예상
  • 목표주가는 2019년과 2020년 예상 평균EPS(주당순이익) 4373원에 목표 PER(주가수익비율) 25배를 적용하여 산출

 

 

위닉스(044340), 토러스투자 - 전상용

 

1) 갈수록 심해지는 고농도 초미세먼지

  • 중국에서 불어오는 고농도 초미세먼지의 영향으로 OECD국가 중 칠레에 이어 한국은 2번째 대기오염국
  • 대기오염 조사기관인 에어비주얼에 따르면 전세계 3000여개 도시 중 작년 한국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27번째
  • 5일 기준 최근 연속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서울 132, 중국 선양 99, 충칭 95 등)
  • 초미세먼지의 원인은 석탄발전과 수송부문의 화석연료 사용이 주 요인

2) 공기청정기 1위업체로 초미세먼지 수혜 절정

  • 갈수록 심해지는 초미세먼지의 영향으로 공기청정기는 가전 필수제품화
  • 가정마다 냉장고, 세탁기가 한대라면 공기청정기는 에어컨처럼 방과 거실에 설치가 필요
  • 이에 따라 공기청정기 국내 시장규모는 150만대(2017년)에서 210만대(2018년)로 급격한 성장세
  • 위닉스 공기청정기 국내 점유율은 20%(약 20만대)에서 올해 1월 다나와 기준으로 30%대까지 성장
  • 네이버쇼핑 기준으로도 위닉스가 1위이며 나머지는 샤오미, 삼성, 다이슨, LG전자 등이 차지

3) 작년도 올해도 공기청정기 매출 급성장

  • 공기오염의 수혜를 받고 있는 공기청정기 1위업체인 동사의 매출 고성장중
  • 동사의 2018년 공기청정기 매출액은 약 1400억원(YoY +57%)
  • 작년 4분기 매출도 전년동기대비 +111% 증가한 약 400억원 기록
  • 올해 들어 초미세먼지가 더욱 악화일로에 있어 동사의 공기청정기 매출은 약 1750억원(YoY +25%)으로 전망
  • 공기청정기 매출 증가세에 힘입어 올해 전사매출은 4033억원(YoY +22%), 영업이익 306억원(YoY +52%)으로 사상 최대치 예상

 

 

코오롱글로벌(003070), 교보 - 백광제

 

1) 건설부문 고성장세 지속 전망

  • 건설부문은 올해 매출액 1조 9000억원(YoY +18%), 영업이익 820억원(YoY +71%)으로 예상
  • 기 분양물량(2017~2018년)의 착공 및 진행률이 급증하며 주택 매출이 급장할 것으로 기대
  • 2019년 신규분양 물량은 11261세대(YoY +143%)로 최소 2~3년간 매출 성장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
  • 이에 따라 주택 고성장에 힘입어 전사의 실적이 급증할 것으로 판단

2) 유통부문(자동차 수입)은 신차출시로 마진개선 기대

  • 유통부문은 올해 매출액 1조 1000억원(YoY -3%), 영업이익 460억원(YoY +14%)으로 기대
  • 특히 자동차 수입판매는 BMW 화재 여파로 시장우려보다 조속히 마무리될 전망
  • 일부 구형모델의 판매감소에도 불구하고 BMW X시리즈, 3시리즈의 신차 출시에 따라 판매마진 개선과 리콜확대에 따른 A/S 이익 증가세 지속 예상
  • 또한 상사부문은 사업 구조조정의 영향으로 소폭의 이익 개선될 것으로 기대
  • 상사부문의 올해 매출액 5300억원, 영업이익 20억원(YoY +233%) 예상

3)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000원으로 상향

  • 올해 실적 추정치 상향에 따라 목표주가를 11000원(기존 10000원)으로 상향
  • 목표주가는 올해 예상 PER(주가수익비율) 5배 수준이며 현재주가 대비 28% 상승여력 존재
  • 사측이 밝힌 올해 가이던스는 매출액 3조 6500원(YoY +9%), 영업이익 1200억원(YoY +56%), 신규수주 2조 8800억원 수준
  • 가이던스 기반의 올해 예상 PER(주가수익비율)는 3배 미만으로 밸류에이션 매력 발생할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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