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3월부터 모멘텀 폭발

2019/02/22 08:35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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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휴젤,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요약

 

현대백화점(069960), 신한 - 박희진, 박상우

 

1) 면세점 1분기 매출 성장으로 실적 우려감 해소

  •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 5732억원(YoY +10%), 영업이익은 952억원(YoY -7%)으로 추정
  • 양호한 백화점부문 매출과 작년 11월 오픈된 면세점부문 매출이 포함되기 때문
  • 백화점 부문은 2월 누계 기존점 매출 성장률 3% 수준으로 양호
  • 특히 2월 면세점부문 일평균 매출은 10억원 초중반 수준으로 예상
  • 초기 투자비용 집행에 따른 면세점 부문 적자 제외시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9% 증가 기대

2) 견조한 백화점 + 면세점 오픈초기

  • 백화점 부문은 신규출점은 2020년 이후 재개되기 때문에 기존점 매출이 중요
  • 지난해 리뉴얼 매장(천호, 김포, 일산) 매출성장 감안시 실적 우려감 해소 기대
  • 면세점부문 올해 매출액 5224억원, 영업적자 531억원 예상
  • 오픈 초기인 점을 감안하면 비용과 매출에 대해 보수적으로 추정
  • 1월대비 2월 일평균 매출액 역시 상승중이라 향후 실적 동향에 따라 추정치 상향 조정 가능

3)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만원 유지

  • 면세점 부문 영업적자와 백화점 신규 출점시기(2020년 이후) 고려시 중장기 관점에서 매수 추천
  • 다만 올해 예상 PER(주가수익비율) 9배 수준에 불과해 백화점 기존점 성장을 감안시 주가 하방 경직성 충분하다는 판단
  • 따라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

 

 

휴젤(145020), 한국투자 - 진홍국

 

1) 화장품이 견인한 4분기 실적: 매출액 588억원(YoY +17%), 영업이익 162억원(YoY -35%) 기록

  • 보툴리늄 톡신(YoY -57%)과 필러수출(YoY -33%) 매출 부진이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지속
  • 화장품(웰라쥬)은 면세점과 홈쇼핑에서 강세를 보이며 4분기 매출 150억원이 발생하며 최대 분기실적 달성

2) 보톡스 판매망 재구축과 화장품 매출 증가세

  • 보톡스·필러부문은 2018년 3분기 60억원 가량 발생했던 대손상각비가 4분기 9억원으로 축소
  • 판매망 재구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판단
  • 그러나 에이전시 축소에 따른 톡신수출 위축 가능성은 여전히 상존
  • 화장품 부문은 판매 급증으로 매출 성장중이나 이익률을 훼손하고 잇어 온라인 등으로의 유통채널 다변화 시급
  • 타 업체 대비 브랜드 인지도가 취약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화장품 매출 성장 지속성도 확인 필요하다는 판단

3) 올해의 관전 포인트는 톡신수출 회복 기대

  • 올해 1분기 중국에 톡신 판매허가를 신청할 계획
  • 화장품 매출호조세와 톡신수출 회복을 감안시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39만원을 유지
  • 목표주가는 SOTP(가치합산방식)으로 2019년 목표 PER(주가수익비율) 14.5배로 본업가치 6140억원 적용, 파이프라인 가치 5020억원, 순현금 5620억원을 합산하여 산출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하나 - 이기훈, 박다겸

 

1) 2018년 4분기 매출액 806억원(YoY -16%), 영업이익 31억원(YoY -31%) 기록

  • 음원부문 매출액은 115억원(YoY -18%)이며 글로벌 3국 매출은 44억원으로 작년 1분기 대비 70% 성장
  • 영업외부문은 텐센트뮤직 상장에 따른 평가차익 약 160억원 반영
  • 자회사 YG플러스의 음악 서비스 매출의 경우 2분기 36억원에서 4분기 102억원까지 급성장

3) 트레져13의 성공은 곧 가파른 일본 콘서트 성장 의미

  • 올해 2분기에 데뷔할 일본인 4명이 포함된 트레져13(YG보석함 데뷔그룹)에 대한 우려와 기대감이 공존
  • 전원 일본인이기 때문에 흥행에 성공한다면 일본과 관련한 거의 모든 케이팝 기록을 갈아치울 가능성
  • 어떤 연습생이 추가될지 모르는 NCT와는 달리 각 그룹들의 멤버들이 정해져있고 모든 멤버가 오디션 프로그램을 거쳤기 때문에 기대감 증폭
  • 또한 국내에서 일본인 남자 가수가 흥행한 적이 없었지만 국내에서 흥행한다면 아이즈원, 트와이스보다 빠른 일본콘서트 기대 가능

3) 자회사 턴어라운드와 트레져13 흥행 기대감 증폭

  • 자회사 YG플러스가 올해는 YG엔터테인먼트의 음원유통까지 감안시 연간 매출액 최소 500억원 상회 기대
  • 이를 반영해 2020년 EPS(주당순이익) 5%, 목표주가 63,000원으로 상향
  • 블랙핑크의 컴백 및 글로벌 투어 예정
  • 올해 3월부터 향후 3년간의 성장 가능성을 바꿀 모멘텀이 있기 때문에 비중확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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