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차별화 된 이익 성장 기대

2018/11/29 08:15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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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양회, 농심, 효성첨단소재
요약

 

쌍용양회(003410), 유안타 - 김기룡


1) 업계 선두 시멘트 제조사, 사업 재편으로 업종 경쟁력 강화 

  • 1962년 설립된 시멘트 제조사로 시장점유율 약 20% 수준을 유지하며 업계 선두 지위를 유지하고 있음
  • 연간 1,500만톤 규모의 생산 Capa(능력)를 보유하고 있으며 강원도 동해, 영월, 문경 등에 생산공장을 보유한 내륙 및 해안사로 해송을 통한 수출 및 물류비 절감이 가능한 해안사의 이점을 가지고 있음
  • 2016년, 최대주주가 기존 태평양시멘트에서 한앤컴퍼니 PEF로 변경된 이후 대한시멘트 인수 등을 통한 업종 경쟁력 강화와 함께 비주력 사업 매각(쌍용머티리얼, 쌍용에네텍 등)등 사업 재편을 통해 현재의 비즈니스 구조를 갖추고 있음

2) 차별화 된 이익 성장성

  • 4분기 매출액 4,507억원(+8.3%, YoY), 영업이익은 973억원(+40.1%, YoY)으로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
  • 10월 가격 협상 이후 반영될 4분기 판가 인상 효과, 3분기 폭염 및 추석 연휴 등으로 이연된 출하량 회복, 올해 각각 7월, 10월부터 ESS, 폐열설비(HRSG)의 가동 본격화로 연간 300억원 이상 추정되는 원가 절감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될 전망
  • 올해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된 유연탄 옵션 효과 역시 전년동기대비 이익 개선 폭을 확대시켜 나갈 전망

3)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7,5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 남북경협 모멘텀을 배제하더라도 시멘트 가격 인상과 함께 ESS 및 폐열설비 가동, 옵션 계약 등 업계 내 차별화 되는 이익 성장
  • 물류비 절감을 포함한 구조적인 해안사의 이점 
  • 분기 90원 수준의 높은 배당 매력
  • 건자재 최선호주 제시

 

 

농심(004370), 키움 - 박상준, 이범근


1) 라면 사업 반등 국면

  • 삼양식품의 싞제품 효과가 완화되면서(까르보나라 불닭볶음면), 기존 제품을 중
  • 심으로 국내 라면 MS(시장점유율)가 반등 국면에 진입
  • 미국은 올해 10월에 원재료 단가 상승 부담을 판가 인상으로 대응하였고(+5%), 중국 매출과 수익성도 사드 영향에서 벖어나 정상화되고 있음
  • 게다가 작년 4분기 실적은 추석이 10월초에 있어서 영업읷 수가 적었고, 실적의 기저가 낮은 편
  • 중기적으로 전사 매출과 수익성 개선의 가시성이 높아진 것으로 판단

2) 마진 스프레드 개선 가능성

  • 최근에 스낵 24개 브랜드의 출고가를 평균 6.7% 읶상
  • 이로 인해 국내 스낵 ASP(평균판매단가)가 +5% 이상 상승할 것으로 판단(연간 국내 스낵 매출은 3,200억원 수준)
  • 최근에 유가가 하락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
  • 라면·스낵의 포장재 단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 이에 원가율이 안정화 될 가능성이 높음

3)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1만원 제시

  • 본업인 라면 사업의 반등과 마진 스프레드 개선 가능성이 향후 실적 전망치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음
  • 더불어, 해외 사업(미국·중국)이 정상화 되는 점도 PER(주가수익비율) 상승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판단

 


효성첨단소재(298050), 케이프투자 - 전유진


1) 타이어보강재 사업: 글로벌 시장에서의 압도적인 점유율 확보

  • 효성첨단소재는 연간 약 3~4% 수요성장이 발생하는 타이어코드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 확보하고 있는데다, 매년 글로벌 수요 증가 이상만큼의 투자를 꾸준히 하고 있어 1위 업체로서의 입지는 더욱 굳건해질 것
  • 2019년 중 효성티앤씨에 포함된 동나이 법인의 산업자재 부문과 동사 베트남 법인의 섬유부문 자산 양수도 마무리하고 나면, 2018년 동나이에서 진행된 타이어코드 증설효과의 일부는 효성첨단소재가 누리게 됨에 따라 추가 외형성장 가능할 전망

2) 산업용사: GST 통한 에어백 수직통합 본격화 기대

  • 2011년 말 에어백사업 수직계열 위해 GST 인수했으나, 인수 후 통합작업과 에어백 업체들의 인증작업 지연 등으로 그 효과 누리지 못하고 있었음
  • 하지만 2017년부터 GST에 동사 원사 일부 적용되면서 통합체계 점차 구축되고 있는 상황
  • 이에 따라 2018년 동사의 GST향 PET에어백 및 나일론에어백 판매량은 각각 +65%(YoY), +50%(YoY)에 달할 것으로 예상
  • 그 동안은 제한적이었던 에어백 사업 통합효과가 가시화됨에 따라 동 사업부의 외형확대 및 이익개선이 기대됨

3) 목표주가 16만원과 투자의견 BUY로 신규 커버리지 개시

  • 목표주가는 2019년 예상 실적에 주력 제품 타이어코드 시장의 주요 peer(Indorama, Hailide, 코오롱인더, Far-Eastern 등) PER(주가수익비율), PBR(주가순자산비율) 각각 적용해 평균.
  • 동사가 압도적으로 높은 점유율 확보하고 있음을 고려해 peer 대비 20% 프리미엄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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