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저평가 매력을 보유한 곳은?

2018/11/23 08:35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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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움, AK홀딩스, 인바디
요약

 

덴티움(145720), 한국투자 - 진홍국


1) 강한 수출에서 오는 top-line 증가는 비용증가를 커버하고도 남는다

  • 3분기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실적은 비용증가 영향, 회사는 향후 비용집행에 신중을 기할 것으로 예상
  • 품질과 영업력에 기인한 강한 수출 증가세 인상적
  • 3분기 중국수출은 43% 증가하며 중국 내 1위 자리를 바짝 추격하고 있음, 또한 2017년 34억원에 불과했던 인도매출은 2018년 100억원을 돌파할 전망
  • 강한 수출이 견인하는 매출 증가가 비용증가를 충분히 커버할 것

2) 2019년, 매출증가율은 확대되고 마진은 회복할 전망 

  • 2019년 예상 매출증가율은 25%로 2018년 21%보다 확대될 전망
  • 점유율 확대로 중국수출이 강세를 지속하고 영업이 궤도에 오르며 인도수출도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
  • 매출증가에 수반될 수 있는 비용증가를 고려하더라도 2019년 영업이익은 37% 늘어날 것
  • 영업이익률도 2018년 25%에서 2019년 27%로 회복할 전망

3)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12만원 유지

  • 덴티움은 현재 2019년 PER(주가수익비율) 16배로 거래되고 있음, 이는 2017년 4월 이래 최저치
  • 성장성 측면에서 볼 때 글로벌 peer 중 가장 저렴
  • 실적 정상화와 함께 valuation도 회복할 것으로 예상

 

 

AK홀딩스(006840), 신한금융투자 - 박광래, 조용민

 

1) 4분기 매출액 9,600억원(+5.4% YoY), 영업이익676억원(+20.9% YoY) 전망

  • 업황 부진의 영향으로 에이케이켐텍과 애경유화는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0%, 35% 감소가 예상
  • 그러나 이익 기여도가 높은 제주항공과 애경산업의 영업이익이 각각 19%, 207% 성장하며 전사 영업이익도 4분기에 다시 증가세로 회복(3분기에 영업이익 9.9% 감소)

2) 2019년 매출액 4.08조원(+7.6% YoY), 영업이익 3,364억원(+11.6% YoY) 전망

  • 핵심 계열사들의 이익이 유가가 하락할수록 개선되는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는 관계로 PBR(주가순자산비율)과 유가는 장기적으로 역의 상관성 
  • 최근 유가 하락으로 주가도 10월 초 4만원 초반대에서 현재 5만원 초반대로 빠르게 회복
  •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원유 수요 증가세 둔화 및 원유의 공급 안정화로 향후 큰 폭의 유가 상승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WTI 기준 2019년 배럴당 67달러 예상)
  • 현재의 밸류에이션 수준에서 주가는 이익 성장을 반영하며 상승할 것으로 전망

3) 목표주가 74,000원으로 5.7%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 에이케이켐텍, 애경유화, 백화점 부문의 이익 추정치를 조정하면서 전사 실적이
  • 하향조정
  • 그러나 유가 하락에 따른 밸류에이션 정상화 기대감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70,000원에서 74,000원으로 5.7% 상향
  • 역사적 저점 수준까지 주가가 하락해 밸류에이션 매력도 돋보임
  • 예상치를 상회하는 배당 지급 가능성도 높다고 판단

 

 

인바디(041830), NH투자 - 구완성


1) 무난했던 3분기 실적

  •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50억원(+2.3% YoY), 영업이익 73억원(+3.9% YoY) 기록
  • 일시적 재고 변동에 따른 GPM(매출총이익률) +2.6%p(QoQ) 개선
  • 3분기 내수 입찰 공백으로 인한 혈압계 등 기타매출이 감소했으나, 이는 4분기에 이연 매출로 반영될 것

2) 아직은 요원한 중국 실적 성장 회복

  • 수출 매출액 198억원(+3.8% YoY) 기록. 미국 63억원(+19.4% YoY), 중국 43억원(-0.2% YoY), 일본 33억원(+1.3% YoY), 유럽 18억원(+1,005.2% YoY) 중동 8억원(+32.5% YoY), 기타 34억원(-38.7% YoY) 기록
  • 미국·유럽의 고성장 지속되나, 중국은 로컬업체들의 저가형 제품과의 경쟁으로 부진
  • 중국 반등 모멘텀은 부재 하나, 이는 중국에서만 머무는 이슈로 판단됨

3) 현 주가는 2019년 예상 PER(주가수익비율) 13.2배로 과도한 저평가 구간

  • 2019년 연결 매출액 1,146억원(+14.6% YoY), 영업이익 288억원(+12.0% YoY, 영업이익률 25.1%) 추정
  • 전문가용 인바디 신제품 출시로 인한 +10%에 가까운 내수 성장률 회복 전망
  • 암웨이向 인바디밴드 수출 또한 소폭 증가한 30~50억원 규모로 추정.
  • 2019년 예상 매출액 성장률(동사 +14.6% vs 미국 peer +8.2%)을 고려하면 미국 peer PER(주가수익비율) 25.5배 대비 과도한 저평가 구간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만4천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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