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커버리지 개시한 곳은?

2018/05/18 08:38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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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이녹스첨단소재, 신세계푸드
요약

CJ CGV(079160), SK - 손윤경

1) 중국 성장 스토리 재개

  • 1분기 실적을 통해 중국 사업이 다시 높은 성장과 수익성을 기록할 수 있음을 보여줌, 중국 내 극장 관람객이 회복한 것이 가장 큰 요인
  • 중국의 극장 산업 역시 2017년부터 가파르게 상승한 위안화 가치가 확대한 중국 내 소비의 수혜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판단
  • 사드 갈등이 부각되기 이전까지 꾸준히 점유율을 확대했고, 사드 갈등으로 적극적인 영업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점유율 훼손이 크지 않았기 때문에 CGV가 극장 산업 호조 누리기에는 충분 
  • 최근 사드 갈등이 해소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점은 현지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음을 의미. 중국 사업의 장기 성장 스토리가 재개될 전망


2) 국내 극장 사업 역시 최악은 지남

  • 2분기 티켓가격을 인상, 이를 통해 비용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단기적으로 2분기에 티켓 가격이 높은 포맷(4DX, IMAX) 영화가 많아 라인업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

3) 목표주가 100,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로 분석 시작

  • CGV의 중국 사업이 중국 극장 산업의 성장성 회복에 따른 수혜를 누리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다시 받을 것으로 기대
  • 목표주가 100,000원은 시가총액 2 조 1,000억원 수준
  • 국내 극장 사업의 가치를 9,00억원, 중국 사업의 가치를 1조 6,000억원, 베트남/터키/4D 플렉스 등의 가치는 7,000억원으로 평가하였으며 여기에 순차입금 9,500 억원을 고려한 규모

 

이녹스첨단소재(272290), 현대차투자 - 최영산

1) 2018년 매출액 3,907억원(+27%, YoY), 영업이익 595억원(+76%, YoY) 전망

  • 주된 매출성장은 OLED 사업부(INNOLED)에서 발생할 전망
  • 국내 고객사의 WOLED 출하 물량 증가(2018년 275만장 출하 vs 2017년 171만장 출하)과 연동되는 이녹스첨단소재의 OLED Encap 매출액은 올해 약 734억원(+31%, YoY) 기록할 것으로 예상
  • 또한 중소형 OLED의 신규매출 아이템 확보가 올해부터 본격화되면서, OLED 사업부 전체 2018년 매출액은 1,414억원규모로 지난해 대비 132% 성장할 것으로 예상

2)FPCB 소재비중 축소를 통해수익성 극대화 및리스크요인해소를 이루고 있음

  • FPCB 밸류체인에 있어 이녹스첨단소재는 원재료 가격 인상으로 인한 판매가 인상 전가가 쉽지 않으며, 이로 인해 FPCB 사업부 수익성이 매우 낮은 구조로 형성
  • 따라서 FPCB 사업부의 비중 축소는 곧 전사 수익성 상승으로 이어지는 동시에 지나치게 변동성 높은 PCB 산업 업황의 노출도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음
  • FPCB 소재사업의 매출 비중은 2017년 35% → 2018년 28% → 2019년 27%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 영업이익 비중은 2017년 25% → 2018년 15% → 2019년 8% 수준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

3)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79,2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 현재 이녹스첨단소재의 주가는 FPCB 고객사 부진과 PI Film 및 동박 가격 인상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 우려로 올해 연초대비 21.6% 하락한 상황
  • OLED 소재 기업으로서의 본격적인 체질변화가 이뤄지는 올해가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시점

 

신세계푸드(031440), 케이프투자 - 조미진

1)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179억원(+11.6%, YoY), 영업이익 100억원(+107.9%, YoY) 시현

  • 평창 올림픽 효과로 급식 매출과 이익 상승
  • 유통 쪽은 계란과 수입육 매입단가가 전년 대비 하락함에 따라 수익성 향상
  • 스타벅스향 베이커리, PB제품, 이마트향 제품, 올반 등이 고루 성장하며 식품제조업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3.7% 증가

2) 전 사업부에서 매출 증가와 이익 향상 전망

  • 급식 단가 인상, 인력 효율화, 단축 근무제 등 노력으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이익 훼손 최소화 가능 전망
  • 식품제조의 성장을 통해 식자재유통 저마진 구조 개선 점차 이뤄질 전망
  • 평창 올림픽 효과로 대형 사업장 수주 1분기 달성, 실제 매출은 2분기부터 인식이 시작되기 때문에 향후에도 1분기의 급식 실적 상승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
  • 외식사업은 프랜차이즈 위주 확대로 적자 감소 예상

3)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90,000원으로 상향

  • 식품 제조 영역 확대되며 안정적 수익 구조 확보, 식자재유통 회사에서 식품종합회사로 성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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