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실적급증' 종목 모음집

2018/05/09 08:32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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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상지카일룸, 네오위즈
요약

제주항공(089590), 신한금융투자 - 박광래

1) 1분기 실적 '어닝 서프라이즈'

  • 1분기 실적은 매출액 3,085억원(전년비 +28.4%), 영업이익 462억원(+69.6%, 영업이익률 15.0%)
  • 이는 시장 기대치(매출액 2,947억원, 영업이익 378억원)를 상회한 것
  • 유가 상승에 따른 연료비 증가에도 불구, 운영 항공기 증가(+5대 총 32대)와 탑승률 상승(+1.3% 포인트 상승한 91.9%), 일본 및 동남아 노선 매출 호조로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2) 2분기도 실적 호조 지속될 전망

  • 2분기 매출액 2,929억원(+28.5%), 영업이익 190억원(+17.2%) 전망
  • 중단거리 여객 수요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연휴/공휴일 2분기 집중
  • 5월 어린이날 연휴 및 석가탄신일 징검다리 연휴, 6월 현충일 및 지방선거 징검다리 연휴와 러시아 월드컵(6월 14일 개막)

3) 목표주가 56,000원으로 19.1%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 상승하고 있으나 항공기 운영대수 및 부가매출 증가로 두 자리 수 이익 증가
  • 2선도시 노선 개발 및 증편을 통해 해외여행 선호도 1위 지역인 일본 노선에서의 강점 유지
  • 12개월 선행 EPS에 글로벌 LCC 평균 PER 13.5배를 적용해 목표주가 산정

 

상지카일룸(042940), KTB투자증권 - 김재윤

1) 도곡, 논현, 청담 프로젝트 매출 인식

  • 도곡 및 논현 카일룸 분양매출은 각각 1,000억원, 1,800억원 수준 예상
  • 2019년 도곡 카일룸 300억원, 2020년 논현 및 청담 카일룸 수익 총 650억원 반영 전망

2) 비즈니스모델의 우수성과 업황 호조

  • 고급빌라는 아파트 대비 높은 수준의 시행마진 확보가 가능
  • 고급빌라 사업은 사이트만 확보될 경우, 시행마진과 공사마진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고마진 사업
  • 고급빌라 시장은 노후된 고급 연립주택을 중심으로재개발 수요 꾸준
  • 아파트 재개발과 달리 연립주택 재개발의 경우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 적용대상(재개발/재건축 및 분양가 상한제 규제 대상 아님)

3) 2018년 영업이익 흑자전환 전망

  • 2018년 실적은 매출액 345억원, 영업이익 24억원, 순이익 89억원 예상. 지난해 영업이익은 43억원 적자
  • 특히 2분기는 필룩스 주식 매각에 따른 차익 63억원이 반영 예정
  • 4/30 인수한 기가레인 실적 추가 반영 기대, 기가레인은 RF케이블 및 반도체장비 업체로 2017년 턴어라운드 이후 반도체산업 호조 및 5G 투자에 따라 2018년에도 턴어라운드 기조를 이어갈 전망

 


네오위즈(095660), 신한금융투자 - 이수민

1) 모바일 웹보드 시장 성장 기대

  • 2018년 웹보드 매출 842억원(+12.4% 이하 YoY) 전망
  • 전체 웹보드 매출 중 PC와 모바일의 비중은 각각 29%, 71% 예상
  • 네오위즈는 게임 플랫폼 ‘피망’을 보유한 웹보드 강자로 포커, 맞고 등의 웹보드 게임 운영

2) 해외 매출 및 신작 기대감

  • 2017년 7월 스팀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출시된 블랙스쿼드는 6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흥행 중
  • 국내에서 견조한 매출을 보이는 모바일 전략 RPG 브라운더스트 상반기 아시아 지역, 연내 글로벌 출시 예정
  • 2018년 최대 기대작은 ‘포트나이트’, 2017년 출시된 ‘배틀그라운드’와 유사한 배틀로얄 장르에 캐주얼한 그래픽이 혼합된 게임으로 해외에서 배틀그라운드 이상의 인기를 보이는 중
  • 네오위즈는 5월부터 포트나이트의 국내 PC방 서비스 담당, PC방 점유율을 5% 수준(배틀그라운드 점유율 약 40%)으로 가정시 분기 매출 약 60억원
  • 탭소닉 시리즈, 블레스 모바일 등의 신작도 매출 기여 전망

3) 2018년 영업이익 급증 전망

  • 2018년 매출액 2,227억원(+28.0%), 영업이익 379억원(+251.0%) 전망
  • 웹보드와 GameOn 등 기존 게임들의 견조한 매출에 신작 및 해외 진출 효과가 더해지면서 큰 폭의 실적 개선 예상
  • 특히 포트나이트, 브라운더스트 해외 등 신규 게임 흥행 시 실적 전망치 추가 상향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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