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이제부터 진짜인 곳은 ?

2018/04/02 08:14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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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 코스모신소재, 오리온
요약

 

다나와(119860), 이베스트 - 정홍식

1) 성장성: 제휴쇼핑 & 판매수수료 여전히 좋다! 

  • 동사는 제휴쇼핑과 판매수수료 부문에서 고성장(합산 Sales 2014년 129억원 → 2015년 148억원 → 2016년 187억원 → 2017년 256억원 → 2018년E 323억원 전망, CAGR 25.7%)이 진행
  •  이는 1)모바일 비중 증가, 2)카테고리 다각화(PC등의 IT제품 중심에서 생활용품 확대, 여행서비스 & 다나와 자동차 등의 서비스 확대), 3)가전시장 확대(최근 공기청정기 및 건조기 판매량 증가 등), 4)게임 PC의 높은 그래픽 요구에 따른 PC 스펙의 고사양화 수혜에 기인
  • 중요한 점은 사업레버리지가 높아 외형이 확대 될 수록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되고 있다는 것

2) 안정성: 현금흐름 & 배당메리트

  • 동사는 순현금 494억원(시가총액의 25%)을 보유. 이는 안정적인 배당정책의 재원(과거 5년 평균 Payout ratio 24.9%)으로 사용
  • 중요한 점은 이익이 증가함에 따라 DPS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는 것
  • 이는 현재 배당수익률에 중점을 두기 보다는 중장기적으로 DPS 상승에 대한 배당수익률 개선 관점에서 메리트가 높음

3)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20,000원으로 상향

  • 다나와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20,000원으로 상향(18,000원 → 20,000원, +11%)
  • 이는 2018년에도 고성장 흐름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 목표주가는 RIM Valuation을 적용하여 산출
  • Target P/E 14.9배(12MF EPS 대 비)는 성장성(2018년E EPS growth 23.4%)을 고려할 경우 무리가 없다는 판단

 

 

코스모신소재(005070), 골든브릿지 - 최보영

1) 증설 + 재무구조개선 + NCM 납품 = Brand New 코스모新소재! 

  • 당사는 3월 26일 국내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코스모신소재’ NDR을 진행. 동사는 ‘17년 하반기부터 진행한 증설을 완료했으며 지난 2월 12일 공시 사항이었던 무상감자(5:1)와 액면분할(1:5)을 통해 누적결손금(380억원)을 털어내고 재무구조를 건전하게 만들 예정
  • 공시 이후 약 50% 주가 상승의 모습을 보였는데 이는 증설 및 재무구조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반증하는 모습으로 보임. 기대했던 NCM 사업현황은 더욱 긍정적으로 진행 중
  • 금번 NDR에서 투자자들은 동사의 큰 폭의 체질개선에 동의했으며 단기적으로 NCM 사업부의 단가 인하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중장기적으로 NCM과 MLCC이형필름이 이끌 실적성장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임

2) 뜨거운 NCM, MLCC ! 그리고 ‘18년말 신규투자 기대

  • NCM은 4월부터 양산에 돌입, 하반기 신규 고객사를 통한 매출 발생으로 ‘18년 600억원의 매출을 기대. 동사의 NCM은 622기준으로 약 월 350~400t의 생산이 가능한데, 이는 에코프로, 엘앤에프 평균(월 1790t)의 약 20%에 해당되는 수준으로 신규 CAPA확장이 필요한 상황
  • 신규 투자는 ‘18년 말~19년 초로 예상되며 대주주 지분이 30.16%(추가 희석을 원치 않음)라는 점과 재무구조가 개선되는 상황으로 보아 은행 차입형태로 자금을 조달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
  • MLCC의 호황으로 ‘18년 동사의 이형필름 매출액은 960억원(YoY, +41%)의 실적 성장이 예상. 고객사는 삼성전기이며 경쟁사 도레이첨단소재와 시장을 양분. 이형필름은 MLCC제조에 사용하는 소모성 필름이며 전방업체의 수요 확대와 함께 ‘17년 9월 60%의 CAPA확장(월 2,700만m² → 4,000만m²)과 전방업체의 호황과 함께 2Q18 풀 가동을 예상

3) ‘18년 가이던스 상향, 전방산업과 함께 할 성장 여력은 남아있다.

  • 동사의 ‘18년 예상 매출액 4,900억원 (YoY, +56%), 영업이익 196억원 (YoY, +131%), 당기순이익 146억원(YoY, 78%)으로 지난 리포트의 추정치에서 상향. 목표주가는 ‘18년 EPS 897원에 경쟁사 P/E 27.6배에서 10%할인한 24.8배를 적용
  • 할인 근거는 타 업체대비 양극재 생산규모의 열위를 근거. 그러나 동사는 ‘20년 2~3배의 증설로 매출 성장이 예상, MLCC의 호조, 중국 JV설립(NCM 622기준 300~350t)으로 시장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은 향후 성장 여력이 충분히 남아있음을 시사

 

 

오리온(271560), BNK - 한유정

1) 1분기 연결 지난해 대비 매출액, 영업이익 +14.0%, +149.6%예상

  • 오리온 17년 4분기 연결 매출액은 5,561억원(+14.0% YoY), 영업이익은 741억원 (+149.6% YoY, OPM 13.3%)예상
  • 지역별로는 국내: 2017년 3월 출시된 꼬북칩 및 2018년 1월에 출시된 꼬북칩 Extension제품의 판매 호조로 매출액, 영업이익 각각 지난해 대비+6.1%, +13.8%, 지난해 대비 중국 춘절 효과로 +26.4%, 흑전, 지난해 대비 러시아: 유통망 구조조정으로 -33.0%, -49.5% 예상

2) 예상보다 강한 한국, 올해는 쉬어갈 러시아

  • 2017년 한국 실적 성장을 견인했던 꼬북칩 효과가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예 상. 올해 1월 기존 1개 라인에서 2개 라인으로의 추가 증설 및 시나몬, 새우 맛 등 Extension추가 출시로 1분기 꼬북칩 매출액 156억원으로 추정
  • 2016 년 1월 화재로 생산 중단된 태양의 맛썬 4월 재출시 또한 기대(단종 이전 연매출 200억원)
  • 2017년 매출액 지난해 대비 +26.3% YoY, 영업이익 +84.3%로 고성장세를 보여줬던 러시아의 경우, 매출비중 80%에 달하는 우랄 산맥 기준 서부 지역의 유통망 3곳 구조조정으로 일시적 실적 부진 예상

3)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42,000원으로 상향

  • 1분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3월 30일 장중 52주 신고가 경신
  • 3월 말부터 중국에서 딸기초코파이, 큐티초코파이 체리맛, 멀티그레인칩, 마이구미 출시, 4월 꼬북칩 출시 등으로 중국에서의 진정한 회복 및 구조조정 효과는 2분기부터라고 판단
  • 중국∙한국 실적 추정 상향 조정에 따른 2018E EPS 상향 조정으로 (4,841원→5,537원) 목표주가 142,0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매수, 차선호주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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