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리포트] 주가 랠리가 이어질 곳은 ?

2018/03/26 08:11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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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츠한불, 넷마블게임즈, SK하이닉스
요약

 

잇츠한불(226320), 신한 - 이지용

1)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2,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2,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 목표주가는 영업가치 (1.2조원)에 올해 연말 기준 예상 순현금(3,545억원), 자사주 가치(2,406억원)를 합산해 산정
  • 영업가치는 올해 예상 지배주주 순이익 436억원에 목표 PER(주가수익비율) 28배를 적용
  • 높은 M&A 가능성을 고려해 순현금과 자사주 가치를 합산

2) 세 가지 모멘텀 : 1) 실적 턴어라운드, 2) 중국공장, 3) 네오팜 성장

  • 수출대행(+35.5%)과 면세(+41.7%) 부문 회복으로 작년 사드 충격에서 벗어날 전망. 작년 4분기부터 통관 지연이 정상화 됐고 올해 기저효과로 중국인 관광객 입국 증가(+54.9%)가 예상
  • 중국 후저우공장 가동으로 위생 허가 우려가 해소. 신규 매출 288억원 발생도 예상
  • 지분 31%를 보유한 자회사 네오팜 성장이 기대. 네오팜 올해 영업이익은 192억원 (+36.7%)으로 전망. 내수 판매 채널 확대와 중국 킹킹그룹과 시너지가 예상

3) 2018년 영업이익 709억원 전망

  • 올해 매출액은 2,880억원(+17.2%), 영업이익은 709억원(+56.3%)으로 전망
  • 막대 한 보유 현금과 자사주 20%를 바탕으로 M&A 역시 기대
  • 순현금과 보유 자사주 합산 가치는 6,219억원에 육박해 자금조달 없이도 M&A가 충분히 가능

 

 

넷마블게임즈(251270), 이베스트 - 성종화

1) 1분기 부진 전망, but 일찌감치 예상된 부분. 2분기까지는 숨고르기 시기

  • 1분기 연결영업실적은 매출 5,470억원(qoq -11%), 영업이익 916억원(qoq -1%)으로 서전분기에 이어 숨고르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1분기 숨고르기는 일찌감치 예상 되었던 부분
  • 신작 부재 시기인데다 리니지2:레볼루션(한국, 아시아, 일본, 북미/유 럽), 테라 M(한국) 등 IP 기반 모바일 MMORPG는 하향 셋업 과정이 진행 중이고 마블 컨테스트오브챔피언, 쿠키잼, 세븐나이츠, 모두의마블, 마블퓨처파이트 등 기타 일반 장르 모바일게임들도 전반적으로 감소추이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
  • 그리고, 블레이드앤소울:레볼루션 국내시장 론칭 전인 2분기까지는 실적 숨고르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

2) 3분기부턴 신작모멘텀 형성되며 실적모멘텀 강화 전망

  • 3분기 초엔 블레이드앤소울:레볼루션이 국내시장에 론칭될 것으로 예상하며 하반기에는 이카루스 M 국내, 세븐나이츠2 국내, 이카루스 M 일본 등 론칭일정이 순차적으로 대기
  • 그리고, 리니지2:레볼루션 중국 또한 판호 문제로 일정은 잠정이나 언제든지 판호 문제가 해결되어 론칭일정이 구체화될 가능성은 상존
  • 따라서, 2분기까지는 신작모멘텀 공백기로서 실적모멘텀도 숨고르기 시기이나 3분기부턴 신작모멘텀이 형성되 며 실적모멘텀도 강화될 것으로 전망

3) 단기 블소:레볼루션 모멘텀 겨냥 전략 필요. 2H18 이후 신작모멘텀 지속

  • 당사에서는 블레이드앤소울:레볼루션 국내시장 론칭 시기는 3분기 초(7-8월) 정도가 유력할 것으로 예상. 동사 주가모멘텀은 블레이드앤소울:레볼루션 국내시장에 대한 사전기대감 측면의 신작모멘텀이 형성되는 시기부터 작동할 것으로 예상
  • 그리고, 늦어도 블레이드앤소울:레볼루션 국내시장 사전예약 돌입시점 정도부터는 블레이드앤소울:레볼루션 국내시장 신작모멘텀에 대비한 분할 매수 대응 전략이 바람직하리라 판단
  • 블레이드앤소울:레볼루션 국내 이후에도 1개분기 정도 Term을 두고 이카루스 M 국내, 세븐나이츠2 국내 등이 순차적으로 론칭되므로 신작모멘텀은 큰 시차없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90,000원 유지

 

 

SK하이닉스(000660), 한화 - 이순학, 김정현

1) 1분기 실적은 매우 양호할 전망

  • 동사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8조 7천억 원, 영업이익 4조 5천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전망. 출하량 감소와 원달러 환율 하락에 도 불구하고 견조한 실적이 예상되는 것은 제품 가격이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기 때문
  • 특히 낸드의 경우 지난 4분기부터 하락폭이 점차 커질 것이라는 일부 전망과 달리 1분기에도 시장 가격은 보합을 유지
  • 스마트폰의 수요는 감소하고 있지만, 대당 탑재 용량이 증가하고 있어 이를 상쇄해 주고 있기 때문

2) 2018년 영업이익 19조 7천억 원 전망

  • 우리는 동사의 올해 연간 실적으로 매출액 39조 원, 영업이익 19조 7천억 원을 전망. 이는 기존 전망치 대비 각각 4.6%, 4.8% 상향 조정
  • 디램과 낸드 모두 기존 예상과 달리 가격 하락 속도가 늦춰지 고 있는 것이 주요 이유. PC와 모바일 기기 수요가 약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 강세가 나타나는 것은 서버 수요가 그만큼 강하다는 것을 의미
  • 수요의 중심축이 B2C에서 B2B로 전환되면서 향후 동사를 포함해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안정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판단

3) 목표주가 12만 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BUY 유지

  •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11만 원에서 12만 원으로 상향. 목표주가는 올해 예상 실적 기준 PER 5.7배, PBR 1.8배에 해당
  • 피어그룹인 마이크론의 밸류에이션 역시 저평가되어 있음을 감안해서 적정 배수를 적용
  • 지난 주 금요일 마이크론의 실적발표를 보면 2분기 이후 디램 업황도 호황 국면을 지속할 것으로 보여 업종 내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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